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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와 물밑거래 전혀없다-청와대
○…청와대는 17일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면서도 일부에서 청와대의 침묵을 金대표와의 막후접촉과 연계시키는데 대해『전혀 그런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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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탈당보류 KT,곧 사퇴 발표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는 17일『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만 전당대회(2월7일)까지는 말을 않겠다』고해 즉각적인 탈당 가능성을 일축하고 전당대회이후 독자노선의 결행여부를 선택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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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맞대응하면 역효과 판단-청와대 반응
청와대는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의 발언수위가 14일부터 한계를 넘어섰다는 판단이다.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고 판단하고 있다. 金대표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직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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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新黨창당까지시사한 발언 의미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가 15일 오후 대전 유성호텔에서 행사를 갖는다.이 자리에서 그는 현지 지방의원들과의 신년교례회에참석한다. 대전.충남은 퇴진이 기정사실화된 JP의 정치적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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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타의로물러나는 JP-김종필 民自대표 퇴진 배경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는 13일 울산에 내려갔다.그는 지구당개편대회에 나가 격려연설을 하는 통상적인 당무에 충실했다. 10일 청와대 극비회동에서 퇴진요청을 받고 이와 관련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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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결단-JP 버틸 명분없다 自信
김영삼(金泳三)대통령 특유의 휘몰아치기가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 청와대는 13일 김종필(金鍾泌)대표의 저항문제에 대해 더이상의 언급을 하려하지 않았다.『金대표가 알아서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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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YS 本心만이 해결 발언水位 높여
명예퇴진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김종필(金鍾泌)민자당 대표의 발언수위가 자꾸만 높아지고 있다.자중자애(自重自愛)와 인내가 돋보이는 그의 평소 처신과는 아주 다른 언행이 계속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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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높아만 가는 12.12 공세
민주당의 12.12공세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亞太경제협력체(APEC)지도자회의에 참석하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출국(10일)전에 정부의 기소유예방침 철회를 끌어내기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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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鵬총리 訪韓의 여운-對中외교 경제논리로 보자
사회주의 이데올로기가 퇴색하고 경제 논리가 세계를 지배하는 오늘날,중국은 팽창하고 있는 경제력과 엄청난 잠재 구매력을 배경으로 국제 사회에서 발언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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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회 경쟁 주입 주문-김대통령,발탁인사 지시의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31일아침 全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을 청와대로 불러 조찬을 함께하면서 새 각오로 새 출발할것을 당부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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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의원성적표-국방
민주당의 임복진(林福鎭.광주서을)나병선(羅柄扇.전국구)강창성(姜昌成.전국구)장준익(張浚翼.전국구)정대철(鄭大哲.서울 중)의원등 야당의원들이 베스트5를 독차지했다.이들은 모두 성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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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의원성적표-노동환경
민주당 3총사 이해찬(李海瓚.서울 관악을) 신계륜(申溪輪.서울 성북을)원혜영(元惠榮.부천 오정)의원이 꼽혔다.申의원은 교포노동자 실태조사를 위한 중국 현지시찰,한강오염 VCR촬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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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대응과 과제
북한과 미국의 제네바 합의문 서명을 계기로 정부의 대북(對北)통일정책 운영 전반에 메스를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우리의 통일환경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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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黨지도부 속앓이-北美협상 관련
○…北-美협상과 관련,민자당 일각에 비판적인 기류가 형성돼 있는 가운데 보수(保守)성향의 노재봉(盧在鳳.전국구).안무혁(安武赫.전국구)의원이 오는24일 국회본회의에서 통일.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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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의 활발한 움직임 정계 파장
민자당(民自黨)은 김대중(金大中)아태재단이사장의 최근 활발한움직임에 대해 『정치색깔이 짙어지고 있다』고 (朴範珍대변인 논평)지적해왔다. 5일 저녁 金이사장의 세미나(한양대주최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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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보호보다 경제정의 우선-금융실명제 개정
청와대가 최근 인천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을 계기로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의 시행령과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키로 방향을 잡았다.현재청와대의 기류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최근 발언 수위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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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카터 감정대립 위험수위
지미 카터 前미국대통령이 지난 6월 평양(平壤)에 이어 최근아이티를 방문,빌 클린턴대통령의 2대 대외정책 난제에 개입하면서 민주당출신 前.現職대통령간에 감정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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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총장발언 대응 民主 고심-색깔시비땐 불리 반격 채비
16일 民主黨의 최고위원과 국방.외무통일위등 국회 안보관련 상위 소속의원 간담회에는 눈길을 끄는 회의자료가 배포됐다. 「朴弘총장 발언일지및 신문기사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李基澤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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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입바른 말하면 거래끝 납품업체 고충
H자동차회사에 부품을 납품하던 金모사장은 입바른 말을 해 일거리를 잃었다. 지난해 8월 오랜 노사분규가 끝난후 母기업이 주관한 협력업체대표들과 가진 회의석상에서 그는 긴급발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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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민자당 패배 政局에 어떤영향 미치나
大邱 壽城甲.慶州市.寧越-平昌의 8.2보궐선거는 民自黨이 큰타격을 받은채 끝났다. 1승(영월-평창.金基洙)2패인 民自黨은 최악의 결과에 충격을받고 있다.대구의 패배는 감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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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思派관련 발언 박홍총장은 누구인가
「主思派 대학생들의 배후는 北韓 金正日」이라는 발언으로 충격을 던진 서강대 朴弘총장(53)은 그동안 좌경화된 학생운동에 대한 거침없는 소신발언으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왔다.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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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 정책 최우선-김명호 韓銀총재
景氣를 보는 정부의 시각이 달라졌다.얼마전까지만 해도「본격적인 회복단계」라는 것이 공식입장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확장국면」이라는데 異見이 없다. 이같은 정부내의 시각을 반영,金明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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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정보/안보불감증 처방 “속앓이”
◎필요이상 공개땐 「공황」 우려/무조건 안보땐 「태평성대」/비밀 제일주의서 적극 홍보전환/가상 적응훈련으로 긴박감 조성 「북한핵 관련 정보와 군사움직임을 어느 수준까지 공개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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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한 의심 시작/대북태도 왜 경직됐나
◎“북핵없다” 자신감 점점 잃어 북한 핵문제를 대하는 중국의 태도에 변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엔안보리가 대북한 의장성명을 채택했을 때 상임이사국들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