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도올 강의논란과 별도로 신간 학문적 논의 기대

    도올이 말하는 우상파괴의 해석학적 행위에 도올 자신도 예외일 수 없다. 만약 우리 국민 모두가 도올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것은 도올 자신에게도 그리고 우리 사회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중앙일보

    2001.02.17 00:00

  • [신간 리뷰] '나의 북한문화유산…'

    "천하의 금강산도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답사 9단' 유홍준(영남대.미술사)교수가 아는 것이 오히려 병일 수도 있는 북한 답사에 대해 '제대로 알기' 의 원력을 담아 『나의

    중앙일보

    2001.02.17 00:00

  • 독창적으로 논어해설한 '도올 논어2' 관심

    18년전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 (통나무)로 '번역의 문제' 를 제기하며 우리 사회에 지적 논의의 무대를 제공해 온 동양학자 도올 김용옥. 방송강의를 통해 대중적 스타로 떠

    중앙일보

    2001.02.17 00:00

  • 경락으로 푼 건강신비 '내몸은 내가…'

    동양 전통의 양생(養生)지혜가 새 세기의 의료-건강의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출판계 베스트셀러 건강부문 10위권안에는 동양의학 관련 서적이 70%가 넘는다. ‘나는

    중앙일보

    2001.02.10 11:22

  • 산악인 이장오 '누가 금수강산을 뭉개…'

    1960년대부터 등산을 해온 산 사나이 이장오(52.북한산 살리기 시민연대 현장반장.사진)씨. 그는 산이 좋아 산에 오르다 환경운동가가 된 사람이다. 신간 『누가 금수강산을 뭉개라

    중앙일보

    2001.02.10 11:13

  • 노학자의 동양학 입문서 '공자·노자·석가'

    신간의 소개에 앞서 저자 모로하시 데쓰지(1883~1982)의 평생의 역작인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전은 한국은 물론 동양학의 원조인 중국에서도

    중앙일보

    2001.02.10 11:03

  • [한의학과 선의 만남]

    "질병은 왜 생깁니까. " "욕망에 의한 중용의 상실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문답을 마치고 금오가 기자에게 대뜸 "왜 아플까" 라고 묻자, 대답을 해놓고도 어쩐지 궁색한 느낌이

    중앙일보

    2001.02.10 00:00

  • 산악인 이장오씨 '누가 금수강산을…' 펴내

    1960년대부터 등산을 해온 산 사나이 이장오(52.북한산 살리기 시민연대 현장반장.사진)씨. 그는 산이 좋아 산에 오르다 환경운동가가 된 사람이다. 신간 『누가 금수강산을 뭉개라

    중앙일보

    2001.02.10 00:00

  • [신간 리뷰] '공자 노자 석가'

    신간의 소개에 앞서 저자 모로하시 데쓰지(1883~1982)의 평생의 역작인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전은 한국은 물론 동양학의 원조인 중국에서도

    중앙일보

    2001.02.10 00:00

  • [기획 리뷰] '내 몸은 내가 고친다…'

    동양 전통의 양생(養生)지혜가 새 세기의 의료-건강의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출판계 베스트셀러 건강부문 10위권안에는 동양의학 관련 서적이 70%가 넘는다. ‘나는

    중앙일보

    2001.02.10 00:00

  • 일제때 상하이 한인들 생활상 중국 학자가 연구서 펴내

    일제시기 중국 상하이(上海)거주 한인들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연구서가 중국인 학자에 의해 쓰여져 주목을 끌고 있다. 신간『상해한인사회사(上海韓人社會史)』(한울아카데미.2만

    중앙일보

    2001.02.08 00:00

  • [꾸러기 책동네] '과학의 발견'

    사물들은 왜 저마다 다른 색깔로 보일까.생물에게는 왜 햇빛이 필요하나.진공청소기나 전자레인지의 작동원리는 무엇일까. 신간『과학의 발견』은 일상에서 떠오르는 과학적 궁금증에 대해 그

