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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서 유지연양 최우수 2人舞賞
한국의 柳知延양(18.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바가노바 발레아카데미재학)이 스위스 로잔 콩쿠르.모스크바 콩쿠르와 함께 세계3대 발레콩쿠르대회로 꼽히는 불가리아의 바르나 국제발레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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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들의 인생과 사랑-『지젤의…』|명화도난범 누명 해프닝-『명화…』
발레스타 미하일 바리시니코프가 나오는 영화가 두 편 연달아 선보인다. 그러나 둘 다 그의 용모와 멋진 춤에만 비중을 둬 영화자체로서는 어설픈 작품들. 『지젤의 사랑(D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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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파리 오페라 발레단 파트릭 뒤퐁 감독
『프랑스 전통 발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 「지젤」로 한국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여깁니다. 이를 계기로 3백년 역사를 가진 파리 오페라발레단이 한국에도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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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 속, 음악향연
눈 덮인 설악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에 젖어 들게 하는 예음 설악 페스티벌이 올해도 13일부터 5일간 속초문화회관본관·별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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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은 심장 합병증"… 한때 에이즈 소문도 61년 망명, 빼어난 용모·우아한 춤 관중매료
서방으로 망명한 러사아 태생의 금세기 최고 발레 무용가 루돌프 누레예프가 오랜 투병 끝에 54세를 일기로 6일 파리에서 숨졌다. 담당의사인 미셸 카느시는 성명을 통해 『누레예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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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발레무대 대형공연 "풍성"
국내외 발레단의 대형 발레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30일 오후7시30분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제35회 정기공연으로 『백조의 호수』 전막을 무대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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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예술단체 자원봉사자가 「큰몫」한다
『안녕하세요, 우리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5분 후에는 자세히 안내받으며 전체시설을 돌아보실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 당장 혼자 구경하시겠다면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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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대 빛낼 볼쇼이발레 주역들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내한공연(25∼3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을 빛낼 주역 무용수들과 수석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22일 오후 3시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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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발레(분수대)
모스크바의 중심가에 있는 스웰도르프 광장을 러시아 사람들은 「극장광장」이라고 부른다. 스웰도르프 광장에는 두개의 극장이 사이좋게 나란히 있다. 하나는 유명한 볼쇼이발레의 전용극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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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서정…꿈꾸는 진동 서울무대 손꼽는 볼쇼이 간판스타본사 초청 25∼30일 세종문화회관
▲나데즈다 그라초바(23·『스파르타쿠스』중 스파르타쿠스의 부인 에기나역, 『로미오와 줄리엣』중 줄리엣역).『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공연을 고대하고 있다』는 이 프리마돈나는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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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서정…꿈꾸는 진동 서울무대 손꼽는 볼쇼이 간판스타본사 초청 25∼30일 세종문화회관
▲알렉산드르 베트로프(31·『스파르타쿠스』중 로마 장군 크라수스역,『로미오와 줄리엣』중 캐플릿의 조카 티볼트역). 러시아 공화국 공훈 예술가. 모스크바 발레학교를 졸업하자마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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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서정…꿈꾸는 진동 서울무대 손꼽는 볼쇼이 간판스타본사 초청 25∼30일 세종문화회관
볼쇼이발레단의 내한공연(25∼30일·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이 가까워지면서 볼쇼이 발레의 진면목을 선보일 스타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일보사가 초청하는 볼쇼이발레단의『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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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볼쇼이의『로미오와 줄리엣』|본사초청=내달 25일∼30일 세종문화회관|김형태
서로 사랑하는 몬태규 가의 아들 로미오, 그리고 캐플릿 가의 딸 줄리엣. 견원지간인 부모들 때문에 맺을 수 없는 사망의 비극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볼쇼이발레단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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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타…새 작품…황금기의 「볼쇼이 발레」
러시아의 문화수준을 상징하는 볼쇼이극장이 위치한 모스크바 시 중심부 울리차치아트탈리나야는 요즘 매일같이 브라보를 외치는 환호성으로 밤을 맞는다. 최근 정치·사회적인 격변 속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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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생애그린『붓다』전국순회공연|불 랭 발레단 서울·광주서 내한 무대
『초록빛탁자』등 2편 ○…프랑스 랭 발레단이 내한, 광주(14일·문예회관)와 서울(16∼17일·KBS홀)에서 조승미 발레단과 합동공연을 갖는다. 수준 급의 모던발레단으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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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 『지젤』등 율동무대
일본 도요타시티 발레단이 8월1일 오후7시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조승미 발레단의 공연작품 『중마의 마을』을 안무한 히토시 수와 예술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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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율동…"발레의 천사"
지난21일 72세를 일기로타계한 영국츨신의 발레리나마것 폰테인은 로맨틱하고우아한 춤사위로 전세계 팬들을 매혹시켰던 20세기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였다. 폰테인은 지난34년 데뷔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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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것 폰테인(분수대)
세계를 대표하는 발레단의 우열을 엄격하게 구분지을 수는 없다.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발레예술도 기교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그리고 민족적 배경과 바탕이 예술로 승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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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무용올림픽「ADF서울」개최 "큰 수확"|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 이사장
올해 국내무용계의 최대관심사이며 최고의 수확은 현대 춤 박람회, 세계최고의 현대무용학교, 현대무용가 연례정상회담 등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댄스 페스티벌(ADF)의 서울개최(7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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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문화교류 「88」 이 〃기폭제〃
우리나라와 소련이 스포츠분야 다음으로 활발한 교류를 해온 분야는 문화예술이다.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는 88서울올림픽 문화축전을 계기로 급격히 늘었으나 개인 차원보다 공연단체나 협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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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볼쇼이발레 내한공연 결산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이뤄진 소연 볼쇼이발레단의 한국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3월28일 개막돼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3일 그 막을 내렸다. 『백조의 호수』『지젤』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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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볼쇼이 발레ㆍ서울공연 성황/오늘 오후 귀국
소련 볼쇼이발레단은 3일 대성황리에 역사적 한국공연을 모두 끝내고 4일 오후9시50분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모스크바로 돌아간다.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지난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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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내일부터 「지젤」공연/「백조의 호수」 성황리에 마쳐
중앙일보사가 초청한 소련볼쇼이 발레단은 지난28일부터 시작했던「백조의호수」공연을 30일 대성황리에 끝내고 4월1일부터『지젤』공연에들어간다. 지난 사흘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강당4천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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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문화교류 기여/소방송,서울공연 논평
【서울=내외】소련 관영 모스크바방송은 30일 볼쇼이발레단의 한국공연에 대해 한소간 문화교류의 토대를 쌓는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모스크바방송은 볼쇼이발레단이 한국공연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