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납 의혹에 횡령·배임 의혹까지...쌍방울은 어떤 회사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 뉴스1 검찰이 26일 쌍방울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 본사 압수수색은 지난 6월 이후 네 번째다. 검찰
-
“이재명 지도부 영향력 줄어든다”…친명계, 여야 중진협의체에 반기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진표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여야 중진협의체가 22일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의 집단반발에 부닥쳤다. 중진협의체는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
“이재명 힘 빠진다”…김진표 제안 중진협의체에 반기든 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2일 오후 국회박물관 내 체험관에서 열린 박성준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진표 국회의장
-
재징계 초강수 두나…與 윤리위 경고문에, 이준석은 "푸하하하"
19일 국민의힘은 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내놓은 경고성 입장문을 두고 술렁댔다. 윤리위는 이날 “당헌·당규에 따라 주어진 권한을 보다 엄중하게 행사할 것”
-
[이번 주 리뷰] 수해현장서 '비와라' 외친 김성원…이준석은 尹을 폭로했다(8~13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물폭탄 #수해망언 #윤석열 #김주형 #박순애 #윤희근 #공매도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이준석 #반도체과학법 #뉴턴 존 #핀란드ㆍ스웨덴 #
-
'김혜경 소환'에 빨라진 野당헌 개정…친문 전해철 반기 들었다
경찰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최대 쟁점인 ‘당헌 개정’
-
이준석 '삼성가노' 입장 묻자…"하하" 웃으며 대답 피한 장제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삼성가노(三姓家奴)’ 표현이 같
-
이준석 “윤핵관은 삼성가노” 친윤계 “척 져서 대표 복귀 불가”
서병수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의장(왼쪽 둘째)이 5일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5일 여러모로 뒤숭숭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로 떨어지고
-
지지율 뒤집힌 날도 與 집안싸움…이준석은 尹·핵관에 직격탄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를 마친 후 결과 발표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5일 여러모로
-
이준석, 尹 정면비판 "당대표가 내부총질? 인식 한심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자신과 관련된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소명을 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
-
"반성도 없이 시당위원장 출마"…황운하에 반기 든 민주당 평당원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간 경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평당원들은 “공천 실패와 선거 패배에 따른 반성도 없이 (시당위원장에) 출마한다”
-
이재명 "국힘 지지자 중 저학력·저소득층 많아…언론 때문"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창고에서 청소 노동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
-
美민주당 엑스맨의 법안 몽니에 서학개미도 귀 쫑긋, 이유는?
조 맨친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지난 4월의 모습. 그의 표심에 민주당의 법안들의 운명이 달려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미국 기자들이 녹색불과 적색불을 함께 사진 프레임에 담았다.
-
[강주안의 시선] 경찰국이 검찰국처럼 된다?
강주안 논설위원 ‘장자연 사건 제보자인 배우 윤지오의 호텔비 900만원을 경찰이 지원한 일(2019년). 백남기 농민의 물대포 사망(2015년).’ 전ㆍ현직 경찰 간부들이 말
-
[노트북을 열며] ‘도어스티밍’을 기다린 건 아닌데
김승현 정책디렉터 그건 기다리던 일이 아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출근길 기자 문답, 이른바 ‘도어스테핑(door stepping)’에서 화를 냈다는 소식 말이다. 생소한 표
-
박순애 부총리 "음주운전 반성한다…등록금 인상 없을 것"
논란 끝에 청문회 없이 임명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해서는 "당장 등록금을 올리는 조치는 없
-
친명계도 반기...민주 40명 "전대 룰, 민심 반영 않고 과거로 회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친명계(친이재명계)를 포함한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당대회 룰 변경에 집단 반발했다. 친명계 좌작 격인 정
-
與 주름잡는 '하버드'…그속엔 이준석 '성상납' 위협한 동문도
지난 4월 5일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회동하며 찍은 사진. 중앙포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 정치권에선 ‘
-
"하방한다"던 홍준표, 끝없는 중앙정치 훈수…뉘앙스 달라졌다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3일 대구 동구 테크노파크 민선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당선인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 정치는 윤석열 대통
-
2016년 文 버렸던 광주, 2022년엔 이재명·민주당 비토했다 [박은식이 고발한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뛴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 왼쪽부터 주기환(광주광역시), 이정현(전남도지사), 조배숙(전북도지사) 후보. 모두 15% 넘는 득표를 했다
-
대통령실 명칭 공모에…MZ "이름 뭐 중요한가, 일만 잘해주길"
“대통령 집무실 이름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이름이 뭐로 결정되든, 일만 잘 해 주면 좋겠어요.” 직장인 유모(25)씨는 서울 용산 대통령 청사를 부를 새 명칭 투표를 두고 이렇게
-
'尹과 앙숙' 한동수 "내 자린 임기제...내년 10월까지 일하겠다"
2020년 12월 15일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법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수(사법
-
새벽 역전극 몸값 뛴 김동연…“탈이재명·중도서 미래 찾아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일 오전 캠프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 환호에 손가락 하트로 답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잠재적 경쟁그룹의 낙마와 극적인 역전
-
"싫든 좋든 대선주자"…10시간 역전극 김동연 몸값 뛰었다
잠재적 경쟁그룹의 낙마와 극적인 역전승 그리고 당내 최대주주의 위기….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주변에 펼쳐진 풍경이다. 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