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나』걸고 『남』을 지키는 소방관

    27년째 소방관생활을 해온 소방경위 정덕수씨(49·서울중부소방서)는 아직도 출동소방차의 「사이렌」소리를 『사람 살리라』는 비명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고 했다. 1943년 경성소방서원

    중앙일보

    1971.01.11 00:00

  • 대관령서 버스 굴러 14명 사망

    【강릉=임병돈기자】27일 하오 6시39분 평창군 대화면을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원 여객 소속 강원 영5-778호 직행 버스(운전사 박용균·31)가 해발 8백70m, 경사 l5도의

    중앙일보

    1970.09.28 00:00

  • 식수난에 뒤따라 수인성 병환만연

    식수난에 뒤따라 수인성 질환이 곳곳에서 번지고 있다. 특히 수도없는 도시의 변두리나 강변지역에선 불결한 우물물을 먹고있는데도 이의 소독작업이 불완전하여 수인성질환이 번짐으로써 보건

    중앙일보

    1970.06.16 00:00

  • 놀이 트럭이 호수에 추락

    【춘천】26일 하오 9시30분쯤 춘성군 신북면 용산리 약수터 놀이를 끝내고 춘천으로 가던 강원 영7-1513호 트럭 (운전사 김태원·24)이 출발직후 높이 30m의 낭떠러지 아래로

    중앙일보

    1970.05.27 00:00

  • 수리않고 세줘 연탄중독사망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0일하오 셋방을 수리해주지않아 연탄 「개스」로 2명을 숨지게한 집주인 박현녀씨(58·여·상동1동77의73)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박씨는

    중앙일보

    1969.12.11 00:00

  • 차안에「히터」켜고 자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5일 상오9시쯤 서울성북구성북동101 우영희씨(40) 집차고 안에서 우씨의 자가용 서울자2-5631호 「코로나」차의 운전사 박완준씨(27)가 「히터」를 켜둔 채 잠자다 일산화탄소에

    중앙일보

    1969.11.06 00:00

  • 폭약터트려 앙갚음

    【영월】30일 밤8시30분쯤 영월군 상동면 구내2리8반 박영락씨(36·동원탄좌 제8구차장)집 방문 앞에서 노임관계로 원한을 품어 오던 같은 마을에 사는 광부 오만식씨(21)가 광산

    중앙일보

    1969.05.01 00:00

  • 만원버스·열차 충돌|휘경동 건널목서 17명 사망 69명 부상

    8일하오8시48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267앞 중앙선철길 건널목에서 문화촌을 출발, 면목동으로 가던 서울영51228호 시내「버스」(안성여객소속 운전사 박봉춘 39)가 부산발 청량

    중앙일보

    1969.01.09 00:00

  • 연탄개스중독|하루18명 사망

    5일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연탄「개스」중독사고로 18명이죽고 3명이 중태에빠져 올들어 가장많은 피해자를냈다. 올들어 6일까지 서울시내의 연탄「개스」중독사고는 모두 3백20건이발생,3

    중앙일보

    1968.12.06 00:00

  • 막걸리 마신 직후 상가서 5명절명

    【울산】22일 하오5시쯤 울산시여천동 박상기씨 (55)의 초상집에 문상하러온 이마을 박건수씨 (52) 등 13명이 막걸리를 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박씨등 5명이 숨지고 박성민씨 (3

    중앙일보

    1968.11.23 00:00

  • 「버스」바다에 추락

    【진주】지난 30일 하오 10시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 선착장에서 남해여객소속 경남영l350호 「마이크로·버스」(운전사 박종필·29)가 깊이D10터 바다 속으로 굴러들어 승객

    중앙일보

    1968.07.01 00:00

  • (122)-희망의 계단(24)

    야트막한 산에도 응달엔 겨울의 복병이미처 달아나지 못하고 봄비를 맞는다. 부산측후소가 최저기온을 영하0도5분으로 알리는 날 경남 김해군 김해읍 어방리 「비닐·하우스」마을은 섭씨30

