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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지마을의 노래 전령사, 집배원 민병철씨
인터넷마저 손길이 닿지 않는 강원도 산간 오지마을. 이곳에 8년 동안 우편물을 배달해온 집배원 민병철(48)씨. 그는 노인들이 대부분인 주민들에게 외부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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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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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왕(王)의 남자’ 이재오(65) 특임장관의 ‘90도 인사’가 화제다. 한때 ‘오만하다’는 소리도 들었던 그다.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고 했던가. 전매특허가 된 인사법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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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과 태자당이 이끄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속히 도입해 개혁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교부 특채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외교부의 고질적 병폐를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외교부 내부의 배타적 순혈주의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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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과 태자당이 이끄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속히 도입해 개혁해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특혜 채용)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외무고시 2부시험(영어능통자 전형) 합격자의 41%가 외교부 고위직 자녀인 데다 이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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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아이돌 판치는 가요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수 손호영(31)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 소극장에서 12차례 공연을 했다. 지난해 충무아트홀에서 8차례 공연 이후 1년여 만이다. 손호영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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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⑥ "더 못 죽인 게 한이다" 엽기적 살인 집단, 지존파
김기환(26)·강동은(21)·김현양(22)·문상록(23)·백병옥(20)·이경숙(23)·강문섭(20). 7명의 살인귀들은 1993년 4월 도박판에서 만났다. 대부분 전과자에 불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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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축제의 여름, 청춘들아 화끈하게 입어라
인생이 사계절이라면 청춘은 명백히 여름이다. 뜨겁고 변덕스럽고 질척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이 계절, 신체적으로 나이든 건 죄가 아니다. 지루하게 늙어가는 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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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상반기 최우수상 이동현씨
상반기 결산에 참가한 이동현씨. [KBS제공“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작고 허름한 가게에서 애절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기타를 어깨에 메고 연주하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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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시간 5월
2010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시간 5월 2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입장료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전당이 오디션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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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한 남편’ 둔 죄 … 그리스 장관 사임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로 전락한 그리스에서 ‘탈세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장관이 탈세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명 연예인인 장관의 남편이 17년 동안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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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 청일전쟁 → 6·25 근·현대 120년 격동의 역사 목격
일본군과 미군 등 외국군의 주둔지에 지어진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1층, 지상 6층에 2만6000여㎡의 6개 전시 공간이 있다. 일본군 기병중대 병영으로 쓰이던 옛 건물. 한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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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0일 헌정음반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식의 외아들인 가수 김완제씨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있다 3[왼쪽 작은 사진1]은 생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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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지난달 30일 헌정음반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식의 외아들인 가수 김완제씨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있다 3[왼쪽 작은 사진1]은 생전의 아버지 김현식과 어린 시절의 완제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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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앞둔 퇴물 가수...그에게 느닷없이 사랑이 찾아왔다
누구에게나 ‘나이 들수록 이런 영화가 좋아지더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시점이 온다. 나이 듦의 스산함을 곱씹게 되는 순간 말이다. 4일 개봉한 ‘크레이지 하트’는 그런 순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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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내 사랑 내 곁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노래는 비틀스의 ‘예스터데이’다. 1965년 발표한 앨범 ‘헬프!’에 실린 이 곡은 3000번 이상 다시 불려 기네스북에 올랐다. 숫자로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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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니에얼과 왕런메이
▲니에얼의 고향 윈난(雲南)성 위시(玉溪)에 서 있는 니에얼 동상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은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장제스는 전면전을 피했다. 동북을 송두리째 일본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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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가 콩 볶듯 해도, 꽃은 피고 또 아름다웠다”
니에얼의 고향 윈난(雲南)성 위시(玉溪)에 서 있는 니에얼 동상. 김명호 제공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은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장제스는 전면전을 피했다. 동북을 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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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떠난 ‘내사랑 내곁에’고독과 취기에 피끓던 절규
삶의 마지막 불꽃을 무대 위에서 태우고 떠나버린 가수 김현식. 바람이 차가워지는 매년 이때, 우리는 그가 그립다. 삶의 비애, 사랑의 고통을 노래한 그의 거친 음색이 이제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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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의원 “아버지 출연하는 밤무대 포스터 보고…”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아버지 남궁원씨에 대해 미안하고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 의원은 13일 밤 9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해 “뒷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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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가수서 ‘렌트’의 전설된 그 “인생은 렌트할 수 없는 것”
뮤지컬 ‘렌트’는 한때 마약중독자였던 록 뮤지션 로저와 에이즈에 걸린 밤무대 댄서 미미의 안타까운 사랑으로 스토리를 엮어낸다. ‘로저’역의 애덤 파스칼(앞)과 ‘미미’역의 렉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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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벤츠 판매왕으로 돌아온 김민우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를 불렀던 가수 김민우(41)가 억대 연봉의 벤츠 판매왕으로 돌아왔다. 그는 1990년 데뷔 앨범 '사랑일 뿐야' 한 장으로 당시 최고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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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가 절대 입밖에 내지 않는 말은?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가 혹시라도 플레이보이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구요? 바람둥이 남자들의 특징과 성격을 천편일률적으로 싸잡아 얘기하는 게 불공평할지도 모르겠지만, 여자를 꼬시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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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도박·혈투… 경제난 속에 ‘막장 드라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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