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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체장들, 새누리 떠나 바른정당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 정치권에 균열이 가고 있다. 대구의 최다선(4선)인 유승민(대구 동구을)·주호영(대구 수성구을) 의원이 주도해 만든 바른정당에 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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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 차량도 박사모 등에 막혀
10일 오후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치고 떠나려는 유승민 의원 차량이 유 의원을 비판하는 시민들에 의해 가로막혀있다.프리랜서 공정식대구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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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협조 요청에 박근혜 곧 입장 표명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협조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 칩거해온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 주 중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출마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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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대구 외곽 지하화案 '흔들'
경부고속철도의 대구 통과방식에 대한 결정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대전 통과방식을 확정지은 건교부는 마지막 남은 대구에 대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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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북구청장 보궐선거 물밑경쟁
총선열기가 채 식기도 전 대구 동.북구청장 보궐선거를 겨냥한 발걸음들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쪽의 경우 '공천장이 당선증'이라는 분위기여서 당직자.시의원.전직 공무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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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에 열받은 민노당
"우리는 가만 있는데 자기들끼리 왜 후보를 내느니 마느니 합니까. 우리가 언제 한번이라도 도와달라고 한 적 있습니까." 민주노동당이 26일 열린우리당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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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탄핵안 가결 표 분석
195명 투표에 193명 찬성. 대통령 탄핵 가결선인 181표보다 12표나 더 나온 결과에 청와대는 경악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환호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이 표결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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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무소속 '봄바람' 불까
대구에서 1996년 15대총선때 처럼 또한번 무소속 바람이 불 것인가. 기존 정당에 대한 불신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지역 선거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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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탄핵 반대·유보 30여명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은 과연 통과될까.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탄핵안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으나 현재론 낙관키 어려운 형편이다. 제1당인 한나라당 내에서 30표 이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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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탄핵' 막판 힘겨루기] 한나라·민주 계속 공조
▶조순형 민주당 대표(左)가 7일 오전 상임중앙위원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설치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라는 시한폭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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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마음은 총선 콩밭에
16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존재의 이유'를 의심케 했다. 자신들의 이해가 걸린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처리할 때는 자리를 채우는 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국민의 이해가 걸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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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중간점검] "40대 변호사면 무조건 좋아"
'40대의 나이에 변호사면 무조건 오케이'. 한나라당 공천의 뚜껑이 열리면서 당내에 도는 괴소문이다. 공천심사위는 26일까지 176곳의 유력후보를 선정해 77.5%(지역구 2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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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D-50 대구·경북 중간 점검
오는 4월 15일 치러질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일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역대 어느 총선보다 결과 예측이 어려운 대구.경북 지역도 여야 정당의 후보자들이 속속 결정되면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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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고흥길 의원 등 31명 사실상 공천
한나라당 민봉기(인천 남갑).박승국(대구 북갑)의원이 사실상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세기(서울 성동).김중위(서울 강동을)전 의원도 탈락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20일 고흥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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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차 공천신청자 명단
한나라당은 11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 내용. ◇서울 ▶종로(1) = 朴 振(47.국회의원) ▶중구(4) =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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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私黨化 기도 사죄하라" 직격탄 날린 서청원
"이러다 당이 쪼깨지는 것 아닌가." 지난해 12월 31일 한나라당 비주류 대표격인 서청원 전 대표의 격렬한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당직자들이 저마다 혼잣말처럼 내뱉은 한마디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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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러다 당이 쪼깨지는 것 아닌가"
"이러다 당이 쪼깨지는 것 아닌가" 31일 한나라당 비주류 대표격인 서청원 전대표의 격렬한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당직자들이 저마다 혼잣말 처럼 내뱉은 한마디는 마치 합창이라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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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대구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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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싹 바꾸겠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일요일엔 택시를 이용한다. 밑바닥 민심을 들어보기 위해서다. 최근 그는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택시기사들을 더러 만난다고 한다. 한나라당이 예뻐서가 아니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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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대구 북구 갑
대구 북구갑은 한나라당 소속의 국회의원과 구청장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3선을 달성한 이명규 구청장의 출마가 거의 굳어진 때문이다. 박승국 의원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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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모르면서 …" 2野 망신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오는 10일로 연기됐다. 열린우리당의 기류를 제대로 읽지 못한 한나라당의 전략 부재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망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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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처리 막판 국회법 암초에 한나라 '망신'
▶ 한나라당 이재오 사무총장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법사위를 통과한 노무현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 처리가 다음주로 연기된 것과 관련, 최병렬대표를 찾아 이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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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歸省보고서] "욕할 기운조차 없다"
"지역주민들 만나기가 겁날 정도였다. "(민주당 조순형 의원) 추석 연휴에 지역구를 다닌 의원들은 민심 이반의 심각성을 한목소리로 우려했다. IMF 때 못지않은 경제불황에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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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사무총장에 박주천 의원
한나라당은 1일 사무총장에 박주천(朴柱千) 의원을 임명했다. 또 공동대변인에 박진(朴振).김영선(金映宣), 기획위원장에 원희룡(元喜龍), 대표 비서실장에 임태희(任太熙) 의원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