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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파치 헬기 36대 도입, 북한 특수부대 막는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미군의 AH-64 아파치헬기가 전투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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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파치 헬기 36대 도입, 북한 특수부대 막는다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미군의 AH-64 아파치헬기가 전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백령도 등 서해 5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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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전차 ‘반쪽짜리 국산’ 되나
국방부가 국산명품 무기로 선정해 수출을 추진해온 K-2 전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엔진과 변속기로 이뤄진 파워팩 등 K-2 전차의 핵심 부품을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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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 후임 방사청장 노대래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방위사업청장에 노대래 조달청장을 내정했다. 조달청장엔 최규연 금융위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금융위 부위원장엔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경제사회발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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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게이트’ 장수만 소환 조사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이 18일 오전 서울 자양동 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건설현장 식당(속칭 ‘함바집’) 운영권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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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에게 상품권 1000만원” … 대우건설 사장실 압수수색
건설현장 식당(속칭 ‘함바집’) 운영권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 사장실과 자금팀 사무실을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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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때 이상희 장관 옷 벗긴 장수만 … 함바집 비리 혐의로 방사청장 옷 벗어
장수만 장수만(61) 방위사업청장이 16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일명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을 눈앞에 두고서다. 함바 운영권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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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 떠나자마자 ‘흑표’국산화 포기하나
우리 육군의 차세대 주력 무기로 개발 중인 K-2전차(흑표·사진)의 국산화에 비상이 걸렸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6일 “2012년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K-2 전차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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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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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이르면 2015년 스텔스기 띄운다”
적군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가 2016년께 우리 군에 도입될 전망이다. 군은 2016년부터 모두 60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들여와 운영할 자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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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무기도입 ‘불곰사업’ 재개
1990년 한·러 수교 당시 우리가 러시아에 제공한 차관을 무기 등 현물로 돌려받은 ‘불곰사업’이 재개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7일 “지난해 10월 장수만 방사청장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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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정치권 이어 청와대까지 … ‘함바 게이트’로 번지나
건설현장 식당(속칭 ‘함바집’) 운영권을 둘러싼 비리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상봉씨가 “배건기 청와대 내부감찰팀장에게도 청탁 로비를 했다”고 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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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받고 기밀문서 유출한 전직 청와대 경호처 간부 구속
청와대 경호처에 근무하다 퇴직한 한 간부가 경호장비 제조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경호작전 관련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인천지검은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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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35 공동개발국서 빠져 2016년 들여오기 힘들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일을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는 군의 스텔스기 도입 계획이 비틀거리고 있다. 공군의 F-35 스텔스기 도입 시기가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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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35 공동개발국서 빠져 2016년 들여오기 힘들 듯
관련기사 김정일, F-22 스텔스 공포 … 9일간 벙커에 꼭꼭 숨었다 김정일을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는 군의 스텔스기 도입 계획이 비틀거리고 있다. 공군의 F-35 스텔스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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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원가 부풀려 97억 챙겨 … LIG넥스원 대표 등 5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군 장비 부품의 수입 원가를 부풀려 정부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로 방위산업체 LIG넥스원 이모(59) 대표 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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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지하요새 진먼다오’에 군 시찰단 보낸다
대만 진먼다오(金門島)의 한 지하 벙커에서 군인들이 대포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서해 5도 예비비 지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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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인터랙티브 바로가기]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의 무기체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안함 사태 이후, 연평도 포격 이후 마침내 미국 핵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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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관련기사 “전쟁은 착오의 연속, 거기에 장군의 고민 있어” 28일 조지 워싱턴함은 서해로 진입했다. 작전명은 없다. 그냥 작전이다. 북한을 무력 압박하는 비상작전일 뿐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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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서해 5도에 세계 최고 장비 갖춰라”
정부는 2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를 열고 북한과의 교전상황 발생 때 확전 방지에 무게가 실려 있던 기존의 교전규칙을 전면 보완키로 결정했다. 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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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헬기·전투화·K-21장갑차 … 군수 비리 전방위 수사
K-21장갑차, 신형 전투화, 링스헬기(왼쪽부터) 국방부 검찰단이 군수 비리 문제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링스헬기(사진) 등 해군 장비 허위 정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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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라던 K-21 장갑차 … 침몰 원인은 설계 결함 탓
지난 7월 수상 운행 교육훈련 중 발생한 K-21 보병 전투장갑차 침몰사고는 총체적인 설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정환덕 국방부 감사관은 “K-21 장갑차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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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생각 바꿔야 한다 민간을 배제해선 발전 못 해”
“국방부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민간을 배제해선 안 된다. 모든 문화는 교류하면서 발전한다. 우리끼리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는 발전할 수 없다.”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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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잉서 값 비싸게 제시 … 대통령 새 전용기 구매 사실상 중단
정부가 2014년까지 대통령 전용기(신형 지휘기)를 구매키로 한 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업체가 제시한 대통령 전용기의 가격이 사업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