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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켜주고 싶다, 도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훈훈한 동물 친구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수달인데요. 올해만 봐도 서울을 비롯한 대구·전주·창원·충주 등에서 수달 목격담이나 흔적 발견 사례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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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라져야 할 주민 의식
지난달 27일 오전11시 광주광역시은수동 어둥산 중턱.광주시시민체육휴양타운 건립계획에 들어있는 경마장 부지를 둘러보고 있던 광주시 의회 내무위 소속 의원들은 낯익은 얼굴의 주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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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제의 효율 높인다.
○…14일의 제2차 민영화추진위원회를 기점으로 정부가 본격적으로 밀어 붙이기 시작한 공기업의 민영화는 현재 닥치고 있는 개방의 물결에 버금가는 변화를 우리경제에 몰고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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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자금지원 방안 검토
정부는 영동개발진흥 사건 이후 자금에 쪼들리고 있는 조흥은행에 대해 한은이 계속 자금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흥은행에 대한 자금지원규모는 채권담보가 얼마만큼 확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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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영업」 촉진될 가능성
미BOA와의 합작은항인 한미은이 문을 열어 본격적인「미국식 은행경영시스팀」을 선보임으로써 신한은의「일본식경영」과 기존시은의 한국식경영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이게됐다. 지난16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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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은행 데이터통신 가입신청 한국은행단
은행 업무의 국제화 추세에 맞춰 국내 은행들도 오는 84년 말쯤부터는 국제은행간 업무의 데이터통신 시스팀을 갖추기로 했다. 금융단은 최근 이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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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순이익 모두 백억 원대
정부는 상업·한일 은에 이어 제일·서울신탁은을 오는 9월 민영화하기로 했다. 상업 은은 현재 무역협회에서, 한일 은은 대림산업과 한일합섬이 대주주로 있으나 아직 경영권은 행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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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칭찬만하는 「총회꾼」등장
25일 개막된 시중은행의 올해 주총도 예외없이 집행부를 감싸는 발언과 일사천리식 진행으로 일관. 1년에 한번뿐인 주주권한(?)의 행사도 보기드문 가운데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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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출자, 새 은행이 생긴다
재일교포들이 출자하는 새 시중은행이 빠르면 9월중에 설립된다. 12일 재계소식통에 따르면 새 시중은행은 재일실업가인 이희건씨(대판신용조합이사장) 신격호씨(롯데그룹회장) 등 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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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자금 장기조달
은행장에 김봉은씨 민간기업의 장기설비자금 조달을 주 기능으로 하는 한국장기신용은행이 2일 상오 서울 여의도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발족했다. 한국개발금융을 모체로 해서 만들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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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금융회사
「홍콩」에 자본금 3백만「달러」의 금융회사가 외환은·산은 5개 시은의 공동출자로 오는 7월중에 설립된다. 현지법인으로 설립될 이 금융회사는「홍콩」금융시장으로부터의 민간기업 기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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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금융계 대폭 이동
재무차관=조충훈씨 전매청장=하재구씨 수협회장=남문희씨 수출입 은행장=송인상씨 중소 기 은행장=남상진씨 보증기금 이사장=정재철씨 서울신탁=윤승두씨·한일=김정호씨 조흥은=심원택씨·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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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형화 첫 시도
비슷한 성격의 6개 예금은행 중 맨 밑바닥의 2개 은행을 합쳐 가장 큰 1개 은행으로 만든다는 것이 바로 서울은과 신탁은의 합병계획이다. 서로 경쟁하던 은행 두 개가 큰 마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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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되면 시은중 최대규모로 커져
서울은과 신탁은의 합병은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금융대형화 및 금융기구개편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신탁은은 당초 신탁전문은행으로 발족했으나 중간에 변질되어 다른 시은과 똑같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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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신탁은 8월에 합병
8일 김용환 재무장관은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을 오는 8월중에 합병시키고 수출입은행을 7월1일자로 발족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은과 신탁은의 합병은 은행대형화를 위한 것으로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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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금고를 토지은행으로
재무부는 금년 중에 토지금고법을 고쳐 토지금고에 토지수침증권을 발행시키고 은행대부에 보증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토지금융업무를 대폭 확충케 할 계획이다. 당초 재무부는 토지금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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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무협불하경제계서 이견
무협의 상은인수 움직임에 대해 경제계 일부에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전경련은 상은을 무협에 지정불하할게 아니라 경제계를 망라한 인수기구를 구성, 상은을 인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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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활고 등 따져
국회는 보사위의 대구 지방 간사를 끝으로 지방 감사를 모두 끝내고 11일부터 중앙 관서 감사에 착수했다. 신민당은 11일 총무단과 상임위 간사 회의를 열어 재무·상공·건설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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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합리화위 발족
3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기업의 건전한 육성과 은행관리기업체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이달 안에 기업합리화위를 구성, 발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남 장관에 의하면 이 위원회는 산은총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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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석, 요업센터 인수검토
정부는 요업 「센터」에 1억 6천만원의 운영자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대한중석이 이를 인수 관리케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상공부는 발족이래 적자운영을 하고있는 요업「센터」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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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금리 인하 않기로
재무부는 금전신탁과 정기예금의 증가추세를 균형화 하기 위한 신탁금리(보수율)의 인하필요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3일 재무부당국자는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연22.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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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철·인천중공업
정부 인천제철과 인천중공업(대표 이동준)을 산은전면관리하에 두어 사실상 국영화 토록 방침을 세웠다. 부실기업정리대상인 인천제철은 68년12월 공장시운전을 한 이후 지금까지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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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전쟁|금리체계 다원화 탓
격화하고 있는 시은의 예금유치경쟁은 정상적범위를 넘어 비리의 방법까지를 채용,그부작용이 심각하게 번져가고 있다. 이로 인해 예금계삭가 인위적으로 조작되어 사실상 가공적 삭치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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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민영화의 전주
조선공사(6일)에 이어 한국기계(9일)와 해운공사(11일)가 차례로 민영화로 개편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끝냈다. 정부관리업체였던 이 3개회사는 지난 9월 17일에 끝난 5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