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구용섭씨(아모레퍼시픽 초대 기술연구원장)별세 外
▶구용섭씨(아모레퍼시픽 초대 기술연구원장)별세, 구재영(세미양행 대표)·재웅(아모레퍼시픽 의정부 특약점 대표)·재준(태인하우징연구소 대표)·매화(디지털아티스트)·지연(동덕여대 총동
-
[부고] 강남주씨 外
▶강남주씨(전 ABC협회 전무)별세, 임애순씨 남편상, 강윤선(재미)·숙경씨(성남중앙병원 내과장)부친상, 김희진씨(결핵연구원장)장인상, 이영주씨(재미)시아버지상=21일 오후 7시
-
나영길 감독 작품 ‘호산나’ … 베를린영화제 단편 황금곰상
나영길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나영길(32) 감독의 ‘호산나’가 단편 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이 상을
-
설치작가 양혜규의 어제와 오늘, 자연·인간·공동체 … 리움서 본다
방울 조각 연작 ‘상자에 가둔 발레’(2013/2015) 앞에 앉은 양혜규. [사진 리움] “리움이 민속박물관을 차렸나 의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담당 큐레이터의 말대로, 짚을
-
서울 한복판서 즐기는 아세안 10개국 영화 투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싱가포르로 온 필리핀 여성 테레사. 림 가족의 가사 도우미가 된 테레사를 골려먹는 게 낙이던 집안의 개구쟁이 아들 자러. 하지만 이들은 어느새 서로 묘한 유
-
영등포 쪽방촌 앞 '88만원 세대의 갤러리'가 보낸 1년
서울 영등포동 커먼센터 1층에서 만난 함영준(36) 디렉터, `청춘과 잉여`전을 기획한 ‘유능사’의 최정윤(28)ㆍ안대웅(32)씨(왼쪽부터). 뒤의 TV와 책장 설치는 이완(35)
-
버려진 쪽방에서 다시 서다, 88만원 세대 미술가들
서울 영등포동 커먼센터 1층에서 만난 함영준(36) 디렉터, ‘청춘과 잉여’전을 기획한 ‘유능사’의 최정윤(28)·안대웅(32)씨(왼쪽부터). TV와 책장 설치는 이완(35)의 신
-
북한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 조형물을 지어준 이유는
전시장 로비 위, 철사줄로 매달아 둔 주기적으로 비닐봉지가 파르르 떨리며 부스스 소리를 낸다. 최승훈ㆍ박선민의 '모든 떨리는 것에 대한'이다. 1층과 3층 전시장에는 수백개의 방
-
한강 ‘세빛섬’ 전면 개장
한강 반포대교 남단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섬이자 세계 최초 수상 컨벤션 시설인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으로 전면 개장했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있
-
[경제 브리핑] 효성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효성은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세빛섬에서 ‘고진감래,한강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를 연다. 강홍구·양철모 등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작품 20여점과 ‘세빛섬
-
‘님포매니악’ 오르가슴 패러디…세계 영화인들 동참 ‘보여줘’
'님포매니악'의 개봉을 기념해 국내외 영화인 6인이 참여한 패러디 포스터 '님포매니악 보여줘 화보'가 공개됐다. 각 캐릭터들이 쾌감의 절정에 다다른 순간을 담아 화제를 모은 '님
-
현대과학이 쫓아낸 귀신, 미디어 통해 불러내볼까
최원준(35)의 20분 짜리 영상 ‘만수대 마스터 클래스’(2014)의 한 장면. 북한의 예술인 단체인 만수대 창작사가 1970년대부터 외화벌이를 위해 아프리카의 여러 독재 국가의
-
‘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정
-
‘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
김문수 지사 “DMZ국제다큐영화제, 평화통일의 씨앗 되길”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개막 선언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저녁 파주 임진각 인근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하며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
DMZ와 다큐멘터리의 만남, 즐거운 축제가 되다
'평화·생명·소통'을 주제로 한 제 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했다. 파주시 민통선내 미군
-
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늘 개막
정전 60주년을 맞아 ‘평화·생명·소통’을 주제로 한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부터 7일 간의 잔치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배우 박상민·김규리의 사
-
파주·일산은 1주일 뒤 D·M·Z가 된다
1 극장·쇼핑센터·맛집등이 즐비한 경기도 일산장항동 라페스타 일대가 오는 17일 개막하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준비로 분주하다. 경기도 일산 등지에서 열리는 DMZ국제다큐멘터
-
굴곡진 김금화의 삶, 그 자체가 씻김굿이죠
박찬경 감독은 내년 열릴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예술감독도 맡고 있다. ‘만신’은 내년 3월께 일반 극장가에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전소윤(STUDIO 706)]정전 60
-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7일 개막 - 상영작 소개
개막작 ‘만신’의 한 장면. 무속인의 일생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성찰한 작품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상 우리나라 감독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
DMZ와 다큐의 만남 불통의 공간서 소통하다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공연.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가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시의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에서 열린다. 세계 유일
-
한국 신령의 세계, 시원하게 펼쳐 보인 판타지 개막작 '만신'
시퍼런 낫 위에 맨발로 오르면 내 곁엔 구름과 새와 나무뿐 … 1931년, 김금화는 황해도의 빈농 집안에 둘째 딸로 태어난다. 김금화는 다음에 나올 아들이 넘보고 있다는 뜻으로
-
박찬욱·찬경 형제 감독 "서울 주제 영화, 시민들과 만들어요"
‘우리의 영화,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박찬욱 감독(왼쪽)·동생 박찬경 감독. [뉴시스]박찬욱(50)·박찬경(48) 형제 감독이 서울을 주제로 영화를 만든다. 이들이 제작할 ‘우리
-
백정 다음이 무당 … 철저히 소외당한 무속 제대로 짚고 싶었죠
강화도의 김금화 만신 신당에서 열린 칠성제석굿 ⓒ이진환 김금화 만신의 내림굿 장면 영화 ‘만신’의 주요 장면들. 1 경기도 적군 묘지에서 진오귀굿 하는 모습. 2 폐병 환자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