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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사라진 고양이…1000㎞ 떨어진 美 아마존 창고서 발견된 사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발견된 고양이 갈레나. AP=연합뉴스 미국에서 고양이가 택배 반품 상자에 들어갔다가 1000㎞ 넘게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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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당근서 잔류 농약 5배 초과 검출…판매 중단·회수
신선당근. 사진 식약처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 일부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5배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팜'이 수입한 '신선 당근'을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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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환불 신청 뒤 빈 상자만…481회 걸쳐 800만원 챙긴 20대
인터넷 쇼핑. 사진 pixabay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을 환불 신청한 뒤, 빈 상자만 돌려보내는 수법 등으로 800여만원의 이익을 챙긴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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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Temu)깡?’ 한국 휩쓰는 中 쇼핑앱이 사기 구설에 오른 이유
중국의 온라인 상거래 기업들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해 요즘엔 직구 쇼핑앱 테무(Temu)가 대세로 떠올랐다. 테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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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로켓프레시·로켓직구·와우 멤버십 등 도입
쿠팡은 상품매입부터 배송까지 모두 직접 운영하고 있다. 쿠팡이 지난해보다 2점 오른 78점으로 오픈마켓 업종에서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으로 대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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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받고 빈 상자 보낸 30대 주부…1억원대 사기 혐의로 실형
인터넷에서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면서 물건을 제대로 반품하지 않은 30대 주부가 1억원대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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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으면 환불” 진짜였다…홍콩 증시 상장한 과일가게 유료 전용
중국에 잠깐이라도 거주하다 온 사람이라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중국에서 사 먹던 과일이 그립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넓은 땅 덩어리, 다양한 기후가 공존하는 덕에 같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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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에 초국경택배 거점 구축 … 중동시장에 한국 택배 태극기 꽂는다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가 간 전자상거래 수요를 겨냥한 초국경 택배 거점을 구축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연 100조원 규모의 초국경 택배 시장은 오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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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산 돼지호박, 조리했어도 보상" 반품하라는 정부, 왜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SNS 국내에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회수에 나선 가운데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구입한 소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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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옮긴지 5개월, 화마 휩싸인 아들…아버지는 속이 타버렸다
전날 화재로 검게 그을린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주차장 입구.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27일 1차 감식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오래 일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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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매진 주차장, 화물차 뼈대만 남았다" 화재 원인찾기 비상
사상자 8명이 발생한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사고 1차 현장감식 결과 불이 난 지하 1층 주차장은 모두 타버려 남은 게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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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명품 파는 백화점에 '중고 명품' 들고 들어간 당찬 스타일리스트
유수의 해외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백화점에 중고 명품을 들고 들어간 '용감한' 사람이 있다. 한 곳이 아니다. 지난해 1월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압구정동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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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갑질"…개별택배 중단 첫날, 주인 기다린 택배 800개 [영상]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개별택배 배송이 중단됐다. 15일 인근 상가 도보에서는 택배노조측이 주민들에게 택배들을 나눠줬다. 최연수기자 1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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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은 세척도 해주는데…수입차·명품은 ‘AS 갑질’
가전업계를 중심으로 애프터서비스(AS)가 진화하고 있다. 세탁기를 수리하고 있는 LG전자 엔지니어. [사진 각 사] #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모(38)씨는 LG전자가 가전제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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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선 ‘무한 진화’, 다른쪽선 여전히 ‘갑질’…AS의 두 얼굴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모(38)씨는 얼마 전 세탁기 세척 서비스를 신청했다. 최근 LG전자가 가전제품 세척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 세탁기를 산 지 7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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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쿠팡서 540만원짜리 '맥북' 샀는데 '철판'이 왔다
맥북프로를 구입했지만 제품 대신 '철판' 등 다른 내용물이 바꿔치기 된 상태에서 재판매가 이뤄진 사례가 최근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애플 관련 커뮤니티에 피해자가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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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동시다발 백신 접종…"감동적 통합의 순간, 다시 뭉치자"
독일 쾰른에서 2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연합 대부분 국가는 이날 동시다발적으로 백신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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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도 너무 낮아…‘영하 92도’ 운반 화이자 백신 전량 회수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담은 운송 상자 4개의 온도가 영하 92도까지 떨어져 백신 수천회 분이 회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이 코로나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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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개봉시 환불 불가'···이 스티커 떼면 정말 환불 안되는 걸까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을 받아보면 박스에 ‘상품 개봉 시 환불 불가’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스티커를 뜯었다는 이유로 정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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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반품 필수 ‘총선 언박싱’
김승현 논설위원 겸 정치에디터 ‘언박싱(unboxing)’은 유튜브 대표 콘텐트 중 하나다. ‘신제품의 상자를 연다’는 단세포적 행위가 세계 동영상 트렌드가 되자 문외한들은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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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환자 다닌 GS홈쇼핑 사업장폐쇄, 3일간 재방송만 튼다
GS홈쇼핑 본사 사업장 폐쇄가 결정된 6일 오후 GS홈쇼핑 관계자가 본사 현관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초유의 사업장 폐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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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환자' GS홈쇼핑 본사 3일간 폐쇄…"택배 감염확률 낮다"
━ 코로나 확진에 3일간 사업장 폐쇄한 GS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홈쇼핑 강서타워. [중앙포토]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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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뜯으면 반품 불가” SSG·롯데홈쇼핑 제재
고객이 온라인 쇼핑으로 산 제품의 포장을 뜯었다는 이유만으로 반품을 거절한 SSG닷컴과 롯데홈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 명령을 받았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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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떼면 반품 안 돼” SSG닷컴·롯데홈쇼핑 과태료 250만원
SSG닷컴이 판매한 제품 상자에 붙어 있는 환불불가 스티커. [사진 공정거래위원회] 온라인 쇼핑을 통해 산 제품의 포장만 뜯어도 반품을 못 하게 한 SSG닷컴과 롯데홈쇼핑이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