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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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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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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투자, 지역 불평등 … '차이나 리스크' 대비할 때
"중국발 '차이나 리스크(위험)'를 주의하라. 수출 환경도 나빠질 것이다." 중앙일보 후원으로 17일 서울 코엑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2006년 평가와 2007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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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②] 서비스업만 비대한 속 빈 ‘거인’
▶미국의 제조업은 갈수록 허약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이 안고 있는 위기는 미국 제조업 자존심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은 2005년 11월 21일 GM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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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반짝 올랐다 오후엔 제자리로 도돌이 증시
주식투자자들은 요즘 답답하다. 1350~1370선을 맴도는 지루한 박스권 장세에 대한 실망도 있지만 더 답답한 것은 연일 되풀이되는 전강후약(前强後弱) 장세다. 전강후약이란 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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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가 대학 확 바꿨다"
성균관대 공과대 반도체시스템공학부 1학년 지윤환(21)씨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다. 오히려 학교에서 매달 66만원씩 학비를 받는다. 졸업 뒤엔 삼성전자에 취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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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실험용 쥐 만드는 '바이오 큰손'
[사진=김태성 기자] 오리엔트바이오의 전공은 쥐다. 보통 쥐가 아니다. 황금 쥐다. 신약 개발 때 동물실험에 쓰는 마우스(mouse: 아주 작은 쥐)나 랫(rat:집에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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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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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부총리의 실망스러운 상황 인식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내년 경상수지가 14억 달러 적자로 예상된다지만 아주 작은 수치"라고 말했다. 겨우 14억 달러 갖고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권 부총리는 적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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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련이 그들을 세웠다
2001년 ㈜새한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며 전자.정보사업을 접었다. 졸지에 직장을 잃어버린 연구원들은 퇴직금과 집 담보 대출을 자본금으로 해 반도체나 PDP.LCD 등 첨단제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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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로봇 시대'2020년 열린다
국내 로봇 산업은 대기업이 제조 로봇을, 중소·벤처기업이 서비스 로봇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양극화 구조다.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도 선진국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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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환율 급락 … 수출 더 목죈다
수출 경쟁력의 가늠자 중 하나인 원-엔 환율이 2일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계속 떨어지고 있다. 엔화가 원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면 대일본 수출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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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KDE컴 … 전자결제 시장 국내 최강자
전자결제 시스템 업체인 KDE컴. 회사 이름은 낯설지만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무심코 마주치는 회사다. 지하철 개표시스템이나 버스에 달린 버스카드 인식기의 대부분은 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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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명 일자리 생기는데 "절대농지엔 공장 못 지어"
# 장면1: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공장의 한가운데엔 1만7000평짜리 '콩밭'이 있다. 원래 공장부지로 쓰려던 땅이었지만 '절대농지이니 농사를 지으라'는 정부 해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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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수출 전선 '차이나 쇼크' 대비해야
차이나 무역 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한없이 불어날 것 같았던 대(對)중국 무역 흑자가 올 상반기에 첫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이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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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해외 자원 선점 적극 나서자
우리나라가 6월 중국.일본 등을 제치고 개발권을 획득한 몽골 오유톨고이 동광은 3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초대형 광구다. 이는 구리 등 비철금속의 유망 광산을 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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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IT 격차 1.7년뿐
첨단 정보기술(IT) 부문에서 중국 경계론이 번지고 있다. 한 수 아래라고 봤던 기술 수준이 한국의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한국 IT 제품의 중국 수출마저 주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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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3000만불 움켜쥔 '황금 장갑'
마이다스의 본사와 주력 공장은 전라북도 장수에 있다. 장수는 무주.진안과 더불어 흔히 '무진장'으로 불릴 만큼 예전엔 오지로 꼽히던 곳이다. 자동화가 많이 됐다지만 아직도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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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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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찬바람 불면 IT금융주 사들여라
9월 찬바람에 1350 저항선 뚫릴까. 미국의 금리인상 동결 기대 다시 말해 급격한 유동성 위축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9월 국내외 증시의 급락 가능성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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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문·방송 겸영 허용하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와이브로(휴대 인터넷)'의 미국 시장 진출 발표는 '정보기술(IT) 강국-한국'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우리 손으로 만든 기술이 처음으로 국제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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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 대통령 궁궐에 갇혀 귀먹어”
김문수 경기지사.(자료사진=중앙포토) 김문수 경기지사는 9일 “청와대 같은 경우는 얼마나 첩첩산중이냐. 완전히 궁궐에 갇혀서 전부 보고만 듣고 있으면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만 듣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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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배구조 이번엔 '순환출자 금지' 논란
"거미줄 같은 순환출자로 기업 지배구조가 여전히 왜곡돼 있다. 출총제의 대안으로 순환출자를 금지해야 한다."(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순환출자는 외환위기 타격으로 빚을 줄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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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경상 적자 … 대책 바꿀 때 됐다
삼성전자는 올 초 외국인 주주들에게 2005년 배당금 몫으로 4360억원을 내놨다. 상반기 이 회사가 반도체.휴대전화 등을 팔아 벌어들인 영업이익(2조5400억원)의 5분의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