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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 '드라이브 스루'… 천안에서 사흘간 1400만원 물품 모아
지난 4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삼룡동 천안삼거리공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차량 이동형) 기부 장소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왔다. 차에는 40대로 보이는 남성과 6~7세가량의 여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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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 그림이 만든 사랑 릴레이
정순균 강남구청장(가운데)이 8일 김석현 대한사회 복지회장(오른쪽)과 김용희 서울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연합뉴스] ‘울지 마요 대구, 힘내세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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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 응원에 화답..강남구, 대구·경북 아동에 1억여원 지원
소녀들의 따뜻한 마음이 빛을 발했다. 지난달 대구 지역에서 18명의 소녀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국민 응원포스터를 계기로 서울 강남구가 대구·경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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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300억원 상당의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책 발표
.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3∼4월 광고비의 절반을 돌려주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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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차 이어 운구차로 식료품 배송…우한시민들 또 울렸다
운구차로 생활물자 운반 논란에 대한 당국의 입장. 중국 우한시 황피구정부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봉쇄 조치가 내려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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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마스크 110만개 구민에 무료 배포 “통장이 직접 배달”
서울 노원구가 마스크 품귀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모두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한다. 지난 9일 성동구가 주민 40%에게 주민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지급한 데 이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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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손놓은 '줄 안서는 마스크'···노원구 100만장 직접 배달
노원구 봉사자들이 노원구청 대강당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노원구] 마스크가 부족하다며 중앙 정부가 손 놓은 '마스크 배부'를 지방자치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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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방치 비판받던 시진핑...분위기 반전에 '뒷북' 방문하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칭화대학 의학원에서 신종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의료진 시찰에 나섰다. [중국 신화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가까운 시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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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달빛동맹’ 이어 병상연대…전남도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 마스크를 쓴 일가족 3명이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구급차에서 내렸다. 광주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대구에서 온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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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모아 이겨내요" 대구 보호시설 아이들 포스터로 희망 전달
5일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대구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입소중인 18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며 그린 포스터 8장을 공개했다. [늘사랑청소년센터 제공] “마음 모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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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달빛동맹’ 전남은 ‘영호남 상생’…대구·경북 코로나19 지원 활발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병원 안으로 급히 들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달빛동맹' 대구 확진자들, 광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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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 한국인 격리 진실…"바닥난방 호텔에 한식 제공"
━ 정동권 웨이하이 한인회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 대해 방역 요원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신화망 캡처] 지금 중국에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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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 맘카페 올라온 연락처…포항 식품가게 주인은 감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소비가 줄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을 돕자는 운동이 곳곳에서 번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판매를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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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中우한에서 도시락 나르는 '우비 자매(Raincoat Siste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의 중심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24살 류 모 씨가 주목받고 있다. 류씨가 2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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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견 의료진 만나 허리 굽힌 문대통령···13차례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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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시작 그곳에 천국도 있다···감염 0명 우한 '훙산취' 비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알려져 있는 후베이 성의 우한시. 재앙이 시작된 곳이다. 거리 인적은 끊겼고, 구급차 사이렌 소리만이 그 정적을 깬다. 인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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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돌잔치 연기되나요” 외식·웨딩업체들 코로나 직격탄
━ "대목인데…" 외식, 예약 80% 취소 '직격탄' 22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광주우편집중국이 임시폐쇄된 모습. 이곳은 지난 5일부터 직원들이 자가격리됨에 따라 위탁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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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으로 시작해 고국에 123층 타워까지···거인 신격호가 지다
━ 신격호 1921~2020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1965년, 당시 44세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가방을 직접 들고 수행원 2명과 함께 김포공항에 내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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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神격호'로 불렸던 재계 거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 [중앙포토] . 신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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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어르신께 점심 배달하고 ‘인생 선배’ 지혜 얻는다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3〉 미국 ‘점심 먹자’ 사진 위쪽. 사진작가 마크 세리거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촬영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 사진 아래쪽. 밀즈온휠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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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유니세프 어린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外
━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개최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에서 소외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서울지역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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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목수로 살아온 70대, 나무지팡이 770개 만든 사연은
지난 10월 강원 원주시 학성동에서 연탄 배달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 일산동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사무실에는 나무를 정성스럽게 깎아 만든 지팡이 수백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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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깎아 나눠주던 70대 노인···“770개 기증” 슬픈 사연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서 열린 밥상연탄나눔 재개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밥상공통체 연탄은행] 강원 원주시 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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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로 성금내는 2030…SNS는 전구~욱 기부 자랑
광고기획사에 다니는 김지은(여‧29)씨는 스마트폰으로 SNS 인스타그램에서 “오늘도 지은이는 친구에게 생리대를 빌렸다”는 후원 광고를 접했다. 교복을 입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