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끼」라는 건 연기 인으로서 근성을 뜻하죠"|영화 촬영차 내달 미 출국 이혜영
80년대 중반께 영화배우 이혜영의 활동을 알리는 글에는 수식어「고 이만희 감독의 딸」이 반드시 붙어 다녔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 이혜영(31)은 이 수식어를 떼어버리고 연
-
만남-S-TV『주병진…』보조진행 패션모텔 황진아
SBS-TV『주병진 쇼』에서 넉살좋은 진행으로 은근히 시청자들을 웃겼던 이소라가 빠지고 대타로 5일 첫선을 보인 황진아(20). 그녀는 올 여름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
사회·정치·경제 과감한 풍자 코미디가 거듭난다
개그·코미디가 점차 직접적이고 대담한 시사문제를 다뤄 변화를 실감케하고 있다. 최근 TV 코미디 프로들은「새옹지마」 「토사구팽」의 예기치 못할 사건이 계속되는 문민시대의 개혁정치를
-
구지윤· 김민경씨등 인기발판 방송등 활동무대 넓혀 고수입
노래부르기· 메이크업등 언론사· 백화점 문화센터의 주부대상 취미및 여가활용강좌가 크게 인기를 모으면서 인기강좌의 스타강사가 속속 탄생,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몇몇 강사들은 문하센터
-
MC 임백천·김연주 씨 "올내 결혼하겠다". 발표
방송에서 맹활약중인 MC임백천 씨(35)와 김연주 씨(27)가 7일 결혼키로 전격 발표했다. 프리랜서 MC인 임·김 커플은 각종 TV·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해온 전문 방송인으로「
-
「일하는 신세대」목소리 전달 "성공"
상업방송 SBS가 설립된 후 TV3사의 시청률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특히 일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를 선정하려는 방송사들의 시청률 우선 전략은 눈요기 중심의 저질 프로를
-
"상쾌한 아침 선사하겠어요"
『젊고 발랄하고 생동감있는 진행을 하겠습니다.』 SBS-TV의 아침종합정보 프로그램 『출발! 서울의아침』의 새여자진행자가 된 이종은양(23)은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광
-
방송인 위한『마이크 앞에…』출간 성우 겸 탤런트 최낙천씨
성우 겸 탤런트인 최낙천씨(52)가 연기생활 27년을 바탕으로 좋은 목소리를 연마하는 법과 말을 잘하는 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마이크 앞에서는 길』을 출간했다. 「발성과 스피치 수업
-
납치인가 사고인가/실종 여 아나운서/TBS 김은정씨 50일째 감감
◎추석 전날밤에 백만원 갖고 외출/잠적·생사여부 수사도 진전없어 교통방송국(TBS) 여자 아나운서 김은정씨(35)가 9일로 실종된지 50일째를 맞았으나 생사확인조차 막연한채 수사가
-
SBS-쇼MC에 인기연예인 대거 기용
오는 12월 개국을 앞둔 SBS-TV의 오락프로그램 MC에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기용돼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확정된 오락프로 MC들은 탤런트 이덕화를 비롯, 개그맨 정재환·김학래
-
오병선 기자|유명 탤런트 동원 알맹이 없는 개그「잔재미」만 좇는 여름 연극
한여름 성수기를 맞은 연극무대가 흥행을 겨냥한 상업성에 치우쳐 순수예술로서의 작품성을 잃어가고 있다. 대부분 극단들이 대학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까지 방학에 들어간 때에 맞춰 관객
-
활기찬 진행…출근길 직장인에 각광-K-2FM 『FM대행진』 아나운서 이숙영씨
출근길 자가운전자치고 이숙영 아나운서(33)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아니 어쩌면 TV와 라디오를 통틀어 그녀만큼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방송인이 흔치 않다는 표현이 옳
-
도전하고 이룰때 삶의 참맛|사업가 방송MC변신 안지영 전 역도선수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아시아 역도 중량급을 석권했던 역사 안지영(36)씨가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화려하게 변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구가하고 있다. 고려대 1년 때
-
연예·오락 라디오프로 신변잡담 너무 많다
최근 방송되고있는 라디오연예·오락프로그램들이 진행자·출연자 대부분이 연예인등 인기인 중심으로 내용도 연예관련 화제나 신변잡담에 머무르는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
-
북경대회 응원단장 뽀빠이 이상용씨(일요인터뷰)
◎“「기살릴 응원」 기대하세요”/북한측과 경쟁하기 보다 화합에 주력/불우아동 돌보는 사회사업이 “평생 꿈” 이름석자보다 별명으로 불려지기를 원하고 거침없이 할말 다하고 사는 남자,
-
여성연기자들 글 솜씨 "자랑"
대표적인 여성 연극배우 4명이 틈틈이 써 두었던 글들을 모아 『무엇이 이토록 나를』이라는 한 권의 에세이집으로 펴냈다. 박정자·손숙·윤소정씨 등 중견 연기자와 최근 연극 연출에까지
-
작가·교수·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프로진행 TV 라디오 호응 높다
인기작가·교수·의사 등 전문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아나운서처럼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지만 별다른 기교 없이 담백하게 TV·라디오프로를 끌어가는 MC로 차츰 자리 잡아가고 있어 눈길을
-
"『장학퀴즈』로 모범학생 자세배워"
MBC-TV『장학퀴즈』의 터줏대감인 차인태아나운서(46)가 17년간의 장수끝에 후배에게 진행마이크를 넘긴다. MBC 아나운서실장인 차씨는 22일 8백50회를 맞는 『장학퀴즈』에서
-
K-TV 『달리는중개차』유선애앵커
어린이 정보프로인 KBS 제1TV『어린이 방송국-달리는 중계차』의 진행을 맡아 어린이들에게는 유명 여성 앵커로 알려진 유선애양(21·서울예전 연극과2)은 방송을 시작한지 1년도 채
-
유명세
라디오 방송의 MC, 텔리비전 앵커등으로 하여 얼굴과 목소리가 많이 알려진 까닭에 이른바 유명세(?)를 치러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내자신뿐 아니라 집사람과 고3짜리인 큰
-
TV·R 프리란서 40명
라디오 및 TV에서 프리란서로 일하고 있는 DJ·MC·방송작가 등 40명이 5일 하오에 모여「한국자유방송인회」를 창립했다. 초대 회장에는 DJ 이종환씨, 부회장에는 MC 황인용·임
-
KBS-TV MC 대폭 교체
KBS-TV의 프로그램 진행자가 오는 11월4일 가을프로개편과 함께 크게 바뀐다. 『오늘』 『스튜디오 830』등 기존의 7개 프로그램 MC가 바뀌며 신설 프로그램 4개의 진행자도
-
「문화예술인의 밤」두 TV 공동제작 아쉬웠다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일 하오6시 MBC-TV가 마련한 『문화예술인의 밤』행사는 그 의의가 컸다. 갈수록 그 영향력과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