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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도 당당한 소비자, ‘윤리적’ ‘합리적’ ‘현명한’ 소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꼭 필요한 걸까?” 한번 더 생각하기 현명한 소비자에게 필요한 습관이죠 ■ 「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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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해체하라" 금감원과 10년째 불편한 동거, 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위-원 갈등’은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지만, 이번엔 정도가 다르다. 금감원 노조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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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문재인 정부, 기업에 대한 이해없다"
한국무역협회 김인호(75·사진) 회장이 지난달 24일 전격 사임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당시 이례적으로 “정부가 사임을 권고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던 김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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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⑨ 많고 많은 노안수술…내 눈에 맞는 수술법은
[김진구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나타나는 기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50대 이후로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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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수술, 근시 탓 안경 썼다면 라식·라섹 제격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노안 수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노인의 사회활동이 증가한 데다 노안이 오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면서 노안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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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법대로” … 고소·고발 공화국
#1. 이모(30·여)씨는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상대는 A백화점의 대표이사였다. 이씨는 “4년 전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한 명품 선글라스가 알고 보니 중고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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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깐깐한 소비자가 건강한 시장 만든다
최근 일부 가공식품에서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자는 소비자 주권 운동이 부각되고 있다. 사진은 대형마트에 진열된 식료품들. [중앙포토]최근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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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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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 세탁은 하는데 '세탁업'은 아니다?
서울 역삼동에 사는 차민재(가명·31)씨는 동네 유료 ‘빨래방’을 자주 애용한다.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직장인이 이용하기 편리한데다 가격도 1회 이용비가 2000~50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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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분쟁 왜 많나 했더니…
얼마전 자궁내막용종 수술을 받은 A씨는 보험금을 청구했다 거절당했다. 보험사는 수술 당시 입원을 하지 않아 약관상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 B씨 역시 비슷한 일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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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빌려주는 옷 세균투성이
서울시내 찜질방 10곳 중 8곳에서 빌려주는 옷이 일반세균 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서울시내 찜질방 20곳에서 빌려주는 옷의 위생상태를 시험하고 세탁, 보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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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결제 제대로 했는데 카드포인트 적립 안 돼
지난해 초 회사원 조모씨는 "다른 카드보다 포인트를 많이 쌓아준다"는 카드 판촉 직원의 말에 솔깃해 A사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조씨는 가급적 카드를 많이 사용했다. 지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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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어이, 불량품 너, 맛 좀 볼래
회사원 권모(38.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씨는 지난해 7월 집 인근의 할인점에서 D사 에어컨을 구입해 전북 부안의 처갓집으로 배달시켰다. 그런데 얼마 후 처갓집에 가 보니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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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7년 쓴 냉장고 … 수리 부품이 없다니요
지방에 사는 한 소비자는 사용한 지 7년 된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애프터서비스를 요청했다. 그러나 제조사는 모터와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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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웰빙을 좋아해 ?
음료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선보인 것만 20여 개에 달한다. 대부분이 건강에 좋다는 점을 앞세운다. 이른바 '웰빙음료'다. 이에 따라 음료시장의 양대 산맥인 탄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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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등 '판매 금지'소송
회사원 정모(40)씨는 최근 TV홈쇼핑 업체에서 만년필을 샀으나 생각보다 너무 굵게 써져 반품을 요구했다. 그러나 업체는 "사용한 제품은 반품이 안 된다. 반품을 원하면 물건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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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세척 안 하면 세균 뿜어
겨울철에는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가습기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하루 종일 가습기를 틀어 놓기도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제대로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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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장애판정 '내 맘대로'
차모(45)씨는 2001년 9월 작업 중 추락사고로 손목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장애인복지법상 3급에 해당하는 장애진단을 받았다. 차씨는 이를 근거로 자신이 가입했던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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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냉장고, 외제보다 낫다
국산 냉장고가 외제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5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양문형 대형 냉장고 5개 모델을 구입해 비교시험한 결과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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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분양 과장광고 판쳐
'연 17% 투자수익 보장''유동인구 200만명 국내 최대상권''지하철 9호선과 직접 연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가 분양에 대한 대중매체 광고에 허위.과장표현이 난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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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대체성분 슈도에페드린도 부작용 가능성
일부 감기약에 들어갔다가 뇌졸중 유발 가능성이 제기돼 최근 사용이 금지된 페닐프로판올아민(PPA)의 대체성분인 슈도에페드린도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의료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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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배상결정 의미와 파장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영화)가 최근 아파트 입주자의 피부염을 이유로 시공사에 303만원 지급 결정을 내린 것은 새집증후군에 대한 첫 배상결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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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가뭄" 비인기과 오진·의료사고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 부근의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임모(29)씨는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 식물인간 상태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진통제를 맞고 호흡이 멈추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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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가뭄' 비인기과 오진·의료사고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 부근의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임모(29)씨는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 식물인간 상태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진통제를 맞고 호흡이 멈추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