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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지하 장애인 가족의 비극,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침수피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신림동 빌라를 찾아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빗물 차오르는 집에서 도움 청했으나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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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여성 병사 2명, 시민과 출동 경찰관 각각 폭행…묵비권
미군 체포 PG.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 여성 병사가 시민을 폭행하며 싸움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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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절도 피의자 집 청소…10만원 상당 음식 전달하기도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지체장애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절도 피의자 A(49)씨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오후 8시께 영동군의 한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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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흡연 10대가 미끄럼틀·벤치 차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공원. 미끄럼틀·그네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정작 어린이는 이날 오후 내내 보이지 않았다. [김성룡 기자]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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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밤길 지키는 호남다문화 1번지
대불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이 16일 저녁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의 마트 앞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올 4월 모범 외국인 19명을 모아 출범한 자율방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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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외출 나선 엄마와 딸 … ‘동네 순찰’갑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순찰’에 앞서 엄미경씨, 정진솔양, 이경화씨, 박지수양, 정원대 일산서 생활안전과장, 류상균 여성청소년계장, 강덕근 대화지구대장(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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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밤, 2인조 흑인 강도를 찾아라"
지난 10일 매주 금요일 8시부터 자정까지 한인타운을 지키는 자원봉사순찰대 'CWT(Crime Watch Team)'가 8가에 있는 아씨마켓 제2주차장 본부에 모였다.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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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⑨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열달 새 9명 죽인 정두영
대낮에 고급 주택가를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정두영(검거 당시 31세)은 그 과정에서 10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9명을 살해했다. 동거녀와 평생 편안히 살기 위해 “10억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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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 27년 전 ‘살신성인 전경’… 경찰은 그를 잊지 않았다
서울 마포경찰서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놓인 한 추모상을 볼 수 있다. 약 1m 높이의 유리상자 안에 전시된 안면 동판 부조상(사진)의 주인공은 27년 전 가스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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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인 12명 선정 … 보상금 최고 2억원
올 7월 이동길(중 2)군은 경남 남해군 두곡·월포 해수욕장에서 친구가 수영을 하다 튜브를 놓치고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친구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해수욕을 갔던 이군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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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동두천 자율방범대
▶ 동두천 민간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 앞이 김상국 대장.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3번 국도변 교복가게. 실내에 불이 꺼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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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농협 가스총 강도
잇따른 금융기관 총기강도 사건으로 경찰이 비상경계령을 내린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 또 다시 가스총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5건의 총기강도 사건이 일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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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용의자 열달새 9명 살해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에 대한 연쇄 강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서부경찰서는 15일 용의자 정두영 (鄭斗英.31.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씨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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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범 주부가 나선다
지난 17일 오후2시30분쯤 강릉시 입암동 대인 3차아파트 단지. 지난달 결성된 아파트단지 주부 방범 봉사대원 2명이 완장을 두르고 아파트를 순찰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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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파트 방범 주부가 나선다
지난 17일 오후2시30분쯤 강릉시 입암동 대인 3차아파트 단지. 지난달 결성된 아파트단지 주부 방범 봉사대원 2명이 완장을 두르고 아파트를 순찰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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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에도 '여성파워' 붐
지난 15일 오후2시30분쯤 강릉시 입암동 대인 3차아파트 단지. 완장을 두른 주부 2명이 아파트를 순찰하며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었다. 지난달 결성된 이 아파트단지 주부 방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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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치안 불안하다…분당·일산 등 주민 대책 호소
분당.일산.중동 등 수도권 신도시 치안에 비상이 걸렸다.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가에 강.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밤거리는 10대 폭주족들에게 점령당했다. IMF 여파로 크고 작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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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사무장등 14명 구속…마약대용 마취제 2억원대 폭력배에 팔아
광주지검 강력부 (宋明錫부장검사) 는 25일 진통및 마취보조제로 쓰이는 전문의약품인 염산날부핀을 마약류 대용으로 유통시킨 혐의 (약사법 위반) 로 전남화순군 한독의원 사무장 변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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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지구 은빛마을 부녀 방범대 맹활약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고양시덕양구화정1동 화정지구 은빛마을 11단지 부녀회는 주부들이 주축이 된 자율방범대(대장 鄭善根.55.여)를 만들어 활동중이다.이 방범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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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民 합심 '防犯 불침번'-분당방범순찰대
“우리고장의 민생치안 경찰에게 맡겨둘 수 만은 없습니다.우리스스로가 지켜나갑니다.” 7일 오후11시 성남시분당신도시서현동중앙공원 일대. 청원경찰관과 민간인등 3명이 한조를 이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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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에스원 "하나회"한밤 방범순찰 자원봉사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거리에서 배회하지 말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야지.』『학생은 집이 멀구나.집까지 데려다 줄테니까 내차를 타도록 해요.』 25일 오후9시30분.경기도수원시팔달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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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폭주족 추격하다 가로등 받자 뺑소니-10代 셋사망
[釜山=姜眞權기자]경찰순찰차가 10대 폭주족 3명이 함께 탄오토바이를 추격하다 이들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넘어졌는데도 사후처리와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달아난 사실이 밝혀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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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백69명 적발-신형측정기 동원 어제 일제단속
7일밤 서울시내 전역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됐다.그러나 단속방침이 사전예고된 탓인지 음주운전 적발자는 평소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일제검문검색과 함께 실시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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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집 간 아내·두 자녀 횡사에 “망연”/무궁화호 대참사 이모저모
◎불공 다녀오던 일가 5명 참변/다른 역선 모른채 계속 표팔아/부상자 가족들은 안도의 한숨 ○…이번 사고로 부인과 두 남매 등 가족 3명을 잃은 이달식씨(38·경남 양산군 하북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