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격리 가족간 전파를 막아라”…고양시 ‘안심 숙소’ 호평
#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33)는 지난달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 자격격리 대상이 됐다. 그는 “당시
-
유연석 석양 속 탱고…영화 '새해전야' 감독 "코로나로 스킵한 연말 모습 담았죠"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 배우 이연희, 유연석이 아르헨티나 현지 촬영 막간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1월 1일이 아니라면 설 전 ‘
-
‘슬세권’이란 말도 생겼다, 지자체도 주목하는 ‘동네의 재발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년은 우리 삶을 바꿔놨다.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슬리퍼를 신고 각종 여가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권역을 의미하는 ‘슬세권
-
K-데이팅앱 아자르 2조 대박, 미국 틴더에 매각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시가총액 47조원)이 한국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를 2조원에 인수한다. 한국 스타트업 중에선 2019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
-
[팩플] 영상앱 ‘아자르’, 나스닥 상장사에 2조 매각…배민 이후 최대 규모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운영하는 한국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가 약 2조원에 매치그룹에 매각됐다. [사진 하이퍼커넥트]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시가총액 47조원)이 한국
-
'홈(Home)설'에 설날 연휴에도 배송서비스는 ‘계속’
현대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배송 전 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백화점] 올해 설 연휴에는 설날 하루 전까지 선물세트를 집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
-
실업자 157만 '역대 최다'···1년새 일자리 100만개 사라졌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157만명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다. 1년 사이 100만개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FAQ③방역]부친상 치르고 사십구재 때도 5인 금지?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현재 적용 중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적용 중이다. 설 연
-
[폴인인사이트] 오뎅식당 손잡은 부대찌개로 대박, 피코크 밀키트 매출 115% 성장의 비결
"한해에 두배 이상으로 성장할 줄 몰랐죠. 하지만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이하 HMR) 시장은 이제 초기 단계입니다. 10년 안에 신선식품 시장의 3
-
경기 특급, 군산 명수…공공배달앱 인기 ‘배민’ 추월하겠네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들이 공공배달 앱을 출시하고 나섰다. 경기도 ‘배달특급’(왼쪽)과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뉴스1] 경기도 화성 동탄 2신도시에서
-
'배달의 지자체'들…공공배달앱 수수료 저렴하지만 효과는?
경기도 화성시내 한 음식점에서 점주가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으로 주문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올해 하반기까지 27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한다. 뉴스
-
현관 대신 뒷문 들어가 물품 배달…택배기사 벌금형 유예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잠겨있는 현관 대신 뒷문을 통해서 건물로 들어가 물품을 배달한 택배기사가 건조물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택배기사에 대해 벌
-
"진상 뿌리뽑겠다" 전주 카페 여사장이 내건 '양아치 현수막'
A씨가 카페 앞에 내건 '양아치 현수막'.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8일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A씨 카페. '양아치 현수막'은 전날 밤 뗐다고 한다. 김준희 기자 ━ "더이상
-
앞으로 음식점서 쥐 나오면 과태료 50만→100만원
배달음식을 받아가고 있는 직장인.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쥐나 바퀴벌레가 나올 수 없게끔 위생관리와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식품접객업소에 설치
-
5060마저 온라인으로 떠났다…한국 덮친 ‘리테일 아포칼립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공실률이 급등한 서울 명동의 한 상가에서 임대 안내문을 붙인 모습. [뉴시스] 주말마다 집 근처 전통시장에서
-
'도어 대시' 등 투자마다 대박… 손정의, 9개월간 순이익 32조 원 "만족 못 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AP=연합뉴스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3조551억엔(약 32조4000억원)의
-
”이젠 설산을 더 많이 볼 것“ 中 청두, 공원도시 정비사업 추진
베른, 토리노 등 설산이 보이는 도시와 달리 청두는 중국 남서부의 쓰촨 분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지 지형으로 인해 일년 내내 안개가 자욱했다. 상주 인구가 1600여만 명에 이른
-
코로나로 바뀐 설 선물 트렌드…‘홈코노미’가 주도한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1일 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
-
오프라인 소매업의 종말?…‘리테일 아포칼립스’ 가속화
주말마다 집 근처 전통시장에 가서 장 보는 게 취미였던 직장인 김모(38)씨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쇼핑을 늘렸다. 주문하면 금세 집으로 배달을 해주니 요즘은 시장을 가지 않고, 먹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설 특별 방역수칙에 따라 예년처럼 떠들썩한 명절을 보내긴 어려울 전망이에요. 다양한 분야를 탐독하며 가족·친지
-
쿼터백도, 광고주도 새 얼굴이 뜬다…수퍼보울 ‘세대 교체’
수퍼보울이 열릴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로이터=연합뉴스] ‘세대교체.’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미국 프로풋볼(NFL) 캔
-
브래디-머홈스, 수퍼보울 빅뱅...장외는 '광고전쟁'
레전드 브래디와 차세대 머홈스가 최고 쿼터백 자존심을 걸고 수퍼보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NFL 인스타그램] '세대 교체.' 8일(한국시각) 미국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
"건너편 망원시장 부럽다" 두 전통시장 손님 발길 가른 이것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시장을 찾은 손님으로 시장 통로가 빼곡하다. 이병준 기자 비슷한 시각 망원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월드컵시장 모습. 이병준 기자 #지난 3일 오
-
온라인 배달·구직·거래...수퍼보울, 코로나시대 호황 기업 점령
올해 수퍼보울은 일부 '단골손님' 광고주들이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코로나 시대 호황을 누린 기업들이 새로운 광고주로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