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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좌절한 당신에게
수능 점수 때문에, 취직이 안 돼서, 승진이 되지 않아, 실적이 너무 나빠서, 애인과 가족을 잃어서…. 한 해가 저물 때쯤이면 아쉬움·속상함·절망의 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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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좌절한 당신에게
수능 점수 때문에, 취직이 안 돼서, 승진이 되지 않아, 실적이 너무 나빠서, 애인과 가족을 잃어서…. 한 해가 저물 때쯤이면 아쉬움·속상함·절망의 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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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안중근 의사를 오스왈드, 문세광에 비유하다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일본의 첫 총리(수상)인 이토 히로부미(1841~1909)는 일본 정치사에서 특이한 기록을 갖고 있다. 역대 총리 중 전쟁이 아닌 상황에서 살인을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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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노인 새벽녘 망치로 쿵쿵" 올라가보니
살인·방화 등 극단적 상황까지 부르는 층간소음 문제도 이웃 간 대화와 배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들은 많다. 서울 신정동의 건축한 지 10년 넘은 아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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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자 속이 후련" 연쇄 방화범의 고백
대한민국 형법은 살인, 강도, 강간, 그리고 방화를 강력 범죄로 규정한다. 정부는 이 가운데 '방화'를 올해 첫 연구과제로 잡았습니다. JTBC는 12일 '탐사코드J'에서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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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끝까지 쫓는다 … 공소시효 폐지 추진
권재진법무부가 고의로 사람을 살해하는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권재진(58) 법무부 장관은 1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살인 등 생명파괴 범죄의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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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주검으로 증거조작? 드라마 '싸인' 황당"
매일 시신과 대화하는 사람들. "시신은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만 말한다"며 주검과 정을 나누는 사람들. 그들은 시신이 말하는 사연을 듣기 위해 밤을 지샌다. 국립과학수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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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⑤ 사회에 대한 분노로 무차별 방화 살해… 지춘길
지춘길(검거 당시 47)은 고아였다. 경북·대구 일대에서 구걸과 도둑질로 연명했다. 열일곱 이후 특수 절도, 야간 주거 침입 등으로 15차례나 감방을 들락거렸다. 1983년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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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⑫ “여자들을 보면 살인 충동” 사이코패스 강호순
군포 여대생(21) 강도 살인 사건 용의자로 2009년 1월 검거된 강호순(검거 당시 38세)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2005년 아내ㆍ장모 방화 살해와 7건의 추가 살인이 밝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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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위협받는 엄마 목격 열 살 소녀 “남자 짝꿍 싫어요”
# “짝꿍 좀 바꿔주세요.” 초등학교 3학년 호영이(10·여·가명)는 학기 초 짝꿍을 정할 때마다 담임선생님을 찾아간다. 선생님에게 “남자 짝꿍이 싫으니 바꿔 달라”고 부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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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한국판 CSI’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미국에서 시즌 9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 ‘CSI’, 한 번쯤은 보셨겠지요? 철저한 과학적 증거분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학수사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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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줄 시비에 … 쳐다본다고 … 살인 절반은 홧김 ‘욱 범행’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왔다가 “왜 개 목줄을 하지 않았느냐”고 힐난하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이모(64)씨. 막힌 변기를 고쳐주지 않는다고 집주인 할머니를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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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강호순·유영철 DNA 관리키로
최근 미국에선 여자 어린이를 강제로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했던 범인이 1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당시 현장에 남아 있던 속옷과 셔츠에서 찾아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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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내가 살아온 모든 게 잘못돼”
연쇄살인범 강호순(39)은 2일 “내가 살아온 게 전부 잘못된 것 같다”며 자신의 범행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다. 베이지색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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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사형” 전처 등 10명 살해 모두 유죄
연쇄살인범 강호순(39·사진)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태수 부장판사)는 22일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구속기소된 강호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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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 사형 판결
관련사진 22일 오전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경기도 안산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태수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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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은행법’ 이르면 내달 입법예고
경찰청은 12일 “법무부와 공동으로 입법을 추진한 유전자은행법안이 만들어져 지난달 경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며 “이달 29일 공청회를 연 뒤 이르면 다음 달 입법 예고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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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아들 "아빠가 방범창 발로 차 탈출"
연쇄살인범 강호순(39)의 작은 아들(15)은 외할머니(강호순의 장모)집에 불이 났을 때 “아빠가 작은 방 책상에 올라가 방범창을 발로 여러번 걷어차 문을 부숴 나를 밖으로 내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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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공판 증인 "화재 현장 훼손됐다"
연쇄살인범 강호순(39)과 개를 같이 키웠다는 이웃 주민 윤모씨는 법정에서 “평소 강호순은 아내와의 사이가 무척 좋았지만 사망 후 슬픈 표정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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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재판 1시간 내내 얼굴 묻고 꼼짝도 안 해
연쇄살인범 강호순(39)에 대한 첫 공판이 6일 열렸다. 재판이 열린 수원지법 안산지원 401호 법정은 취재진과 일반 시민들로 꽉 찼다. 공판을 보러 온 박상용(45·안산시 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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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에 쓰인 곡괭이서 또다른 여성 2명 유전자
강호순이 피해여성을 암매장할 때 사용한 뒤 축사에 남겨둔 곡괭이에서 피해자 이외 여성 2명의 유전자가 검출됐다. 검찰은 DNA 샘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실종자들의 것과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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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사라진 플라스틱 통이 방화 결정적 단서”
연쇄살인범 강호순(38·사진)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장모 집에 불을 질러 네 번째 부인과 장모를 살해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강의 수원 농장에서 압수한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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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7도에 모기향 단서
강호순(38)은 역시 고도의 지능 수법을 가진 잔혹한 살인범이었다. 22일 방화살인 혐의를 추가해 강을 구속기소한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강이 (2005년 10월 30일 전처와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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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호순 방화살인 혐의 확인”
연쇄살인범 강호순(38)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2일 강호순이 보험금을 노리고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를 살해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호순은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