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추자양 「살롱」서 유리병에 찔러 중상-폭력으로 추태 드러낸 가수와 「매니저」

    5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정동22「살롱」「숙이네」집에서 인기가수 김추자양(21·동대문구 보문동3가29)이 전「매니저」인 소윤석씨(30·성북구 정릉4동258)로부터 깨진

    중앙일보

    1971.12.06 00:00

  • 「대풍」보람없는 농촌가계

    한국을 이제는 농업국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농업생산량이 GNP의 겨우 24%(70년 현재)를 차지하고있어 61년의 42%에 견주어 점점 그 비중이 공업의 방향으로 기울고

    중앙일보

    1971.10.20 00:00

  • 초가을 집 단장|증축

    집을 늘려야할 필요성이 생겼을 때, 우선 현재의 집안 구조를 봐서 불필요한 곳이 없나부터 살핀다. 쓸데없는 복도라든지 흔히 문화주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현관 등은 새로운 용도로 활용

    중앙일보

    1971.09.08 00:00

  • 망향 26년…설레는 기대 이산가족 찾기 대북 제의에 환영의 밀물

    가깝고도 먼 남북에 대화의 길이 트일 것인가-. 12일 상오 대한적십자사 최두선 총재가 북괴에 대해 이산가족 찾기·서신왕래를 위한 남북한적십자 관계자회담을 제의하자 5백만 실향민·

    중앙일보

    1971.08.12 00:00

  • (중)광주단지 현지에서 본 사건의 밑바닥

    광주대단지에는 극심한 불경기가 휘몰아치고 있다. 이곳 토지가격인하대책위원회 고문으로 단지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제일교회 목사 전성천씨(전 공보실장)는 『주민의 80%가

    중앙일보

    1971.08.12 00:00

  • (193)내선무역-무역...8·15전후 ②

    공철사가 실립되고 나서 몇 해안가 마침내 나라는 일본에 합병되고 말았다.화상과 서구상인들이 물러가고 무역은 일본상인들의 독무대가 되었다.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적인 공황이 엄습

    중앙일보

    1971.06.30 00:00

  • (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2백18만이란 많은 유권자와 24개란 가장 많은 선거구를 가진 경북은 공화당의 의석 단지. 7대의원 구성 비율을 보면 대구 서구의 조일환, 의성의 우홍구 두 야당의원을 빼놓고는 경

    중앙일보

    1971.05.22 00:00

  • 속보판에 승패가 가름된 날|4·27 사령탑 주변|7대 대통령 개표 날 「스케치」

    3선이 확실해진 공화당 박정희 대통령 후보는 28일 충무공 탄신 일을 맞아 예년과 같이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분향하러 온양 현충사로 떠났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2시까지 청

    중앙일보

    1971.04.28 00:00

  • 아내 정부 죽이고 할복 자살

    【부산】지난 23일 하오 7시30분쯤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2구에 사는 도정업자 이광주씨(31)가 자기의 처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같은 마을 이구식씨(28)를 식칼로 찔러 죽이고

    중앙일보

    1971.04.24 00:00

  • 일가 4명 참사도

    7일 하룻 동안 서울 시내에서 3건의 연탄 「개스」중독 사고로 1가족 4명이 숨지는 등 모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7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사근동 164 이강식씨 (

    중앙일보

    1971.04.08 00:00

  • (154)학도 의용병(11)|정훈대대|「6·25」20주…3천명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전회에 이어 정훈대대의 활동 상을 대원들로부터 더듬어 보겠다. 원래 이 부대는 이북에서의 정훈선무를 목적으로 편성됐지만 정세의 변동으로 남한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대부분이 학생인

    중앙일보

    1971.03.24 00:00

  • 박「에스터」여사의 생애|33세로 요절한 한국 최초의 여의사

    한국여성으로는 처음 미국에 유학 가서 최초의 여자의사가 되어 돌아왔던「박·에스터」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기록이 없었다. 이대에서 오는5윌 발간할 예정인 『한국여성사』의

