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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자동화시대 앞당긴다
FA(공장자동화)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노사분규와 원화절상·시장개방등의 영향으로 최근들어 국내기업들은 FA 도입과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로인해 산업사회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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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차세대 소재로 각광|갈륨비소 기판 국내 첫개발|삼성종합기술원
반도체제조에서 차세대소재로 각광받는 갈륨비소(GaAs)단결정과 웨이퍼 (기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 유학도박사(31·소재부품연구소)는 2일 품질과 원가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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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서 개발하는 전계발광표 시장치|초박형 TV수상기 나온다
신소재분야 최첨단기술의 하나로 꼽히는 새로운 형태의 표시장치 기술이 세계 3번째로 국내에서도 금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전계발광 표시장치(ELD)로 불리는 이 신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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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대통령상 수상 87전자전, 신제품개발 부문
한국전자진흥회(회장 구자학)주최 87한국전자전람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서장영동에 있는 무역진흥공사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다. 18회째가 되는 이번 한국전람회에는 우리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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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LS- 개발 열어
일본전신전화회사(NTT) 부설연구소가 현재 반도체 기억용량의 1천배를 담을수 있는 석세대 초LSI개발의 길을 여는 실험에 성공했다. 가속기의 방사광(SR)을 사용할 경우 현재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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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인 세라믹스」개발 앞장|과기원 요업재료 연구팀
황무지에 도전한다. 연구원은 누구나 그렇지만 한국과학기술원 요업재료연구팀의 40여명 연구원도 이런 자세로 내일을 여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들은 전자. 기계분야등 우리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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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금속, 반도체 신소재 제조기술 서독에 첫 수출|로열티 t당 60달러
풍산금속(대표 유찬우)은 반도체의 기초소재인 리드프레임용 신소재의 제조기술을 서독 슈롤베르거사에 20만 달러의 기술료와 t당 60달러씩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최근 수출계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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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의 총아" 메거D램
반도체의 메가D램 시대가 열린다. 미래 전자산업의 총아로 군림하게 될 메가D램 개발의 현장에서는 오늘도 ,기술진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정부의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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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협 심포지엄 지상 중계-파인세라믹스 고분자소재 기술개발 서둘러야 한다
○ 올해 과학기술에 대한발전을 전망·진단해보는 대규모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1∼22일 전경련회관에서 CAD·CAM,반도체, 기계자동화, 자동거, 파인세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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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끼에 발등찍힌" 일 반도체업계|값폭락시켜놓고 활로찾아 "비상"
공급과잉속에 작년 가을부터 불어닥친 세계 반도체 불황이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않는 가운데 미국과의 반도체전쟁이 본격화되자 그동안 투자에 열을 올렸던 일본반도체 제조업계가 설비투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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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업과 기술 제휴 전문인력 확보 나서
83년 매출액은 5천4백11억엔으로 일본랭킹 39위. 84년에는 6천억엔(약2조원)의 매출실적에 5백3O0엔의 경상이익을 냈다. 매출액이익률은 82년에 8·0%, 83년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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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용기
우리의 과학 역량이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것은 반가운일이다. 이미 세계에서 세번째로 64KD램 반도체개발에 성공을 거둔 우리 과학기술자들이 이번에 새로운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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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선 "꿈의 통신망"|벨기에의 ISDN(종합정보통신망) 시험 현장
【브뤼셀=장재열특파원】 유럽의 작은 거인 벨기에의 ISDN(종합정보통신망)의 현장을 가다. 벨기에는 이미 ISDN의 실용시험에 들어가 통신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었다. 흔히 IS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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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신활용에 크게 도용
갈률 , 비소등의 반도체는 전류를 흘려주면 레이저를 방출하는 특성을 갖고있다. 여기서 나오는 레이저가 광통신에 신호로서 이용되는데 이때 나오는 레이저의 출력이 커야 더 멀리까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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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에 도전한다(7)-뉴 시래믹스
시래믹스라고 하면 우리들은 도자기나 시멘트·유리등을 쉽게 연상하게 된다. 즉 고체무기재료를 구워서 단단하게 만든 형태의 제품, 또는 그기술을 시래믹스라고 말할수 있다. 최근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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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w램프에 광섬유 온도계도
첨예화되고있는 선진 각국의첨단기술 개발경쟁은 84년 들어 더욱 격화되고있는 느낌이다. 근서 일본의 주간다이어먼므드는 미국·일본·유럽등 기술선진국의 연구소와 기업들이 올해 야심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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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내 2백56KD램도 만들겠다"|세계서 3번째로 64KD램 개발에 성공한 이상준박사|"20여명의 기술진들 오기로 똘똘 뭉쳐 일의 첨단기술수준 바싹 뒤따를 작정”|값싼 반도체 운산능력은 동양인이 우수
『이제 한개의 징검다리를 놓은데 불과합니다.』 미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64KD램의 양산기술을 개발해낸 주역인 이상준박사(44·삼성반도체전무) 의 꿈은 벌써 저 너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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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반도체의 개발 생산
국내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졌다. 삼성 반도체통신이 첨단기술제품인 64KD램반도체를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하는데 성공,양산체제을 갖추게 되었다. 그것은 단지 국내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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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KD램
우리나라는 어느새 초LSI시대에 돌입했다. IC (집적회로)도, LSI (대규모 IC) 도 아직 생소한데「VLSI」로 표기되는 초LSI의 시작에 성공했다. IC는 몇㎜정도의 기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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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
국내의 새 요업재료(new ceramics 흑은 fine ceramics)기술개발도 태동기를 벗어나기 위한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이 분야 역시 반도체·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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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포커」서 「사무라이게임」까지…|비교육의 현장, 전자오락실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전자오락실에 외국에서 흘러들어온 비교육적 게임이 판치고있다. 게임화면에서 포커놀이가 벌어지는가하면 일장기와 후지산(부사산) 사무라이가 등장, 일본도로 사람을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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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귀 국내서도 만들 수 있다|서울대 의 공학 팀「내이에서의 전기현상」측정
소리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청각 장애자(귀머거리)도 자동차의 클랙슨 소리에 비켜 설 수 있게 됨은 물론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머지않아 오게 될 것 같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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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LSI전쟁
미국과 일본은 요즘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일명 「초LSI전쟁」으로 불리는 이 싸움은 초대규모 집적회로(초LSI)의 기술·생산·판매에 이르는, 가히 전면전이다. 일본은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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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이기고 금메달 딴 세 얼굴
『마지막 학교 생활을 이렇게 멋있게 끝맺을 줄은 몰랐어요. 』아직 앳된 얼굴이 그대로인 박군은 약골로 평소에 몸이 약한데도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영광을 차지해 주위에서는 더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