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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홀덴」 출연 「코미디」
(★★★☆·TBC 21일 밤 10시35분)=원제 Sabrina. 54년 미「파라마운트」사 작품으로 「빌리·와일더 」감독, 「윌리엄·홀덴」「오드리·헵번」「험프리·보가트」등 3명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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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잔치 두드러진 6월의 문화계
신록 속에서 문화계는 6월도 한껏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연극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황을 이루어 자못 중흥 기를 맞고 있는 듯. 음악계는 국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이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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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필」을 지휘할 여성|지휘·흥행·무대감독등 악계주름잡아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뉴요크·필하머니」를 지휘하게될 여성지휘자가 미국음악계의 화제가 되고있다. 주인공은 어릴때 뒷마당에서 막대기모양의 불쑤시개로 불꽃놀이를 즐기던, 지금은 그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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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 명화
추석이 겹친 이번 주 TV 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 전쟁 영화의 최고봉 『사상최대의 작전』 (The Longest Day)을, KBS가「셰익스피어」원작의 『한 여름밤의 꿈』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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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 오른 미 대통령 선거전|예선 5개월 앞둔 양당 사정과 쟁점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은 이미 76년 대통령 선거의 서전에 들어섰다. 지금의 형세나 여론을 종합해보면 공화당의「포드」현 대통령과 민주당「험프리」상원 의원의 대결이 될 것 같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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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백 주기 축제 한창
어떤 작가도 따르지 못할 탁월한 상상력으로 걸작의 동화작품 1백60여 편을 남겼으며 그로 해서 「덴마크」를 「동화의 왕국」으로 만든 「안데르센」의 1백 주기를 맞아 「덴마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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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전직외교관들이 제시하는-미 아시아 정책의 지침|【워싱턴=김영희특파원】
다음은 최근 미 하원국제관계 소위에서 진행된 외교문제 청문회의에서「러스크」전 국무장관,「조지·볼」전 국무차관 및「윌리엄·번디」전 국무차관보 등 저명한 외교문제 전문가들의 발언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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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존즈」은 막에「컴백」
배우「제니퍼·존즈」양은 백만장자나 왕비 또는 동양의 군주들도 감히 꿈꾸지 못하는 귀중한 미술품의 무더기 속에 살고 있다. 실업가이자 자선가「노턴·사이먼」의 아내인 검은 살결의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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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문제작 외화「러쉬」
1년 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가을「시즌」에 외국영화 호화「라인업」의 윤곽이 대충 드러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치열한 관객흡수작전을 펴온 외화수입사들은 외국의 최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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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플라워·쇼」갖기위해 내한한 미 「플리워· 디지이너」「키슬러」
미국의 「플라워·디자이너」「윌리엄·키슐러」씨(66)가 한국 「플라워·디자인」연구회 (회장김기국)와 공동으로 한·미친선 「플라워·쇼」를(23일 하오2시∼4시·YMCA강당) 갖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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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영화상에『무당』
세계 50개국의「할리우드」특파원들이 선정, 시상하는「골든·글러브」상의 73년도 최우수 영화상은『무당』(The Exorcist)이 차지했다.『무당』은 최우수상 외에도 감독상(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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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맥베드』공연 「셰익스피어·그룹」
「런던·셰익스피어·그룹」초청 『맥베드』공연이 동아일보주최로 11일∼15일 하오7시(14, 15일은 하오 3시·7시)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70년 내한, 『햄리트』, 『오델로』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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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밀」창립공연
극단「밀」은 창립공연으로 「윌리엄·서로이언」작 『동굴 속에 사는 사람들』(전2막9장·백낙천 역·김하세 연출)을 17일∼19일 하오 7시30분 한국일보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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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너 브러더즈 창립 50주년 대규모의 회고 영화제
미국 최대의 영화 제작사 중의 하나인 워너·브러더즈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의 회고영화제가 워싱턴의 케네디·센터 안에 있는 미국영화협회 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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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나마라」 「잭·앤더슨」 「폴·뉴먼」등 포함-반 닉슨 인사명단을 제출
【워싱턴 27일 AP합동】「존·W·딘」3세 전「닉슨」대통령법률고문의 미 상원 「워터게이트」특별조사위 출두가 연 3일째 계속되는 27일 백악관이 비우호적 인물과 정적들에 대한 배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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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작가 「서머시트·몸」연구서
「캐나다」「새스캐처원」대학교의 영어교수인 「로버트·로린·캘더」가 저명한 영국작가 「윌리엄·서머시트·몸」(1874∼1965)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학술논문을 묶어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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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역사 갖고 발전 일로 「뉴요크」의 야간 대학
「뉴요크」에는 또 하나의 「러시·아워」가 생겼다. 주말의 오후에 시민들이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그 시간에 또 다른 수천명의 시민이 「맨해턴」의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는 야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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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가 모에 중-소 공동함대 구성제안|"임 표는 69년부터 반 모 음모"
【뉴요크11일외신종합】중공 당 주석 모택동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전 중공국방상 임 표의 사망과 그의 반 모「쿠데타」음모 및 탈출 극의 전모가 중공수상 주은래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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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어법으로 관심 끄는 미국의 흑인영어
독특한 문법과 어휘를 사용하는 흑인영어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미국인들에 의해 무식한 사투리로 취급되었다. 3세기동안 무식한 사투리취급을 당한 이 흑인영어의 근원과 어법이 최근 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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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삼류시인이었다
1865년 4월14일 3류「코미디」『우리미국사촌』을 보다가 3류 배우「존·윌크스·부스」의 총탄에 맞은「에이브러햄·링컨」대통령은 이튿날 아침 7시22분에 숨을 거두었다. 국론이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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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할리우드22일 로이터동화】금년도 아카데미상 수상후보작품과 배우들의 명단이 22일 각각 발표되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으로는『프렌치·커넥션』, 『시계태엽오린지』, 『지붕 위의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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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째 「베스트·셀러」 미 소설 『악령추방사제』
최근 미국에서는 괴상한 심령현상을 주제로 한 『악령추방사제』라는 소설이 연 17주 동안 줄곧 「베스트·셀러」 소설부문의 1위를 차지하고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소설의 작자는「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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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진·이스토민」 피아니스트
음악평이 까다롭기로 손꼽히는 영국에서까지 현대 세계 초유의 이상적인 「피아노·트리오」라는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유진·이스토민」, 「바이얼린」의 「아이작·스턴」과 「첼로」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