    중앙일보

    1971.03.06 00:00

  • 경호원 동태 등 추궁

    한편 수사본부는 3일밤 수사요원 확대회의를 열고『검찰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범인을 잡으라』는 지시가 내려졌음을 통고, 현장중심 수사와 화약 및 도화선 출처수사에 전력을

    중앙일보

    1971.02.04 00:00

  • 용기와 기지의 얼굴들

    숨막히는 하늘의 활극을 거쳐 F27기를 동체 착륙시킴으로써 60명의 승객을 무사히 구한 기장 이강흔씨는 기지에 넘치는 용감한 조종사다. 공군의 조종대위출신(예비역소령)인 이씨는 5

    중앙일보

    1971.01.25 00:00

  • 정신병발작 2명을 치사

    구랍 31일하오 4시쯤 서울서대문구연희동산66 박영대씨(37)집 안방에서 박씨가 정신착란증에 걸려 장녀 옥양(l)의 목을 가위로 찔러 죽이고 이를 말리던 장모 최판돌씨(68)의 목

    중앙일보

    1971.01.04 00:00

  • (113)적 치하의 3개월(26)|요인 납북(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적치 3개월의「피날레」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

    중앙일보

    1970.12.18 00:00

  • 일가 셋 연탄 중독사

    【영동·황간】16일 상오 6시쯤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42 김양정씨(53) 일가족 5명이 한방에서 잠자다 연탄 개스 중독 김씨의 장모 김이박씨(78)와 3녀 연숙양(9), 4녀 완숙

    중앙일보

    1970.12.17 00:00

  • 영등포동에 변시체

    15일 상오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46 외기노조 아파트 공터에서 박내원씨(54·성북구 종암동44)가 잠옷차림으로 숨져있는 것을 이곳에서 놀던 임종철군(9)등 5명의 어린

    중앙일보

    1970.11.16 00:00

  • 복어국 먹고 중독 한 명 죽고 넷 중태

    6일 하오 2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10통 5반 박용수씨(36) 일가족 5명이 복어국을 끓여먹고 식중독, 박씨의 장남 전호군(12·화곡 국민교4년)이 숨지고 나머지 4명이 중태

    중앙일보

    1970.10.07 00:00

  • 대관령서 버스 굴러 14명 사망

    【강릉=임병돈기자】27일 하오 6시39분 평창군 대화면을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원 여객 소속 강원 영5-778호 직행 버스(운전사 박용균·31)가 해발 8백70m, 경사 l5도의

    중앙일보

    1970.09.28 00:00

  • (75)대전의 25시(14)

    딘 장군이 36일 동안 적지를 헤매는 동안 밥을 주거나 길을 가르쳐 주면서 장군을 도와준 한국 사람들은 모두 6명이었다. 공산 치하에서 미군을 돕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건

    중앙일보

    1970.09.21 00:00

  • (12) 옛 호적 뒤지며 양반 제도 추적 6년|한국 사회사 연구하는 미 「서머빌」 교수

    『제가 서의필 입니다.』 대전 대학의 도서관장실에 들어섰을 때 미국인 「존·서머빌」교수 (40)는 분명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면서 손을 내밀었다. 10여년에 걸친 한국에서의 생활은

    중앙일보

    1970.07.29 00:00

  • 주인아들업고 식모 도망

    【청주】청주경찰서는 청주시사창동316의2 박태화씨(30)집에 일하러 들어온지 6일만에 박씨의 오누이 쌍둥아중 상현군(3)과 안방 책장서랍에 들어있던 현금 3만원을 훔쳐 도망친 유선

    중앙일보

    1970.06.19 00:00

  • (4)관심끄는 대결장

    공화·신민 양당은 후보공천을 최종결정 한바 없으나 대부분 지역엔 공천의 윤곽이 드러나 1백46개 선거구중 유별나게 관심이 쏠리는 격전이나 혼전 예상지구가 꼽힌다. 선거얘기와 함께

    중앙일보

    1970.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