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반값’이라던 홈쇼핑, 알고 보니 ‘가짜’ 영수증
[사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중앙포토] “백화점에서 지금 거의 60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지금은 30만 원대로 사실 수 있는 겁니다” 홈쇼핑 방송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멘트다
-
“착용만으로 살 빠진다더니…” 방심위, 다이어트 효과 부풀린 홈쇼핑 적발
일러스트=강일구 운동 없이 착용 만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풀려 방송하며 이미용 기기와 식품을 판매한 TV홈쇼핑 프로그램이 무더기 적발됐다.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
-
콘텐트 ‘도둑질’에 솜방망이 처벌 플랫폼·작가 망친다
━ [CRITICISM] 뿌리째 흔들리는 웹툰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웹툰은 한국에서 개발한 미래 콘텐트 산업의 기대주다. 웹툰은 2000년대에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태양의 후예’ 과도한 PPL, 방통심의위 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과도한 PPL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두고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지 논의에 들어갔다.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
[대학생 기획보도 수상작] 복면 쓴 성형광고, 위험한 입소문의 시작
※이 기사는 2015년 삼성언론재단 대학생 기획보도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명지(한양대 정치외교학과 4년)ㆍ이우연(한양대 미디어케뮤니케이션학과 4년)씨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생활 속 인권침해
조혜경 기자내가 하는 작은 말이나 행동 하나가 남에게 큰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의도치 않은 실수라며 넘어가곤 하죠. 문제는 이런 말이나 행동이 상처를 넘어 차별이나 인
-
"방송출연 대가로 금품 오가선 안돼"…'쇼닥터' 제동 걸리나
홈쇼핑이나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일명 ‘쇼닥터’ 의사들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6일 “‘의사 방송 출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
[건강한 목요일] 기능성 식품 과장광고 주의보
“의사가 나와서 추천할 정도면 효과 있는 약 아닌가요.” 유모(45·여·서울 양천구)씨는 지난달 TV 홈쇼핑을 보다 유산균 제품을 구입했다.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 딸(
-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인터넷 명예훼손, 금전 보상도 받을 수 있죠”
“외부기관 제재가 없어도 방송 사업자들이 자율적인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진강(66·사진) 위원장의 말이다. 이 위원장은 24일
-
시대의 아픔 달래던 민중의 대변자들 노찾사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여중생 세미누드 방송, 방통심의위 심의 받는다
15세 중학생의 세미누드 화보촬영으로 논란을 일으킨 케이블 TV채널 Mnet '아이엠어 모델 시즌4'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심의를 받게 된다. 최근 방통심의
-
인터넷에서 돈 잃은‘타짜’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MBC ‘100분 토론’에 권고조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는 최근 방송에서 인터넷 포털 ‘다음’의 게시물을 집중 노출한 MBC ‘100분 토론’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권고는
-
한나라 “광고탄압 막을 대책 세울 것”
경제 5단체가 일부 네티즌의 신문 광고 중단 압박과 관련해 인터넷 업계에 협조 공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
다음, 광고 불매운동 실정법 위반 여부 방통심의위 유권해석 의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 측이 최근 네티즌들의 광고 불매운동과 관련해 실정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가려 달라는 유권 해석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의뢰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여
-
17도이상 광고금지에 주류업계 비상
◎“시장 잃는다” 외국업체까지 저지 로비 한국은 세계가 노리는 술의 황금시장인가. 세계 주류업계는 한국시장이 줄어들까봐 안절부절이다. 국제적인 술장사들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한 것은
-
생니뽑아 틀니박는 언어교육/김동수(중앙칼럼)
어느 라디오방송에서였던가,「점잖은 개가 싱크대에 먼저 오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청소년을 상대로한 방송진행자가 재담처럼 던진 이 말에 피식 웃음을 흘리긴 했지만 곰곰 생각해
-
방송심의위 5개로 개편
방송위원회는 9일 개정된 위원회규칙에 따라 종래 방송심의소위들을▲보도교양▲연예오락▲영화▲광고▲특별심의위등 개별적인 5개 심의위로 개편하고 임기1년의 심의위원 30명을 위촉했다. 방
-
내년 첫 전파종합 유선TV 심의기능 강화 질 높여야|14일 열린 공청회 지상중계
정부가 방송구조개편과 정보통신체계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사업에 대한 공청회가1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종합유선방송이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새로운
-
외래어 남용 해도 너무한다(사설)
『아무리 러시아워라 해도 마이 카를 가진 오너 드라이버 여러분 너무 스피드를 내지 마십시오.』 좀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이런 말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 사회
-
“방송사 외래어 남용 잦다”
방송에서 외래어와 외국어가 불필요하게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방송위원회 언어심의소위(위원장 박갑수)는 문화적 주체성과 바른 언어생활을 해칠 정도로 최근 방송에서 외래·외국
-
TV에 아리송한 「광고언어」 난무
「행텐」「다반」「니코보코」「까발로」… 이런 말들의 뜻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암호나 수수께끼같고.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의미가 전혀 다른 이러한 언어들이 TV광고에 난무하
-
낯뜨거운 TV광고가 는다
TV광고가 갈수록 선정적인 데로 흐르고 있다. 2월중 방송위원회 광고심의소위가「건전한 정서함양 및 방송의 품위를 손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영불가 판정을 한 TV광고는 41건으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