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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충성 안한다" 이때 시작됐다…尹, 뜻밖의 야권 인맥
지난 2013년 10월 21일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대통령(당시 여주지청장)이 기자들에 둘러쌓여 서울고검 국감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4·10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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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영선에 꽤 고마워한다…대통령 부부와 식사도 같이 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앙포토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박영선 전 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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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보다 센 이정근 판결...윤관석·노영민 '판도라 상자' 열렸다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뉴스1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한 사업가로부터 10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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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이재명, 억울하면 영장심사 받지…자꾸 거저먹으려 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이재명 대표를 향해 "영장실질심사 한 번 받으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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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이상민 "李, 기소되면 물러나길…불체포특권도 포기해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할 경우 이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비명(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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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전략공천 소동…민주 서울시장 송영길·박주민·김진애 3파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왼쪽부터)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의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다. 연합뉴스 결국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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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서울시장 후보 유시민 어떤가…선거 달궈낼 ICBM"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유튜브 캡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시하며 "서울시장선거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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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제기한 고민정·천준호…法 “불기소처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천준호(왼쪽)ㆍ고민정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고민정 의원을 불기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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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죄'가 오세훈도 살렸다…檢 "선거법 무혐의" 결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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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오세훈 '허위사실 공표 혐의' 불기소 결정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검찰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 등 관련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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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오세훈 조사 14시간 '내곡동' 캐물었다…기소 여부 '촉각'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오 시장을 상대로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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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파트 처분" 허위사실 공표 혐의 박영선 불기소 처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종택 기자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도쿄 아파트를 처분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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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고발요청권 행사, 박영선 장관 때부터 급증
중소벤처기업부가 의무고발요청권을 남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영선 전 장관 취임(2019년 4월) 후부터 최근까지(현재 권칠승 장관) 행사한 의무고발요청이 이전 5년 4개월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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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기부, 기업 부담 늘리는 '고발요청' 남발…3.5배 급증
지난해 12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가구업체 한샘의 ‘대리점 갑질’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초 공정위는 한샘이 대리점에 판촉비를 부과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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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고발한 오세훈·박형준, 이재명 무죄 판결이 살리나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보궐선거로 당선인이 정해지기 불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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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尹 별장접대 오보 전말 보도, 선거용 느낌" 또 감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변필건)가 수사 중인 2019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소위 ‘윤중천 면담 보고서’ 허위 작성 및 청와대발 기획사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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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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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이 판사 탄핵…초선 이수진·이탄희 주목받는 이유
2021년 2월4일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법관 탄핵 가결일로 기록됐다. 179개의 찬성표가 쏟아진 표결은 무기명이었지만 “법복 정치인”으로 불리던 더불어민주당의 이수진ㆍ이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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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윤석열 집단린치 이어 최재형도 공격…여당 행태 조폭"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표 회의에서 검찰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기소에 대해 "여권 핵심인사들은 줄줄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불기소처분 됐다"며 "법원에 재정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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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조수진·민병덕·이상직 기소할까…늦어도 15일밤 결판
지난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사범 공소시효가 오는 15일 밤 12시까지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된다. 검찰의 기소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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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檢, 눈 감은 국회···총선 공소시효 코앞 사라진 선거법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지난 7일 광주지검(여환섭 지검장)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15 총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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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유 밝힐 수 없다는 검찰의 고민정 무혐의 처리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고 의원은 4·15 총선 때 선거 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적은 혐의로 야당에 의해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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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오줌 누는 상관 싫으면…" 최초 여성 정치인의 일갈
“앉아서 오줌 누는 사람 밑에서 일할 수 없다는 사람은 당장 사표를 써라. 나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남자 이상으로 활동해 왔다.” 최초의 여성 정치인으로 불리는 임영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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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한병도·정태호···文청와대 사람들 16명 대거 국회입성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후보로 나선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는 모두 25명이다. 16일 오전 4시 기준으로 당선 확정ㆍ확실ㆍ유력 후보는 16명으로 전체의 64%다.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