    중앙일보

    1968.03.16 00:00

  • 사고투성이 휴일|개스중독·교통사고·…9명절명

    일요일인 19일 서울시내에서 5건의 연탄「개스」중독사건이 잇달아 일어나 7명이 죽고 3명이 중상을 입는가하면 24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죽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올들어 가장

    중앙일보

    1967.11.20 00:00

  • 행상부부 사망

    4일 상오 9시2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196앞좌석「버스」정류장을 향해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영9442좌석「버스」(운전사 윤상철·32)가 급정거하려다 「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중앙일보

    1967.09.04 00:00

  • 소년 소녀 8명 익사

    【예산=김종수 기자】24일 밤 8시30분쯤 충남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토성 앞 예당저수지에서 낚싯배를 타고 달 구경을 하던 남녀 중고교생10명이 배가 뒤집혀 8명(남자2·여자6명)

    중앙일보

    1967.02.25 00:00

  • 시인 유치환씨 부산서 윤화

    [부산]13일 하오 9시 30분쯤 부산시 좌천동 미성극장 앞길에서 시인 청마 유치환(55·예총부산시 지부장·남여자상고 교장)씨가 명신여객 소속 84호 급행「버스」(운전사 박호식·3

    중앙일보

    1967.02.14 00:00

  • 잘살자더니…|비보를들은유족들

    「베트콩」의 기습으로 참변을당한 비보를 전해들은 가족들은 너무나 뜻밖의 충격에 넋을잃었다. 이들은 모두 『좀 더 잘 살아보겠다고 위험을 무릅쓰고 떠났던 몸이지만 설마 죽을줄은 몰랐

    중앙일보

    1966.11.25 00:00

  • 「순직」을 「병사」로

    공장시설불비로 중업원이 작업중 사망한것을 업주와 의사가, 단순한 병사로 취급, 보상금을 주지않고 있는 사실이 유가족의 호소로 24일 밝혀졌다. 서울용산구 한강로3가40 동창화학주식

    중앙일보

    1966.11.24 00:00

  • 장난하다 죽음 부른 동심

    【춘천】7일 낮 12시30분쯤 강원도 춘성군 신북면 산천리 1구 박민춘(29)씨 집 뒤 뽕나무밭에서 박씨의 차남 재식(6·가명)군과 같은 마을 성문식(5·가명)군이 오주석(37)씨

    중앙일보

    1966.11.08 00:00

  • 폭상한 파월 기술자|상심 속에 귀국

    지난 4월27일 월남에서 우리나라 기술자 7명을 사망케 한 「베트콩」의 지뢰폭발에 다리를 잃은 생존자 두 명이 「크러치」에 몸을 의지,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28일 하오 김포공

    중앙일보

    1966.07.29 00:00

  • 인부 등 9명 묻혀-2명 사망

    18일 하오 2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289 박승래 (28)씨 집 신축 건물의 2층「콘크리트」은 「슬라브」가 무너져 아래층에서 일하던 최봉호 (30)씨 등 목수 3명, 철근

    중앙일보

    1966.07.19 00:00

  • 일가 8명 식중독|장남 사망

    미친개에 물린 염소고기를 끓여먹은 최승화(55·노동·연희동 381)씨의 일가족 8명이 식중독, 그중 최씨의 장남 한식(20·노동)군이 적십자병원에서 입원중 19일 상오 숨졌다. 최

    중앙일보

    1966.06.20 00:00

  • 임 여사 유골확인|BOAC기 사고

    【동경=강범석특파원】지난 5일 BOAC「보잉」707「제트」여객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박성덕(여·55)씨의 시체가 사고발생 6일 만인 11일 밤, 박씨의 네 자녀에 의해 확인되었다.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온 마을이 울음바다

    사고 낸 배의 조타수 윤연씨는 2대 독자로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있는데 이번 사고로 손이 끊기게 되었다. 윤씨의 부인 김영자(38)씨는 2살난 딸 근영양을 붙들고 슬픔에 지친 듯

    중앙일보

    1966.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