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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대기 그린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1542∼1616).죽고 죽이며,모략하고 모략을 당하는 일본의 전국(戰國)시대(1467∼1603)를 마감하고 평화의 에도(江戶)시대(1603∼186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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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극복 의지 그린 '얼이 살아야…'
아편전쟁 이래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한국과 중국의 사상계에서 가장 민감한 이슈 가운데 하나는 서양을 어떻게 극복해 민족의 정기를 세울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이 책의 저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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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문학과 음악 세계로 이끌어 주는 '행복한…'
아이들 보는 책이라고 쉬운 용어만 쓰란 법은 없다. 이 책에는 어른들도 낯설어할 수 있는 음악가와 독일작가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글룩, 모차르트, 바그너, 그릴파르처, 토마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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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조류속 인간·사회 보여주는 '…제국사'
역사는 역사가의 해석 속에서 새로 태어난다. '스페인 제국사(1469~1716)' 와 '멕시코 혁명사(1910~1940)' 는 서술하는 대상과 시기는 각기 다르지만, 거대한 시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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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극복 실화 모은 재키 월드먼의 '사랑을…'
누군가를 증오해본 적이 있는가. 갑자기 닥친 불행, 절망의 나락에서 방황해본 적이 있는가. 나를 구원해 주는 뜻밖의 손길은 단순한 깨달음에서 올 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 역시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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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수학 비교 다룬 '구장산술 주비산경'
이 책은 동양 최고의 수학책과 천문학서 두 책을 번역하여 묶어 놓은 것이다. 구장산술은 기원후 263년 위나라의 유휘가 주를 붙였고, 주비산경은 대략 3세기 인물로 추정되는 조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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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 풀어낸 '빈센트 반 고흐, 내 영혼의 자서전'
신화가 되어버린 빈센트(1853~1890), 그는 이미 거론될 만큼 거론된 인물이다. 그러나 예단하지 말자. 이 책은 또 하나의 고흐 신화를 만들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서술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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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두 얼굴 다룬 '디지털 제국의…'
문제는 디지털이 아니라 디지털을 다루는 인간 그 자체다. 굴뚝산업이건 디지털이건 흥하고 망하는 것은 인간세상의 다반사지만 그 흥망사(興亡史)를 관통하는 줄기, 그것은 바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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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체로 요리한 중국문학 '…이야기'
금언(今言)을 가지고 고언(古言)을 들여다 봐선 안된다. 현재 통용되는 말의 이미지로 고전을 번역하면, 거대한 오해의 편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자각은 일본이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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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泳大중앙일보 문화편집팀 기자 빙모상 外
▶裵泳大 (중앙일보 문화편집팀 기자).朴柱渙씨 (삼성반도체 근무) 빙모상 = 16일 오후1시 서울쌍문동 한일병원서, 발인 18일 오전9시, 995 - 0870▶孫洪烈씨 (손홍렬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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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희(양궁),권중엽·강인수(역도)3관왕에|수영선 노일웅·엄성연·우은영등 4명
【포항=소년체전취재반】호기록의 속출속에 스포츠꿈나무들의 기개가 마음껏 펼쳐진 제14회 전국소년체전은 25, 26일 주말 이틀간 막바지의 열전으로 절정에 오른후 폐막된다. 각 시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