    중앙일보

    2001.02.03 00:00

  • [북 카페] 해설 수준 머무른 미국 패권주의 연구

    관심을 모으고 있던 주제의 신간을 발견할 땐 잠시 '즐거운 긴장' 을 갖게 된다. 주목받는 소장 정치학자인 이삼성 교수(가톨릭대학교)의 신간 『세계와 미국』(한길사.3만원)도 그런

    중앙일보

    2001.02.03 00:00

  • 20세기 중화주의 분석 '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

    마지막 왕정(王政) 청나라를 이어 근대 국민국가체제를 형성한 오늘의 중국,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적 요소가 공존하고 있는 그 모순된 현대 중국의 체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무한한

    중앙일보

    2001.02.03 00:00

  • 러브스토리 소재 삼은 일본어 학습서 '…고백하는 책'

    러브스토리를 대화의 소재로 삼은 독특한 제목의 일본어 학습서다. 뻔한 내용이지만 사랑이야기를 엿듣는 일은 언제나 감미롭다. 컴퓨터채팅으로 호감을 갖게 된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

    중앙일보

    2001.01.27 00:00

  • [신간 리뷰] '생명과학과 벤처 비즈니스'

    놈(genome)이라는 인간 유전자의 코드가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신의 영역인 생명에 대한 인간의 도전이 그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종착역 중의 하나가 새로운 약품(新藥)개발

    중앙일보

    2001.01.27 00:00

  • [행복한 책읽기] '향부론'

    지난 시절 근대화는 결국 도시화를 의미했다. 그런데 이삿짐 싸서 식솔 이끌고, 또는 혈혈단신 '올라 온' 도시는 과연 행복과 풍요를 얼마나 더해 주었을까. 도시화란 적어도 현재까지

    중앙일보

    2001.01.27 00:00

  • [티베트 불교는…]

    티베트 불교에서 죽음을 강조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실용적' 의미 이상이다. "만일 긍정적 마음으로 죽는다면 삶의 부정적 카르마에도 불구하고 다음 삶(來生)은 보다 개선

    중앙일보

    2001.01.20 00:00

  • 최재천 교수저 '생명이 있는 것은…' 관심

    “나에겐 소박한 신념이 하나 있다.‘알면 사랑한다’는 믿음이다.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믿음으로

    중앙일보

    2001.01.20 00:00

  • [신간 리뷰] '깨달음 뒤의 깨달음'

    티베트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내일과 내생(來生)중 어느 것이 먼저 찾아 올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 " 눈덮인 고찰 일주문 앞에 서있는 수백년 노송에 비한다면 길어야 80

    중앙일보

    2001.01.20 00:00

  • '이문구 소설어 사전' 나와

    충청도 지방의 낯선 토박이말과 감칠 맛 나는 농설(弄舌).상말, 소설가 이문구(60.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작품의 백미인 이 순우리말을 사전형식으로 종합 정리한 책이 나왔다. 이문

    중앙일보

    2001.01.16 00:00

  • [신간 리뷰] '신, 인간 그리고 과학'

    근대 이후 서양지성사는 과학과 신학의 대립의 역사였다. 신이 창조한 아름다운 질서의 원리를 찾아내는데 만족했던 과학이 지동설을 필두로 급속한 발명과 발견을 통해 신의 권위에 도전하

    중앙일보

    2001.01.13 00:00

  • KSS해운의 30년 경영 역사 '손해를…'

    KSS해운 박종규 회장의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킨다』는 단순한 책,그 이상이다. 외양상으로는 한 중소기업 경영 30년을 기록한 범상한 사사(社史)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현대

    중앙일보

    2001.01.13 00:00

  • e-비즈니스 아이디어 제공한 '일렉트로닉 바자'

    인터넷 장터(bazaar)라는 사이버 신세계에선 이미 전자적(electronic) 삶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징후를 감지하면서도 쉽게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일보

    2001.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