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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다, 이거나 먹어!” 귀엽고 유쾌한 빨간 모자 할머니 유료 전용
“왜 맨날 맨날 할머니가 안 와?” 함께 사는 어머니께서 (당신의) 어머니를 뵈러 고향에 가셨습니다. 아이가 “할머니는 어디 갔어?”라고 물은 지 나흘째, 마침내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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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열처리 최소화로 갓 지은 밥알이 그대로…30년 전통의 죽 시장 1위 브랜드 ‘양반죽’
양반죽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든다. 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이 ‘양반 파우치죽’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 동원F&B] 동원F&B의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30년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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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정간편식인데… 가격은 대형마트〈SSM〈편의점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가격이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구매처에 따라 최대 48% 차이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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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갓 만들어낸 품질 그대로, 간편하고 건강한 영양 한 끼 ‘양반 파우치죽’
‘양반 파우치죽’은 고급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최적 배합비로 섞어 만든다. [사진 동원F&B] 동원F&B의 ‘양반죽’이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로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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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8년 양반죽 전통을 파우치에 담아 … 원재료·쌀알 식감이 살아있네~
‘양반 파우치죽’은 고급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최적 배합비로 섞어 부드러우면서 질감이 살아 있다.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으로 쌀알과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식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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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8년 전통의 노하우 담긴 ‘양반 파우치죽’ 전복·쇠고기·단호박·밤단팥죽 4종 구성
━ 동원F&B 동원F&B는 용기죽에 적용해오던 전통 공법을 파우치죽 제조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이 동원F&B의 양반 파우치죽을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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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민 즐겨먹던 찰떡 재해석한 '구움찰떡'으로 인기
바게트·치즈케이크·브라우니,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은 요즘 인기인 떡집의 메뉴입니다. 팥 대신 치즈케이크를 넣거나, 브라우니·바게트라는 이름대로 보기엔 영락없는 빵이지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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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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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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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22일 올해 동지는 팥죽 안 먹는 '애동지'
22일(금)은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다. 24절기 중 22번째이자 6개 겨울 절기 중 4번째 절기다. 올겨울은 전반부인 12월 초·중순에 강추위가 몰려와 호된 신고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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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원칙 지키며 한국식 변주 …7만원 코스의 단아한 맛
| 가이세키, 미쉐린 3스타 VS 가성비 만점가이세키(會席·회석) 요리는 일본 요리의 꽃으로 불린다. 원래는 일본 다도(茶道)에서 유래했지만 현재는 10가지 안팎의 코스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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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부산] 골목골목 부산 역사 깃든 ‘국제시장’
국제 시장 주변 전경국제시장은 부산 중구 신창동4가에 있다. 하나 넓게는 남포동·광복동·창신동·중앙동·부평동·보수동까지도 국제시장에 들어간다. 부산 사람들은 남포동 영화의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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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영화 '광해' 속 팥죽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리의 역사,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합니다. 첫 회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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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래마을] 서래마을에선 나도 파리지앵
서래마을 카페 거리이태원과 함께 서울 속 이국적인 풍경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서래마을이다. 1985년 용산에 있던 프랑스 학교가 옮겨가면서 동네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프랑스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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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4) 떡
추석엔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느라 되레 식당은 한산해지기 마련인데요. 유독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떡집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떡집을 소개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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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4) 떡
추석엔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느라 되레 식당은 한산해지기 마련인데요. 유독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떡집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떡집을 소개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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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4) 떡 - 전통떡집 vs 떡 카페
추석엔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느라 되레 식당은 한산해지기 마련인데요. 유독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떡집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떡집을 소개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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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혜훈의 시시콜콜 100문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아버지. 전주 이씨 성종대왕 15대손 영산군파. 훈자가 항렬. 딸을 나서 항렬을 안붙이지만 딸까지도 훈자 항렬 사용 -태몽은 : 치마에 잘 익은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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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이 돌아왔다, 트렌디하게
21일 오후 6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젊은이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패션의 거리답게 쌀쌀한 날씨인데도 인파로 북적인다. 패션잡화 매장을 지나 주얼리브랜드 ‘스와로브스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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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이 돌아왔다, 트렌디하게
21일 오후 6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젊은이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패션의 거리답게 쌀쌀한 날씨인데도 인파로 북적인다. 패션잡화 매장을 지나 주얼리브랜드 ‘스와로브스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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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즉석죽 활용법
따뜻해진 날씨와 많아진 활동량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때다. 오후면 찾아오는 춘곤증과 큰 일교차로 식욕이 떨어지고 무기력증을 느끼기 쉽다. 그렇다고 갑자기 음식 섭취량을 늘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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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깃든 복합 문화 공간
(왼쪽부터) 공방과 갤러리가 공존하는 ‘뜨쥬’의 패브릭 아티스트 디자이너 김주씨 . 22년 동안 놋그릇을 만들어온 장인 이경동씨와 아내 김순영씨. 카페·작업실·전시장 복합공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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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해지는 아침 식사 ④ 밤단팥죽
동지(冬至)에 먹는 절기 음식이었던 팥죽이 최근엔 식사 대용식이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별미죽으로 진화했다. 뜨끈한 팥죽에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이나 견과류, 밤 등을 기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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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의 겨울철 영양간식, ‘학화호두과자’
집 밖을 나가기가 무섭게 코끝이 매서운 계절, 겨울이 왔다. 겨울이 되고 가족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먹을 거리를 무엇으로 준비할 지 어머니들의 고민이 깊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