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학생 상담실 보내자 "감금"…서이초 비극 후에도 교사는 운다
지난해 9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충북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1월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 1년 동안 가르쳤
-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대전교사 가해 학부모 항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들이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해당 학부모는 숨진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
-
최강욱 "깐죽대지 말라" 한동훈 "갑질하는 자리냐" 법사위 충돌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설전을 벌였다. 최 의원은 이날 검찰 업무추진비에 관해 질의하던 중 한 장관의 답변 태
-
[e글중심] 박지원 '국정원 X파일' 발언 파문 "재직 정보 누설 범죄" "건들지 말란 경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국회사진기자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X파일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
[e글중심] '밀린 화대''동성애 정신병' 김성회 논란 "차별적 사고, 비뚤어진 역사관"
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에 임명된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자신의 과거 페이스북 글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 비서관은 지난
-
[e글중심] "결혼후 무자녀 OK" 20대 절반, "집 사기도 벅차" "낳고보면 행복 가득"
사진출처 pixabay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연구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응답한 20대의 비율이 절반 이상에 달했습니
-
[e글중심] 8개월 영업정지 현대산업개발 손 들어준 법원 "판결 부당" "사과하더니 표리부동"
HDC현대산업개발. 장진영 기자 서울행정법원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내려진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임시 중단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현대산업개발에 부실
-
[e글중심] 장애인 시위 비판 이준석에 "또 조롱 정치하나" "시위 방식은 문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시위
-
[e글중심] 확진자 사전투표 엉망 "선관위가 투표권 짓밟아" "무효화해라"
선관위가 준비한 확진자용 투표용지 수거박스.연합뉴스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을 자초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전 긴급 전원회의를 열어 “확진자 등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와
-
“야! 야! 여기 봐!”…반말 논란 이상화, 해설 확 변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효경 기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경기에서 반말 해설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은
-
[e글중심] 尹 해명에도 ‘구둣발 논란’ 계속 “경련인데 다리 꼬나, 거짓 변명?"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 캠페인을 위해 임대한 열차에서 구두를 신은 채 앞 좌석에 발을 올린 사진 관련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지
-
[e글중심] 쿠팡이츠 메뉴판에 성적 비하 "저걸 못 걸러?"
[쿠팡이츠 테스트 페이지 캡처]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에 여성을 비하하는 성적 표현이 담긴 테스트 페이지가 일정 시간 노출됐습니다. 19일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
"으이구 적당히 마셔"…女승객에 대리기사가 보낸 문자 '소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한 대리기사가 여성 승객의 연락처를 몰래 알아내 사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
-
[e글중심] 김건희 대국민 사과 "감정 호소냐" "수사 제대로 해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
[e글중심] 환자 20만 명 개인정보 넘긴 대형병원 의료진 "민감한 정보 다 있는데?"
연합뉴스 대형병원 의료진 중 일부가 제약사에 환자 20만 명가량의 개인정보를 넘겨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유출된 처방기록 32만6000여 건에는 환자의 성명, 생년월일, 병명을
-
[e글중심] 신변보호 중에 또 살해 "도대체 몇번째냐. 경찰은 뭐하고"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변 보호를 받
-
[e글중심] CCTV로 여성 촬영한 지하철 직원 직위해제에 "파면해야“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뉴스1] 서울교통공사 승무원이 열차 내부와 승강장 등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해 여성 승객들을 수개월 동안 불법촬영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e글중심] 사죄 없이 떠난 전두환 전 대통령 “진실 말할 기회 놓치다니”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댙오령의 빈소.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전 대
-
[e글중심] “비행기도 안 띄운다는 수능, 감독관 착오로 망쳤다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8일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 때문에 수능 시험을 망쳤다"며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교육당국이 해당 감독관의 실
-
[e글중심]긴급신고에도 스토킹남 여성 살해 "스마트워치 있으면 뭐 하나"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 피의자가 대구에서 긴급 체포돼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중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스토킹과 협
-
[e글중심]총학 반발한 고민정 의원의 '분교' 발언 "그런 생각이 학력주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모교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분교’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e글중심] “비대면 수업 ‘찰랑찰랑’ 소리, 욕조에 몸 담그고 있던 교수?”
SBS 뉴스 캡처 [SBS] 대학교수가 비대면 수업을 욕조에 몸을 담근 채 목욕을 하면서 진행한 게 드러났습니다. 27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한 전공 수업이 온라인을
-
[e글중심] 군 병사 두발도 간부처럼? "당연한 일" vs "목적 벗어나"
[연합뉴스] 군대에서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별이 없어질 예정입니다. 각 군은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에 차등을 두지 않고 두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
[e글중심] '뒷광고'에 '탈세'까지… 세무조사서 딱 걸렸다
[사진 셔터스톡]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인기를 얻는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수입이나 후원금 등을 숨기는 방식으로 탈세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고비를 받았으면서 광고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