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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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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운명 특검 손에…트럼프 "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운명이 특별검사의 손에 맡겨졌다. 취임 넉달 만이다. 미 법무부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지난해 미 대선 개입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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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탄핵 땐 바퀴벌레처럼 숨더니 … ” 친박 “낮술 드셨나” “자기 성찰 좀 하라”
“바퀴벌레”와 “낮술”. 17일 오전 열린 자유한국당 중진연석회의에서 제1야당의 현실이 드러났다. 자성의 목소리가 먼저 나왔다. 나경원 의원은 “우리가 잘해서 24%(홍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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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낮술 먹었나"...한국당의 민낯
"바퀴벌레"와 "낮술" 17일 오전 열린 자유한국당 중진연석회의에서 제1야당의 현실이 드러났다. 자성의 목소리가 먼저 나왔다. 나경원 의원은 “우리가 잘해서 24%(홍준표 후보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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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트럼프, 코미 전 FBI 국장 해임 사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사태로 취임 후 가장 큰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 코미 해임 사태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을 시간순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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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 패스트볼 … 변화구 마구 던지는 투수들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투수들의 직구 비율은 47.1%(스탯티즈 기준)다. 공의 변화는 가장 적으면서도 가장 빠른 직구는 투수에게 기본적인 구종이다. 2014년 59.2%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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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카레이스키 강제이주 80주년
유주열 ‘디아스포라’라는 그리스어가 있다. 민족 집단이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흩어져 뿌리를 내리고 산다는 민족이산의 의미이다. 우리민족이 과거 소련의 연해주에 많이 건너가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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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엄마처럼 살지 마
딸이 엄마가 됐을 때, 나는 엄마처럼 살 수 있을까. [중앙포토] 이경희국제부 차장 5월 첫 주는 고비였다. 직장은 퐁당퐁당 쉬는데 학교와 유치원은 재량휴업으로 일주일 내내 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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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정치검찰’ 끝낼 수 있을까
고대훈 논설위원 ‘검찰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이다. 그는 2011년 펴낸 『검찰을 생각한다』에서 “한국 검찰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행동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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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에 F학점 준 이대 교수가 최순실에게 혀를 내두른 이유
최순실이 지난 1월25일 특검에 소환되며 "억울하다"고 소리치고 있다.[사진 김성룡 기자] "제가 미친 사람도 아니고 선글라스 안 끼고 갔다" "정말 거짓말 잘한다"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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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관저에 고립되지 마라, 형편없는 추종자만 본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85년 4월 워싱턴 기자회견 중 잠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국의 42대 부통령인 월터 F 먼데일(사진)은 1981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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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장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논란
'홍준표 장인'이 8일 오전 0시 53분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홍준표 장인’이 8일 오전 0시 40분 이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문재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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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반도 유사시 4단계 대피...가장 위험할 땐 선박 검토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인을 4단계에 걸쳐 대피시키는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한국 내 일본인은 업무에 따른 장기 체류자 3만800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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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의 '차기 대통령을 위한 나의 11가지 제언'
미국의 42대 부통령인 월터 프레드릭 먼데일(1928~)은 1981년 재선에 실패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부통령이었다. 그는 백악관에 자신의 사무실을 둔 미국 최초의 부통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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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투어 대회 결승 진출 좌절
한국 테니스 '에이스' 정현(21·한체대·삼성증권 후원)이 생애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준결승 진출에 만족했다. 2017 뮌헨 BMW 오픈 2회전에서 가엘 몽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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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유권자 “TV토론 보고 나니 대통령감 더 헷갈려”
투표 [중앙포토] ━ [대선 D-2] ‘투표 고심층’ 그들의 속내 대통령선거일(9일)이 다가오는 게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어느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할지 아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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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문재인보다 홍준표와 싸우는 친박
강찬호논설위원 요즘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문재인이 아니라 홍준표다. “홍준표가 대선 끝나면 자유한국당을 ‘준표당’으로 만들겠단다”는 소문이 돌면서다. 친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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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북·중 관계…수출화물 검색강화에 상호 비난전, 국제 여론전까지
북·중 관계의 균열이 심상치 않다.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중국의 제재와 압박이 강화되면서 북한의 반발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중국은 4월 말 일사분란하게 대북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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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네이버에선 양강"주장…"검색량 文 31.5%,安 26.9%,洪 17.9%"
국민의당이 4일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량으로 측정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내놨다. 여론조사 공표기간이 시작되기 직전 조사된 결과에서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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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할 수 있는 군대 ’ 합헌화 추진 … 아베, 우회 개헌 전략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개헌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행 헌법 시행 70돌인 3일 개헌 일정을 내놓았다. 핵심 조항인 9조 개정의 방향도 밝혔다. 2012년 말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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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분당(分黨) 책임, 문재인? 안철수?
“당을 쪼갠 것은 안 후보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을 쪼갠 것은 문 후보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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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 TV토론] 보수 이합집산 속 ‘깜깜이 대선’ 돌입
2일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관 3차 토론)에서 적폐(積弊)청산, 바른정당 의원 탈당 사태 등의 이슈를 놓고 후보들 사이에 난타전이 벌어졌다. 지지율 선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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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박근혜·최순실, 23일 '뇌물 공범'으로 법정서 만난다
한때 40년 지기였지만 이제 뇌물 수수 혐의의 공범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23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서 마주한다. 서울중앙지법에서 2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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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색깔론 지긋지긋…국민도 속지 않는다 이놈들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자신에 대한 안보 공세에 강하게 반격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후문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