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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13일 오전 지진 대책 긴급회의
여야 3당은 13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전날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 지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한진해운 관련 당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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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 뒤흔든 강진…지진 안전지대는 없다
어제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22차례 여진이 잇따르다 오후 8시32분에는 규모 5.8의 강력한 본진이 경주 남남서쪽 9㎞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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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정부, "경주 지진, 원전과 방폐장 이상무"
경북 경주의 월성 원전 1호기. [중앙포토]12일 오후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나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방폐장)에는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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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5.1 지진 발생
지진 발생 지역. [자료 기상청]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내륙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진도 5.1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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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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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깊어진 공공갈등을 어찌할까
경주·영광 방폐장 부지, 상주 사드배치 지역여론 갈등 심화… 설득 대신 보상지원으로 무마하려는 일방적 행정은 주민 반발만 키워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우리 사회 갈등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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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 뗀 고준위 방폐장…12년 시간 두고 부지 선정
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월성 원전의 콘크리트 시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30여 년간 표류한 ‘사용 후 핵연료 처리장’ 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정부는 25일 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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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주민 2만3000명에게 손편지” 낙동강 물전쟁 해결
낙동강 물을 식수로 쓰는 경북과 경남 사이 10년간의 ‘물 전쟁’, 주민 간의 유혈사태를 불렀던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문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밀양 송전탑 건설….고고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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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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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준위방폐장 부지 선정기한 12년, 길지 않다
김규한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국내 원자력산업 도입 이후 최초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관리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 정책추진 33년 만에 정부가 내놓은 실질적 첫 관리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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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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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고준위방폐장, 절차법 제정도 서둘러야
홍두승서울대 명예교수전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장우리나라는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하는 에너지 빈국이면서도 에너지 소비가 많은 국가다. 국내 소비 전기의 30%를 공급하는 원자력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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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준위 방폐물 영구처분시설 2053년 가동 계획 발표
역대 정부 고준위 폐기물 관리 정책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 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 원전 고준위 방폐물 정책은 1983년부터 9차례에 걸쳐 추진됐지만 무산됐다.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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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조선 캐릭터 열전 @한국민속촌① 광년이~허세거지
혹, 아직도 한국민속촌을 영화·드라마 세트장으로만 알고 있소? 허허... 그렇다면 오해요 오해. 2012년부터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했으니 벌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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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기억…이야기 숲 만드는 김형수
| 숲 컨설팅 트리플래닛 대표의뢰인 사연 듣고 조경 조언12개국 120여 곳에 50만 그루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사진?영상으로 남긴 기억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숲에 담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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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판 돈, 퇴직금 수억씩 날린 그들…서울~정선 위험한 질주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강원랜드를 찾은 사람들이 지난 5일 오전 6시 카지노가 폐장하자 4시간 뒤부터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줄을 선 이용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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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액션 영화 찍은 13곳, 데이트 장소로 콕 찍어요
l 서울의 액션 영화 촬영지 서울은 액션 영화를 위한 거대한 무대다. 히어로들이 도시를 휘젓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돌연변이 괴물이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든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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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3년 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대책 서둘러야
성풍현KAIST 원자력학회장 교수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다양한 위기의 경고음이 요란하다. 위기를 과장해서는 안 되지만, 간과하면 위기의 기회요소를 놓치게 된다. 위기(危機)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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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에 30년 이상 주력, 마침내 국민 신뢰 얻다
외국 관리정책 사례 사용 후 핵연료(Nuclear Spent Fuel) 관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올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용 후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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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장, 세계 최초로 짓는다
핀란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서 직원이 처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겨울 두 달 동안 해를 거의 보기 힘든 나라, 춥고 어두운 핀란드가 요즘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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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만큼 효율적 에너지원 없어 … 방폐장 건설은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무기 사용을 막고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957년 설립됐다. 전 세계 165개국이 가입해 있다. IAEA는 경주에서 중·저준위 방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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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할로윈 이벤트 풍성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는 가족·친구·연인과 특별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는 11월 1일(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할로윈 무제한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야외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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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해파랑길 명품 코스 5곳
해파랑길 1코스 출발점 오륙도해맞이공원의 모습. 동해안을 따라 770㎞ 이어지는 해파랑길을 걷다 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절경과 수시로 조우한다.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추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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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중국 경제의 짐이 된 국유기업, 개혁으로 승부수 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승부수를 던졌다. 중국 경제의 활력을 깎아 내린 주범으로 꼽히는 국유기업 개혁의 처방전을 내놓은 것이다. 그 속엔 국유기업에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