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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사람에게 투자해 기회 사다리 복원한다”
AI 시대 경기도 新 경제전략, ‘휴머노믹스’ 김동연 지사, 도정 핵심 경제 전략 ‘휴머노믹스’로 사람 중심 정책 추구 사회적 가치 창출 기회소득 제공하고 AI 등 인간 중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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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만난 오세훈 "안심소득, 유일 해법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와 '약자와의 동행' 사업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방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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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치료비 70원, 소들이 어슬렁…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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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노벨평화상 수상자 유누스, 탈세혐의 조사
유누스. [중앙포토]빈곤층에 담보 없이 소액 대출해 주는 그라민은행을 설립해 2006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사진)가 탈세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알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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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에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5년 4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콜롬비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스웨덴 왕립학술원 노벨위원회는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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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목요일] 수십 년 끼니 걱정하던 응우옌 가족 "암소 덕분에 수입 10배로 늘었어요"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약 45㎞. 급격한 개발로 호텔과 상점이 1년에 수십 곳씩 들어서고 있는 시내의 화려함과 대비되는 떤으억(Tan-Uoc) 농촌이 위치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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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기술력 … 자랑거리 많은데 스스로 부정적인 게 문제
서울 경희대 청운관 강의실에서 지난 9일 대학생 25명이 한 시간에 걸쳐 미래 바람직한 매력한국의 모습을 떠올렸다. 7개 조로 나눠 각자 생각하는 한국의 매력을 이야기하고 조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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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밴더빌트, 학생이 행복한 대학 1위…영화 속 '키팅 선생' 같은 교수들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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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소액대출 활성화로 서민금융 중심 될 터"
문철상(63·사진) 신협중앙회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외계층을 위한 소액대출처럼 서민금융기관 역할에 충실해 서민 중산층의 희망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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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입 괘씸죄? 노벨평화상 유누스 수난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빈자의 대부’로 불려온 무함마드 유누스(73·사진) 전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가 탈세 혐의로 세무 조사를 받게 됐다. 유누스가 상금과 책 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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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왕 “개도국의 저렴한 복지 배워야”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12’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빔 콕 네덜란드 전 총리, 이명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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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창업하면 세금 면제해 주자
박대혁리딩투자증권 부회장 사회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다. 어떤 이는 만사 다 제쳐놓고 사회운동가로 나선다. 또 어떤 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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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⑫ (11월21일~12월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약자 SNS. 스마트폰 확산으로 갈수록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양방향 소통의 총아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말 많은 극소수의 확성기로 변질되는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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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번엔 ‘무이자 정치’
안철수(사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15일 1500억원대의 주식을 내놓기로 발표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시간은 꼭 2분. 남긴 말은 두 마디였다.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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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빈민의 아버지가 정치에 뛰어들자 …
정경민뉴욕 특파원 대기근이 덮친 1976년 방글라데시 빈민촌 조브라. 인근 치타공대학 무함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교수는 무심코 거리를 걷다 가슴이 먹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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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극빈은행 미 실업자에게 통했다”
“금융위기로 실업자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마이크로크레디트’의 위력이 발휘될 때다.” 세계 최빈국의 하나인 방글라데시의 첫 노벨상(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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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소금융 금리 비현실적…지속가능하려면 10%대 돼야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71·사진) 박사는 지금은 아무런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 그는 30년 가까이 써왔던 ‘그라민 은행 총재’라는 호칭을 지난 5월 버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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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 산업까지 혁신하는 그날 위해”
탐스슈즈의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대표가 아르헨티나 아이들에게 신발을 신겨주고 있다. [탐스슈즈 제공] “사회적기업가는 생선을 주는 것은 물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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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과 송아지 펀드 만들어 목돈 마련 방법 가르칠 것”
“받는 것에만 익숙해진 아이들은 필요한 자산을 스스로 만들고 관리할 줄 몰라요. 나눌 줄 모르니 사회성도 떨어지고요.” 자기 생각을 말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수줍어하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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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인터넷 미래는 밝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중에는 나이가 33세에 불과한 젊은 후보가 있었다. 바로 인터넷이다. 대체로 수상자 연령이 60세 안팎인데 비하면 관록에서 뒤질 것 같지만 그간 업적을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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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구제는 돈·인력·기술 가진 대기업이 나서야”
지난4월 미국 메릴랜드주 옥손 힐에서 열린 세계 헬스케어 총회에서 연설하는 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뱅크 총재. 유누스 총재는 은행업 외에 정보기술(IT)·환경·의료 등 40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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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 돈 벌어라"… 가정 있는 빈곤층 여성이 대출 1순위
1. 다카의 그라민뱅크 본사에서 내려다본 시내 정경. 2슈루즈 마을 그라민뱅크의 입구. 3.대출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방글라데시 여인들.4. 대출기록 장부들. 모든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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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국·NGO 비판 수용해야 G20 성공”
“가난한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은 세계 정상들이 가난한 나라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세계적 구호단체인 옥스팜 인터내셔널의 제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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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아시아가 세계에 기여하는 길
지구촌 차원의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시아만의 방식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감안하면 특유의 가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 바로 실용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