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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찻잔 속 미풍'에 그친 민주당 586 용퇴론의 배경과 전망
반향도 감동도 없는 셀프 용퇴론, ‘기득권 철옹성’ 이미지만 굳혔다 작년 재보선 이어 선거 고비 때마다 꺼냈지만 진정성은 ‘반신반의’ 후세대에 물려줄 586의 유산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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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발언' 파문 보수논객 박홍 신부, 향년 77세로 선종
서강대 총장을 역임한 박홍 신부가 2년 넘게 신장 투석을 받으며 투병해오다 9일 오전 4시40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선종했다. 향년 77세.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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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배후에 김정일" 파문…박홍 전 총장 향년 77세로 선종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중앙포토] 1990년대 학생운동 세력이었던 소위 '주사파(主思派)' 배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박홍(77) 전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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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전 총장 ‘당뇨 합병증’ 투병…“건강 매우 안 좋아”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중앙포토] 1990년대 학생운동 세력이었던 소위 '주사파(主思派)' 배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박홍(77) 전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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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노무현 대통령 글에 '댓글 작전' 정황 드러나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 홈페이지 인터넷 게시글까지 밀착 모니터링하는 등 일거수일투족을 사찰하며 조직적으로 비방 여론전을 펼쳤던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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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주사파 세상됐다" 발언에 하태경 "한물간 빨갱이 장사하면 보수 폭망"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됐다"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발언에 대해 "한물간 빨갱이 장사 계속하면 보수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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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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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응답하라 2013
요즘 한국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부쩍 늘었다. 그때마다 설렁탕에 깍두기처럼 끼어드는 말이 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도 일본처럼 장기 불황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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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응답하라 2013
요즘 한국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부쩍 늘었다. 그때마다 설렁탕에 깍두기처럼 끼어드는 말이 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도 일본처럼 장기 불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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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국가 청사진 밑그림 그리는 첫 외국인
한국인으로는 처음 아프리카 대륙의 대학 총장이 된 이장규 전 서울대 교수.“얼마 전 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 청계천·남대문의 1960년과 2012년 사진을 비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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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 추적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탐사코드 J(일요일 밤 10시)’가 부활했다. 10일 방송에서는 두 달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원 20대 여성 토막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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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10 아름지기 아카데미’ 外
◆‘2010 아름지기 아카데미’ 상반기 마지막 순서가 17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 4층에서 열린다. 이주형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불교미술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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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재형씨(전 부광운수 대표)별세 外
▶김재형씨(전 부광운수 대표)별세, 김윤회씨(파렛트컨테이너협회 차장)부친상=25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3010-2261 ▶민척기씨(전 상공부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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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盧, 김수환 추기경 시체 뒤에 비수 꽂나”
박홍 신부(서강대 전 총장·사진)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최근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을 거론하며 김수환 추기경을 비판하는 듯한 글을 게재한 것을 두고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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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삶’ 살았던 김수환 추기경의 유품들
김수환 추기경의 유품이 18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박물관에서 공개됐다. 한 장애아동이 그려준 초상화와 녹슬고 테가 부러진 안경, 미사 때 착용한 신발·양말·장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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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제1사무차장 유충흔▶제2사무차장 정창영▶감찰관 박시종▶국책과제감사단장 이종철▶연·기금감사단장 정태문▶감사원(교육) 김진해 김상윤▶기획관리실장 문태곤▶감사교육원장 김병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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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햇볕정책이 대북 퍼오기라는 DJ 발언은 얄팍한 생각”
박홍 신부(전 서강대 총장)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정면 비난하고 나섰다. DJ가‘햇볕정책이 대북 퍼주기라는 비판에 대해 퍼주기가 아니라 퍼오기라고 반박하면서 우리 결제가 살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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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최진실, 교회 나갔지만 성령 못 받아”
박홍 신부(전 서강대 총장)가 고 최진실씨 자살 사건과 관련해 “(최진실씨가) 교회도 나갔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진리 앞에서 성령의 영감을 받을 정도로 깊이 들어가지 못한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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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0km 은빛 날개, 단풍빛 물살 가른다
9월 23일 열린 경원대 총장배 윈드서핑대회(뚝섬). 따가운 뙤약볕 아래 40여 기의 은빛 세일이 도열했다. 9월 23일 한강 뚝섬유원지 경원대 총장배 윈드서핑 대회에 참가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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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시국미사, 빨갱이 오해 소지 있기 때문에 오래 끌면 안돼”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은 “촛불시위는 순수한 항거이며 정부가 악의가 아니더라도 잘못한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 신부는 5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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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말말말] 그놈의 헌법 … 대못질 … 참 나쁜 대통령
대통령 선거에다 메가톤급 사건.사고가 줄줄이 터진 올 한 해는 어느 때보다 많은 말이 세상에 뿌려졌다. 유력 대선 주자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여론을 요동치게 했고, 장관급 공직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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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
2008학년도 대학 입시안을 놓고 정부와 대학이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박홍(사진) 서강대 이사장이 3일 "정부의 입시정책은 대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라고 독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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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양국 소비자에 도움"
"세계화 과정에서 승자와 패자는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총합으로 볼 때 세계화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산사회복지재단 30주년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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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비상시국 … 6·15 선언 폐기를"
사회원로와 보수단체 대표, 전직 군.경찰간부, 교육자 등 100명이 '국가비상대책협의회'를 결성하고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비상시국을 선언했다. 비상대책협의회는 11일 서울 한국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