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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SNS시대,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송기정딜로이트안진 기업리스크 자문본부 상무 바야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현대인들의 기본 욕구가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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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제 조합에 자율성 줘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공공부문이 개입하도록 한 현행 공공관리제를 지금처럼 일률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이 직접 채택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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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⑤ 나사렛새꿈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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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의 궤변 … “한국 손봐줄 필요 있어”
한국군이 서해에 이어 육상과 공중에서 대규모 훈련을 잇따라 실시하자 중국 언론이 전례 없이 협박조의 거친 표현까지 동원하며 한국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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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는 부녀회 주택값 담합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A중개업소는 지난주 S아파트 시세를 한 주만에 가구당 5000만∼2억원씩 올렸다. 최근 8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거래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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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erity 올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 … 유럽 재정위기 파장 반영
‘austerity’(긴축·내핍). 올해 영미권 네티즌이 가장 많이 사전을 찾아본 영단어다. 올봄 그리스를 시작으로 불붙기 시작한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다. ‘실용적’이란 뜻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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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천안교육지원청 종합보고회] 지역사회 아우르는 에듀퍼스트 천안
천안교육대상을 받은 양재필(신흥초)·한기옥(북중)·강태룡(부성초) 교장과 권귀임(백석중) 교사, 박종호(새샘중) 행정실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천안 신흥초등학교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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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아시아 핵보유국 중국만일 필요 없다는 듯 처신”
“북한 핵 문제가 커질수록 ‘핵은 핵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게 될 것이다.” ‘온건한 신사’로 통하는 이홍구 전 총리가 뼈 있는 말을 했다. ‘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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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김광삼 전문변호사에게 듣는 교통사고&손해배상 정보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손해배상으로는 교통사고를 꼽을 수 있다. 가해자, 피해자, 보험사 등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손해배상은 일반적으로 절차가 까다롭기로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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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이민 뉴스 1위는… '감소'
올해 최고 이민 뉴스는 이민자 인구가 감소한 것이 꼽혔다. 또한 애리조나 주에서 도입한 반이민법이 타주로 확산되는 현상이 차기 뉴스로 조사됐다. 이민정책센터(MPI)에서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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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심의권’ 스스로 차버린 국회
국회 로텐더홀에서 ‘예산안 충돌’이 벌어지기 직전인 지난 7일의 국회 본청 2층 235-1호(국민중심연합 대표실). ‘기획재정부 예산실 임시 사무소’였던 이곳에 여야 의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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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산권을 정부에 넘겨줄 것인가
내년도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한 이후 정치권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 국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처구니가 없다. 이러고도 국민의 대표기관이라 할 수 있는지 참담한 심정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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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한 원지동화장장 … 주민 숙원 사업 갈등
1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본마을. 서울시내 첫 화장장 공사가 진행 중인 원지동 앞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붉은색 글자로 ‘서울시는 마을 ‘종(種) 상향’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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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형님예산’ 1320억 맞나 … 모두 전 정부 때 시작된 사업 소외된 경북 의원들
예산은 고도의 정치행위다.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얼마 배분하느냐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산정치(budget politics)’란 용어까지 있을 정도다. 2011년 예산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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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슨 바보가? … 니만 똑똑하나” … 당정, 예산 수습하려다 얼굴 붉혔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오른쪽)는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2011년도 예산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정부 대책을 요구했다. [김형수 기자] “우리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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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 “예산안 책임” 당직 사퇴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데 따른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고흥길(사진) 정책위의장은 12일 새해 예산안에 당 공약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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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수능 대비 영역별 공부법
올해 수능시험이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커졌다. 수능 영역별 대표강사들의 도움을 얻어 내년에 수험생이 되는 예비 고3 학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무엇을 타산지석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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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까지 터지며 ‘1박2일’ 싸웠던 여야 … 그래도 챙길 건 다 챙겼다
1박2일에 걸친 폭력국회 속에 통과된 2011년 예산에는 국회의원 지역구 관련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난장판 국회에서도 여야가 정치 잇속을 챙길 대로 챙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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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 15년래 최다…악성ㆍ대형 `눈덩이`
지방 미분양 주택은 업계의 자구노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지만, 수도권 미분양은 차츰 늘어 3만가구에 육박하면서 1995년 이래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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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2.5% 차 관세 있지만 수출 계속되고 있다”
“이번 합의는 일방적 양보가 아닌, 양측의 이익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김종훈(사진)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이익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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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스마트폰 판매 올 700만 대 넘을 듯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연말까지 7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된 삼성전자·애플·팬택 등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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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아파트 값은 전국 1위
30년 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엔 나지막한 산자락을 따라 넓은 배나무 밭이 자리잡고 있었다. 지금 산에서 가까운 동네는 세월의 무게에 잿빛으로 퇴락해 가는 5층짜리 서민 아파트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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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 열 달 만에 반등 개포동 아파트 값은 전국 1위
1982년 지어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의 전경. 28년 세월의 무게로 건물은 퇴락하고 있지만 쉼 없이 자라난 나무들은 5층짜리 아파트 건물보다 더 높아졌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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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이해와 배려로 푸는 재개발ㆍ재건축, 최원식 변호사
재개발ㆍ재건축 열풍과 함께 불거지고 있는 갈등과 문제 서민의 입장에서 재개발ㆍ재건축ㆍ도시환경 정비사업 분쟁 해결하는 ‘최원식 변호사’ 뉴타운 바람이 전국을 강타한 뒤 도심 재개발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