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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현의 이코노믹스] 손흥민이 두 발 다 쓰듯 고용도 유연성·안정성 갖춰야
━ 고용의 유연안정성 왜 필요한가 성상현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는 두 발을 모두 잘 쓴다.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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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확정…원전 비중, 2030년 30% 넘긴다
윤석열 정부가 원자력발전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신한울 3·4호기 건설도 공식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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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책 뒤집은 정부 "원전 30% 이상, 신한울 3·4호기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지빌리티 원자력 공장에 방문해 건설이 중단돼 있는 신한울 3, 4호기 원자로 주단 소재를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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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탈원전 5년 바보짓”…1조 수혈, 원전최강국 재건한다
정부가 고사 직전인 원자력발전 업계를 살리기 위해 1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규모 발주가 가능한 신한울 3·4호 건설을 재개해 업계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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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악몽' 원전 강소기업 "尹, 장관에게 빨리 지원하라고 재촉"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생산현장(원자력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용 주단소재 보관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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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투자했는데..' 中 커촹반 10대 적자 회사 어디?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은 미국 나스닥, 선전거래소의 촹예반과 같이 IT 및 기술, 첨단 혁신기업 전용 주식거래시장이다. 벤처나 스타트업이 주로 상장된 커촹반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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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발사체 개발, 옛 소련권 국가들 도움 컸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 [뉴스1]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수장고에는 붉은색 돌이 보관돼 있다. 2007년 러시아 연방우주청 장관이 한·러 회담을 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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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우주의 속삭임…근데 3500℃ 고온 버틴 초록색탑 뭐지?
한국형 우주발사체 ‘KSLV-Ⅱ’(누리호)가 21일 2차 발사에 공식적으로 성공한 가운데, 100% 국산 기술로 개발한 발사대 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 누리호가 우주 목표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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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주로켓 아이러니…정작 도움준 건 美 아닌 러시아였다
━ 누리호 개발 비망록-러시아와 협력 속에 성장한 한국형발사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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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 사상 첫 적자…반도체 7만 곳 '인해전술' 펼쳤다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27년 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1994년 8월 이래 처음 벌어진 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중국 수출액은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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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대만도 반도체 정원 15% 늘렸다"…정치권 '반도체 열공'
과학 인재를 공급하지 못하는 교육부는 "개혁 대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 이후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정치권이 일제히 반도체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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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 최초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영문)는 8일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에서 국내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북평레포츠 연료전지는 동서발전이 연료전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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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SMR·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5조 투자
두산그룹이 향후 5년간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5조원을 투자한다. 두산은 25일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가스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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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확대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가속도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이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국내 풍력에 처음 적용한 태백가덕산풍력(왼쪽)과 울 산 지역주민들이 사업 전 과정을 주도하는 울산 시민가상발전소 10호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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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폐막식 달궜던 이 ‘로봇’... 중국 넘어 세계 일인자 꿈꾼다
지난 2018년,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평창 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폐막식에서 24대의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해 무대를 꾸려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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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시민 포스코’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복합 커뮤니티시설 P-CLC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구사리아디 치완단(행사 지역) 면장, 수산토 해비타트 인도네시아 이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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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3나노’ 삼성, 파운드리 시장 뒤집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동맹’ 의지를 밝혔다. 두 정상은 이날 방명록 대신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의 3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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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서명한 3나노 반도체…한·대만·미 파운드리 경쟁 트리거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동맹’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방한한 바이든 대통령의 첫 일정이었다. 두 정상은 이날 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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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엄지 척' 바이든…첫 일정으로 삼성 평택 달려간 까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하면서 첫 발걸음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으로 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오후 5시 21분 오산 미 공군기지에 착륙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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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조선 강국인 한국, 선박원전 개발 최고 파트너”
지난 13일 만난 덴마크 스타트업 시보그의 창업자 겸 CEO 트로엘스 쇤펠트. 시보그는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선박 원전’ 개발에 나섰다. 김현동 기자 지난달 삼성중공업은 한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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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 발전소 만든다…원전·조선기술 갖춘 한국은 최고 파트너”
트로엘스 쇤펠트(Troels Sch?nfeldt) 시보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3일 서울 덴마크 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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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탈원전 정책 전환, 경제안보 차원의 접근 필요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2021년 기준 33개국이 원자력발전(원전)을 하고 있다. 발전량 기준 미국(94기), 프랑스(56기), 중국(5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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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하동군·지역주민, 새에너지 전환 위한 상생 선포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경남 하동군·지역 주민과 손을 맞잡고 ‘뉴에너지전환’ 추진을 선포했다.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석탄 화력 발전소의 에너지 전환은 물론, 지역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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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인천·경기·강원]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발전 견인
인천광역시 인천시가 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외투기업 유치 및 수소 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 협약식 모습. [사진 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수소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