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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열린 WHO 국외파견 현장 대응 훈련…“국제보건안보 중추국 될 것”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WHO GOARN 훈련이 열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해변에 전염병이 퍼졌습니다. 그곳에 있는 전염병학자라면,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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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강사가 의대생에 권총 쐈다…방글라데시 대학서 무슨 일이
4일(현지시간) 총기 사건 후 항의하는 방글라데시 의대생들. 사진 다카트리뷴 캡처,연합뉴스 방글라데시에서 한 의과대학 강사가 수업 도중 언쟁을 벌이던 학생에게 권총을 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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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00명 죽었다…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이 전염병에 발칵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인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올해 들어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800명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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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15년 헌신” 의사부부 제11회 JW성천상 수상
의료 불모지인 방글라데시에서 15년 넘게 헌신한 김동연(49)·안미홍(49)씨 부부가 제11회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역대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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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못했다"…하버드·예일 총동창회 임원 휩쓴 한국인
아시아계 최초로 예일대 하버드대 전체 동문회 이사로 선출된 김영준 변호사. 우상조 기자 미국 예일대의 전 세계 동문을 아우르는 총동창회에 한국인 임원이 최초로 탄생했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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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앞 피 철철 흘리며 유산…"출산 늘 것" 예상 뒤엎은 공포
“내 아이가 태어나면 만나게 되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코로나19로 임신을 포기한 26세 멕시코 여성) 중국 임신부가 1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한 병원 앞에서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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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최경배 제11대 회장 선임…이·취임식 개최
(사)굿피플인터내셔널에 최경배 제11대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제11대 회장을 선임하고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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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무료진료 ‘봉사닥터’ LG의인상
고영초 의대생 시절부터 48년간 무료진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27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고 교수는 서울대 의대 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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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의료봉사한 교수, 월세 살며 전재산 기부한 할머니에 ‘LG의인상’
48년간 무료 의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 LG] LG복지재단은 의대생 시절 시작한 무료진료 봉사를 48년간 이어온 고영초(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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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굶는데 뷔페상 차린 격"···미국 12세 접종 논란
13t세의 헥터 가르시아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마련된 접종소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AFP=연합뉴스] "12~15세도 백신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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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건강 피해는 평생 간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해 12월 영국 법원은 아홉 살 나이로 죽은 엘라가 대기오염 탓에 사망했음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런던 남동부의 도로변에서 살았던 엘라가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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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시력 나쁜 초식동물 코뿔소, 그래도 사람 빼곤 무적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1)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돌진하는’ 이미지를 가진 코뿔소는 육상동물 중 코끼리 다음으로 몸집이 크다. 영문명인 ‘r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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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백신접종률, 1주일 늦은 르완다보다도 낮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45일째에 접어든 한국의 접종률이 연내 집단면역 도달이 예상되는 주요 국가들의 같은 시점 접종률에 한참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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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에게 접종해야 할 이유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5만명분이 오는 24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돼 26일 접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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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신 3종 이상 확보한 나라 벌써 12개국...한국은 1종
주요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지금까지 최소 12개 국가가 3가지 종류 이상의 백신 구매를 확정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캐나다는 7가지, 미국·EU(유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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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신 3종 이상 산 나라 12개…한국은 1종만 구매 계약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된다. 3주 뒤인 28일 자정까지다. 노래방·헬스장 등 운영 중단 시설을 늘리고 문을 열더라도 오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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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확진 20만명 첫 돌파…전염력 3배 '변종' 나타났다
지난 2월 미국 국립보건원이 공개한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된 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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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지하수·살충제에도 있다…사약 주성분이었던 이것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3) 과거엔 사약의 주성분으로, 최근까진 목재 제품 방부제·살충제로 많이 사용되고 중독의 위험이 컸던 독성물질이 비소 및 비소화합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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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상 3억 상금마저도 방글라 병원 승강기 설치에 쓴다는 슈바이쩌 의사
제31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인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왼쪽)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원래는 3년만 있으려고 했는데 봉사 하다 보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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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사마귀가 나무껍질처럼…통증 시달린 '나무인간'의 요청
2019년 6월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의대병원에서 촬영한 방글라데시 '나무인간' 아불 바잔다르의 모습. [AFP=연합뉴스] 손발이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희소질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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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WHO 기준 두 배 넘는 미세먼지 마시고 산다
한국인들은 1년 내내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두 배가 넘는 미세먼지가 포함된 공기를 마시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변한 지난 3일의 서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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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의학 선구자 황성주 박사, 아프리카에 이웃사랑을 심다
아프리카 현지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을 때의 황성주(Hwang Sung Joo)박사 바쁜 삶을 살면서 한 가지 역할도 충실히 하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한국의 면역의학의 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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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제대로 관리 안하면 암 위험 최대 2.7배
[김진구 기자] 당뇨병을 앓으면 암 발생 가능성이 최대 2.7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당뇨병으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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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77만명 12년간 조사...이 병 있으면 암 사망률 뛴다
OOO가 있으면 암 사망률이 높아진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 77만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정답은 '당뇨병'이다. 당뇨병이 암으로 인한 사망과 밀접한 연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