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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팬들로 사랑 받는 '굳세어라 금순아' 강지환
강지환은 극중 역할처럼 사랑받을 만한 구석이 꽤 있는 연기자였다. 1남 1녀 집안의 막내로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는 게 그렇고, 뒤늦게 연기에 뛰어들었음에도 조바심 내지 않고 "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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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버스기사의 '감동 서비스'
얼마 전 비를 흠뻑 맞은 채 마을버스에 탄 일이 있었다. 반소매 티셔츠 차림이었다. 요금을 내려고 지갑을 여는데 뒷사람들이 요금을 내려고 해 먼저 자리부터 잡았다. 버스 기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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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댄스·스쿠터 질주…패션도 꿈틀거린다
▶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는 7부 정도 길이의 헐렁한 바지를 입는 것이좋다. 사진은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인 궉채이가 포즈를 취한 모습. 트레이닝 바지에 티셔츠 한 장으로 야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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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랜드&이슈] 추위 강한 몽골·러시아계 겨울철 노동시장서 인기
▶ 한국, 따뜻해서 좋아요. 한파 속에서도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근로자 노마(21.(左))와 알렉스(26). 아래 사진은 몽골 근로자 가나(21.(左))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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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銀·콩 "옷으로 입어요"
▶ LG패션 대나무 셔츠▶ 비비안 올리브 스타킹 대나무.은(銀).콩.올리브.비타민…. 이처럼 몸에 좋다는 성분을 이용한 옷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스포츠 의류나 속옷에서 많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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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샌들 미리 사세요" 백화점 창고 정리 앞당겨
봄 정기세일이 한창인 백화점 매장에 원피스.반바지 등 때 아닌 여름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짧은 옷에 대한 수요가 늘자 백화점들이 봄옷 대신 여름옷 판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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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조깅 코스
지난 7일 오전 7시30분이 지나자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서울시내 한 호텔의 헬스 클럽으로 성큼 들어섰다. 올해 77세의 나이에도 허리가 꼿꼿했다. 그는 카운터에 앉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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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경포호수 알몸 마라톤 개최
"알몸으로 경포호수를 뛰며 힘찬 새해를 시작하세요"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마라톤 클럽(회장 이규환 李揆煥.40)이 임오년 새해 첫날 오전 경포호수 1바퀴(4.35㎞)를 알몸으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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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입 체험] 내 맘에 드는 옷 내가 샀어요
학교 가는 길. 반소매를 입었더니 닭살이 돋았어요. 아,가을이네. 집으로 돌아가 옷장 깊숙이 넣어둔 노란색 긴팔 티셔츠를 꺼내 입었어요. 소매가 짧아졌네! 단짝 소연이도 맞는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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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성 "몸에 붙는 옷, 짙은 화장 천박합네다"
일견 변화없는 회색도시처럼 보이는 평양이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남한에 못지 않다. 평양 도심의 창광거리나 락원백화점 일대의 패션 리더들은 남한과 다를 바 없이 세련된 옷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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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군살빼기 요령] 늘어진 니트류 과감히 버려라
'이 정장은 5년 전에 사서 딱 한 번 입었는데, 결국 올해도 한번도 안 입었군' . '이 검정 티셔츠, 좀 낡긴 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던 옷인데…. 버리기 아까워' . 옷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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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쪽박이나 깨지말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국에 사는 교포입니다. 6월 1일자 신문에 실린 국군포로에 대한 선생님 칼럼을 읽고 식사 한끼라도 대접하고 싶어 연락도 드리지 못한 채 어제 불쑥 한국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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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나는 겨울옷… 효과적인 옷입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성들의 마음은 이미 봄 쪽에 더 가까이 가있다. 백화점에도 봄 옷들이 입점되기 시작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한다. 그러나 이맘때에는 칙칙한 겨울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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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상품 박리다매 단품매장서 알뜰쇼핑
서울홍제동에 사는 주부 조희연 (29) 씨는 독특한 알뜰 쇼핑법을 즐긴다. 그녀는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에서 유명 의류매장을 먼저 들러 최신 유행패션을 살핀 후 단품 매장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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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경계를 넘는다…계절·격식 구분 모호
'경계를 넘어서' .요즘 패션가엔 옷에다 이런저런 식으로 테두리를 그어놓았던 기존의 경계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남녀의 성 (Genderless).나이 (Ageless).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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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식 옷차림 '레이어드 룩' 다시 유행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했던 히피들은 옷을 입는 방식도 남달랐다.찢어진 청바지.손뜨개 니트.꽃무늬 셔츠….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옷들을 기묘하게 겹쳐 입어 '남과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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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소매없는 정장 멋내기-단정한 재킷형블라우스 무난
여성들의 노출을 반드시 「유죄」로 몰아붙일 수만은 없는 여름철.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시원한 소매없는 옷차림이 벌써부터거리를 누비고 있다. 여성들이 소매없는 옷을 즐겨 입는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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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쳐 입는 뉴히리룩 각광|내년 봄 세계패션의 새 물결
93년 세계 춘하 패션의 주요흐름을 전망할 수 있는 파리·밀라노 뉴욕 등 세계적인 패선 메카의 쇼가 이미 끝났지만 패션 전문가들의 주장은 여러 갈래다. 그중 새롭게 최근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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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도 고유상표 수출
우리나라 고유 브랜드의 상품수출이 신발에 이어 내의류 등 의류제품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제상사에 이어 (주)화승이 「르까프」란 고유 브랜드로 신발수출을 개시한데 이어 (주)백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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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사망자 백48명 명단 발표 계엄사|신원판명 백26명·미상22명…주동혐의 21명 지명수배
계엄사령부는 5일 광주사태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는 모두 1백48명이라고 추가발표하고 이중 신원이 밝혀진 1백26명의 명단과 신원미상 22명의 인상착의 등을 밝혔다. 계엄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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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
외출복준비에 늘 많은 신경을 쓰게되지만 여름에는 집에서 입는 옷이 더 중요하다. 땀에 젖어 돌아온 가족들이 몸을 씻고 갈아입을 수 있는 시원한 옷 준비는 가정을 안락한 장소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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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교실
10일 아침 영하 7도까지 내려간 한파로 김장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동사자까지 냈다고 한다. 이런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도 학교의 어린이들은 빙점하의 냉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