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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美의 수상한 무기 판매… 대만 방어 의도 맞을까?(上)
최근 대만이 미국제 미사일 구매 문제로 시끄럽다. 미국이 대만 방어를 위해 미국제 ‘하푼(Harpoon)’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으로 판매했는데, 미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에서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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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상민 해임안 발의…여당 “국정조사할 이유 없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이 부여한 국회 권한으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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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해임안과 뒤엉킨 예산안…與 '국조 보이콧' 맞대응 압박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이틀 앞둔 30일에도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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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도 어렵다" 송영길 전략은…"吳 아닌 尹과 한판승부"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민주당은 29일 송 전 대표가 김진애 전 의원을 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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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끝에 서울시장 본선 티켓 쥔 박영선…범여권 단일화 변수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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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칼잡이' 尹의 아이러니, 구속한 자들의 방패 꺼낸다
2016년 12월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출근 모습. 당시 윤 총장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직권남용이란 법리였다.[중앙포토] 직권남용의 최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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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장 민주당 의원 “하~ 왜 이렇게 주식이 많아” 탄식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왼쪽)가 10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주광덕 의원이 제시한 자신과 남편이 보유한 2001년과 2019년 자산 자료를 보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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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석 한나라 “올해 말로 혼란 종지부”
여당의 전격 속도전과 야당의 방어전 공방이 치열하다. 우선 한나라당의 기세가 만만찮다.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상임위 상정을 밀어붙이더니 19일엔 주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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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한·일 외교는 없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무사히 끝났다. 이번 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다. 성숙한 외교역량, 매끄러운 진행, 뛰어난 시설과 경비 등 의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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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삭스, 3년 연속 와일드카드
박찬호가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상대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결정됐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를 놓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열한 접전을 펴 온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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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미군 1만2500명 감축 일정 변경 통보
미국이 내년 말까지 주한미군 3만7500명 가운데 1만2500명을 감축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바꿔 일부 전력의 감축시기를 미루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해온 것으로 21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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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라만, 이번주말 방어전 상대 결정
프로복싱 헤비급 새 챔피언 하심 라만(미국)의 1차 방어전 상대선수가 이번 주말께 드러날 전망이다. WBC.IBF 헤비급 통합 챔피언 레이먼의 프로모터인 세드릭 커시너는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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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최요삼 평양방어전 무산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28.비바프로모션.사진)의 평양 타이틀전이 무산됐다. 비바프로모션 심영자 회장은 10일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던 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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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최요삼 평양방어전 무산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28.비바프로모션.사진)의 평양 타이틀전이 무산됐다. 비바프로모션 심영자 회장은 10일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던 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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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삼 평양 타이틀전 무산..이달말 서울 개최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28.비바프로모션)의 평양 타이틀 매치가 무산됐다. 최요삼의 소속사인 비바프로모션은 "이달말 평양에서 동급 1위인 사만 소루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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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부시·고어 "갈 데까지 간다"
미 언론은 작금의 대선상황을 "두 후보가 롤러코스터(청룡열차 같은 것)를 타고 있다" 고 묘사한다. 법원 결정과 검표결과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린다는 뜻이다. 수작업 재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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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석 과반붕괴 초읽기
"매직 넘버 1" - . 한나라당 의석 과반붕괴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여야간 신경전이 첨예하다. 이택석 (李澤錫) 의원의 탈당으로 한나라당 의석수는 1백47석. 현재 국회 재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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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 연내 프로복싱 헤비급 평정 야망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0.미국)이 세계프로복싱 헤비급 통합챔피언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인가.17일 프랭크 브루노(영국)로부터 WBC타이틀을 되찾은 타이슨은 여세를 몰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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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민주당고문 「정치工作」에 엇갈린 분석
○…1억1천만원 수수사건으로 검찰의 소환장을 받은 民主黨의 金相賢고문이 金泳三대통령과 청와대의 朴寬用비서실장등을 언급하면서「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당내에서는『金고문 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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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위원장선거 "금품공세" 극성
선출제도 개선 시급 ○…한국권투위원회(KBC) 제15대 회장선출(8일) 을 앞두고 일부 후보들이 표 확보를 위해 거액의 금품을 살포하는가 하면 일부 대의원들은 후보들을 찾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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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경기 펼친 유명우|당일계체로 컨디션 회복 못해
○…『사각의 정글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챔피언벨트는 흐르는 물과 같다』라는 링계의 철칙이 있다. 6년간 세계정상을 지켜온 유명우도 결국 첫 원정방어전에서 무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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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용 화끈하게 2방
프로복싱 최경량급(47.60kg이하) 라이벌인 최희용(최희용·26·현대프러모션)과 김봉준(김봉준·27·카멜프러모션)의 재대결은 최의 판정승으로 일단락됐다. WBA미니멈급챔피언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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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가볍게 13방 성공
WBA 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유명우·25)가 재일동포 다이호 겐분(25·한국명 홍건문)을 KO로 꺾고 13차 방어에 성공했다. 유명우는 24일 수안보 와이키키호텔 특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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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L플라이급|장정구 타이틀 반납|미천정중 대타로 챔피언 결정전에
WBC라이트플라이급챔피언강정구 (장정구· 극동소속)가 의무방어시한(1년)을 지키지 못해 타이틀을 반납하게 됐다.멕시코시티 아리스토스호텔에서 열리고있는WBC (세계권투평의회)25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