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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한민국 스포츠 대통령은 누군가
정제원 스포츠팀장 전 세계 스포츠의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다. 독일 출신인 그는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펜싱 플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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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외교에서 빠진 '이건희의 자리' 채울 사람이 없다
이건희 회장이 21년째 유지해오던 IOC 위원 자리를 전격 사퇴했다 [중앙포토]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1996년부터 21년째 유지해오던 국제올림픽위원회(ICO)가 위원직을 사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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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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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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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체육계 인연 마무리한 박용성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22일 4년간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를 마친 박용성 회장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는 의미로 “섭섭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내 대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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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총회 前 통계학 교수까지 동원, IOC 표심 체크”
22일 4년간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를 마친 박용성 회장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는 의미로 “섭섭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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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뽑을 손, 51명의 남자 1명의 여자
왼쪽부터 조양호 탁구협회장, 정의선 양궁협회장, 이병석 야구협회장, 신계륜 배드민턴협회장, 방열 농구협회장, 권윤방 댄스스포츠회장. 대한체육회 산하 정가맹 단체는 모두 5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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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차기 선거 불출마
박용성박용성(73) 대한체육회장이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회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로로서 체육계를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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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내놔" 대한체육회, 떼쓰다가 '망신살'
장주영스포츠부문 기자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가 억울한 선수를 위로해 주진 못할망정 선수를 두 번 울리고 국제적인 망신만 자초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여자펜싱 신아람(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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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어 돌리기, 마구잡이 욕설 … 도 넘은 올림픽 오심 사이버테러
‘중국인의 본성이 본래 더러워서 일어난 일이다.’(한 포털 사이트의 박태환 관련 뉴스에 달린 댓글) 지난달 28일 인터넷 공간은 반중(反中) 감정으로 들끓었다. 이날 오후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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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신아람 특별상받고 끝내자"
런던 올림픽에 참가 중인 박용성(72·사진) 대한체육회 회장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 회장은 1일(한국시간)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오심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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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단 본진 출국 外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단 본진 출국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인 ‘팀 코리아’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행사를 마치고 결전지 런던으로 출국했다. 본진은 이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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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선생님 이봉주·최진철·이용대 …
스포츠스타 명예체육교사 위촉장 수여식이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등 1000명이 명예체육교사로 위촉돼 12월까지 전국 학교에서 일일 체육교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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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산·최배달·장훈 … 영웅들 거쳐간 재일체육회
10일 도쿄에서 재일체육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박안순 재일체육회 회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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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런던 … 태환아 부탁해
새해가 밝았다.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3)은 7월 시작되는 런던 올림픽에서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우승 때처럼 포효(사진 위)하는 꿈을 꾸고 있다. 런던 올림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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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유도 사제 인연 … 볼리비아 올림픽 대사 발탁
1977년 장정수씨(오른쪽)가 볼리비아 유도 국가대표단 감독 시절 에드가 크라우레와 찍은 사진. 지난달 15일 볼리비아 올림픽위원장이 된 제자 에드가 크라우레(오른쪽)로부터 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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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자크 로게의 지팡이
정진홍논설위원 # 평창에 쾌거를, 대한민국에 영광을 안겨준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최종결정일 하루 전날 남아공 더반의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열렸던 제123차 IOC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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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운영요원 양성 가장 급해 … 남북 공동개최는 반대”
“잔치를 벌여놓고 제대로 못 놀면 안 되죠. 잘 놀기 위해선 잘 준비해야 합니다. 유치에 성공했으니 이젠 성공을 위해 가야 합니다.”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의 주역 중 한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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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찍는 박용성 회장
3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33층 응접실에 들어선 박용성(71) 두산중공업 회장은 새카만 배낭을 의자 위로 툭 던졌다.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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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장선재 사이클 첫 2관왕 2연패
사이클 남자 4㎞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딴 장선재·박선호·황인혁·조호성(왼쪽부터). [광저우=연합뉴스] “18일께 한국이 2위로 올라설 거라는 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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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한국 스포츠 외교 탄력 받을 것”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18개월 만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복귀했다. 이전 회장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밴쿠버로 출국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이건희 국제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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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중시하는 기업 마인드로 체육계 개혁 지속하겠다”
그의 말에는 ‘효율’과 ‘기업 마인드’가 일관되게 흐르고 있었다. 지난해 2월 대한체육회장이 된 박용성 회장(두산중공업 회장·중앙대 이사장·70·사진)은 지난 1년 내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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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외교 현장서 뛸 ‘선수’가 안 보인다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이건희 전 회장이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인다. 지난달, 강원도 평창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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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보다 메달 관심, 이대론 제2·제3 ‘김하나’ 힘들다
대전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6일 막을 내렸다. 전국체전은 일제 치하이던 1920년 시작돼 국내 체육 발전과 엘리트 선수의 육성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