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학, "2월 설 전에 최저임금 보완책 나올 것"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된 정부의 후속 대책이 이르면
-
19년 전 갈등 학습효과 … 임직원 난상토론으로 현안 해결
━ 대통령상 - 한국조폐공사 ㈜레이언스와 한국조폐공사가 ‘2017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
-
정부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 안 통해…가계 소득 증대 초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
소득주도성장 전도사, 경제수석 됐다
홍장표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 홍장표(57)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은 ‘J노믹스’(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인물이다. 실제 그는 소득주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
화성 1339억 고양 830억 과천 495억, 내년 교부금 줄인다
수원과 성남·용인 등 경기도 3개 시의 재정 수입이 내년에 200억원 이상씩 줄어든다. 행정자치부가 조정교부금 배분제도를 고쳐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
생존 위기감이 이들을 손 잡게 했다
13일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사가 통합 추진 1년여 만에 통합에 합의했다. 왼쪽부터 강래석 외환은행 노조 부위원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김정태 하나
-
하나·외환은행 통합 논의 ‘5인 모임’ 연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을 위해 29일 열려던 ‘대화합의 장’이 다음달 1일로 미뤄졌다. 이날 모임은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
-
하나·외환은행 통합 속도 낸다
지지부진했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작업에 다시 탄력이 붙게 됐다. 법원이 통합에 제동을 걸었던 결정을 취소하면서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용대)는
-
[서소문 포럼] 쇼가 요란할수록 청년실업 비명 커진다
김기찬논설위원 겸고용노동선임기자 한국인이 애써 외면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가 있다.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다. 우리네 팍팍한 삶을 재확
-
[시론] 임금체계 안 바꾸면 노사 모두 어려워진다
김동배인천대 경영학부 교수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소니와 파나소닉이 지난해 임금체계를 바꿨다. 골자는 연령이나 근속에 따라 임금이 오르는 연공급 폐지다. 대신 담당하는 역할의 크
-
김무성 "여당, 이대로는 대선 100% 진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회의에 앞서 김무성 대표(왼쪽)가 김문수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
-
동반성장 위해 세시봉 '조·옥·환 트리오' 뭉칩니다
정운찬 전 총리(왼쪽)는 가수 조영남씨를 깍듯하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조씨는 “나는 광대다. 광대가 ‘왕의 남자’가 되면 힘이 세진다. 궁정화가가 왕한테 ‘꼼짝 마라’고 하지
-
국무총리상 - 메리츠화재, 노조 상급단체 탈퇴 … 임단협 무교섭 타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노사에 올해는 ‘비 온 뒤에 땅이 굳은 해’다. 이 회사 노조는 1985년 설립된 뒤 사측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외환위기 때인 98년 ‘강성’으로 꼽
-
기업의 성과 나누기, 두 사람 용어 달라도 일맥상통
올 2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졸업식장에서 마주쳤다. “한번 만나자”는 얘기가 오갔는데, 이후 정치권에선 두 사람이 만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양측은 “
-
[Money&] 파워중견기업인 양재하 동양기전 사장
지난달 중순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동양기전의 자동차 부품 공장. 양재하(60) 사장이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와이퍼 실험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도훈 기자] ‘레프 니
-
선거 때면 중소기업 애정공세 펴는 한국
‘작은 것’에 대한 과도한 애정은 선거철이면 더 커진다. 경제적 효율성은 뒤로 밀리고, 감성적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대형 할인점에 대한 규제다.
-
IMF, 유럽 재정위기 중남미로 번질 가능성 경고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해 11월 7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케임브리지의 하버드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하버드대 중퇴생인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기업공개를
-
정운찬 전 총리, 종로 무소속 출마설
정운찬정운찬(사진) 전 국무총리의 ‘총선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것도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무소속으로 나온다는 소문이다.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조윤선 의원과 민
-
동반성장위 ‘협력이익배분제’ 합의
대기업·협력업체 간 이익공유제를 놓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재계가 벌여온 갈등이 봉합됐다. 일단 제도를 도입하되 대기업들이 거부감을 나타낸 명칭을 바꾸고 시행 여부나 방식도 기업의 선택
-
[J Report] 기업 배싱 분위기에 … 1년 끈 ‘이익공유제’ 어정쩡한 봉합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오른쪽)이 2일 강남 팔래스호텔에서 1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이익공유제 명칭을 협력이익배분제로 바꾸고, 기업의 자율에 따라 도입하도록
-
이익공유제 뭐가 달라졌나
협력이익배분제의 모태는 ‘초과이익공유제’다. 지난해 2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처음 거론한 이후 한 해 동안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명칭과 내용을 바꿔 현재의 모습으로
-
대기업측 위원 9명 보이콧 … 이익공유제 일단 유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곽수근 서울대 교수, 김제박 솔빛아이텍 대표, 정위원장, 조세환 웰섬 대
-
[브리핑] 노사문화우수기업 신청 접수
노동부 천안지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2010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신청 받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