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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출 이후|정부·여당 개편·공천·총선으로 바쁘다|잇단 정치대사를 내다보는 정치부 기자 방담
-오는 6일 대통령이 선출되면 유신 제2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뒤따라서 대통령 취임, 정부-여당개편·공천·10대총선 등 정치행사가 잇따를 정치계절이 다가왔군요. -대통령선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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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헌정 발전시켜 국리 민복 증진"
오는 7월1일에 임기가 시작되는 제2기 국민회의 대의원들은 7월초 서울에서 개회식을 갖고 그후 제9대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국민회의 의장 자격으로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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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를 맞아 활기|정당기관지
선거의 해를 맞아 여-야 각 정당 기관지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민주 공화보」(공화당), 「민주전선」(신민당),「민주통일 당보」(통일당)등은 지면 쇄신, 발행 부수 증가, 대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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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연두 기자 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연두 기자 회견을 통해 국민 총화 체제의 공고화, 경제의 안정과 지속적 성장, 자주 국방력 강화가 새해 시정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년내의 정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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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행정 수도건설 15년은 걸린다|대통령 재출마 대의원 의사에 따를 뿐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우리 나라의 안보외교는 대미외교를 주축으로 하고있으며 현재 한미간에 현안문제로 다소 잡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쌍방이 서로 호양과 협력정신을 발휘하면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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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의 정치…이런 말 저런 말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악지가 필유여앙」-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괴의 마약밀수사건에 언급, 이 같은 속담을 인용. 박 대통령은 법무부 연두순시(2·4)에서 자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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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제도 개혁할 필요 없다|박 대통령, 진해서 기자 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참관인 제도나 선거구 조정 문제 등 현행 선거법 개정을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면 고려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진해 휴양지에서 기자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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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일하는 기수들이 되도록"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하오 1시간동안 공화당의 신축훈련원을 시찰하고 훈련부 교수와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 선거만 치르던 정당의 활동과 유신체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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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정신으로 국난극복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제58주년 3·1절을 맞아『우리 모든 국민은 올바른 민족사관을 바탕으로 국난극복과 민족중흥의 국가관을 더욱 확고히 다져 우리세대에게 주어진 민족사수호의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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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정신자립의 이정표를 제시|박대통령의 연두순시 결산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서울특별시를 끝으로 18개 중앙행정부처와 1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연두순시를 모두 마쳤다. 올해 연두순시는 경제적인 자립과 병행. 정신적인 자립을 강조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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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 범법행위에 추상같은 법 적용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오 법무부를 순시, 『국가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반 국가, 반 사회, 반 윤리, 반 시국적 행위는 철저히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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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통해 유신교육 철저히 실시
박정희 대통령은 31일 하오 내무부를 연두순시, 김치열 내무부장관으로부터 올해 내무부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 장관은 올해 내무 행정을 ▲유신체제를 공고히 정착시키고 도의를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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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두회견 10년
대통령회견 10년-. 올해로 꼭 열번을 치른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회견은 연두교서를 대신해 완전히 틀이 잡혔고 가장 큰 연중행사의 하나로 정착이 됐다. ○…신문이 잡은 올해의 회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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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자립의 기반 앞당겨 다지자"|박 대통령 신년사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우리는 새해에 중화학공업의 확충과 농촌근대화에 더욱 힘써서 당초의 목표를 4년이나 앞당겨 수출 1백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희망과 결의에 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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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에 명멸했던 말의 성찬 '76
정치의 표면이 「모」와 「술」이라면 표면은 항상 「말」. 질문·답변·지시·연설·토론 등 그 형태야 어쨌든 올해도 무성한 「말」과 「말」의 공방으로 점철된 정치였다. 올해 정가·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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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인사·이권 청탁 말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20일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공화당과 유정회의원들은 인사나 이권을 에워싼 개인 청탁은 아예 안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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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국면』 없이|양산된 『만장일치』
여당의 「유신 국회상」 확립과 야당의 「중도 통합론」이 처음으로 마주친 올해 국회는 여야의 두 노선이 마찰과 대립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공존하는 바탕을 확인했다. 가장 큰「이슈」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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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토착화」재확인|박대통령 진해회견에 비친 신념
박정희 대통령의 진해회견은 78년을 앞둔 국정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유신정치풍토를 토착화하려는 박대통령의 신념을 소상히 밝힌 점에서 여러 의미를 갖는다. 박대통령은 78년 선거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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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 안정과 국민적 활기|대통령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진해에서 반년여만에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문제에 관해 폭넓게 소견을 개진했다. 회견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그 내용은 국가의 진로에 대한 장기적이고 대국적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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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선거제도 고칠 필요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오『서정쇄신 및 부조리 숙정과 관련하여 여당국회의원 중 탈선행위자에 대해서는 서면경고나 충고를 하고있으며 그 내용이 용서 못할 것이면 다음국회에 못나가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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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부조리 청소돼야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 청와대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전제의 부조리를 깨끗이 청소해야 국민의 단결이 굳어지고 이러한 총화·단결만이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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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유신체제 약화시켜 도발획책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 『지금 북한 공산주의 집단이 주한미군의 철수 못지 않게 노리고 있는 것이 바로 유신체제의 약화』라고 말하고『유신체제를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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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럽 주재 공관장들 접견·만찬
박정희 대통령은 8일 하오 청와대에서 한표욱 주 「오스트리아」 대사 등 17명의 구주 지역 공관장을 접견한 뒤 만찬을 베풀었다. 주재국의 정치·경제·사회 정세 등에 관해 환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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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활동의 바탕은 유신이념 생활화에
박정희 대통령은 3일 하오 청와대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국회개회 중이나 휴회중의 의원활동은 유신체제를 다지고 그 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이 현 단계에서 구국의 길이라는 신념에 바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