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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에 ‘새로움’을 더한 ‘처음처럼’
처음처럼 PET 리뉴얼 올해로 출시 16년을 맞은 처음처럼은 작년에 진행한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 PET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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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명랑만화 전성기 이끈 ‘로봇찌빠의 아빠’
신문수 한국 명랑만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신문수(사진) 화백이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82세. 유족에 따르면 신 화백은 신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이날 새벽 상태가 악화해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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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신문수 화백 별세… “굿바이 로봇찌빠”
한국 명랑만화를 대표하는 신문수 화백이 11월 30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로봇찌빠. 인터넷 캡처 유족에 따르면 신 화백은 신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새벽 위독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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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술자리에 온 공수부대원···문대통령·원혜영 43년 인연
지난 달 29일 국회 의원회관 816호. 원혜영(68)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들어서니 대형 사진, 병풍, 액자 세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원혜영 의원이 툇마루에 한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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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오성과 한음도 '금수저'였다···실력보다 중요했던 '아버지'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 오성(이항복)과 한음(이덕형) 유년시절에 이순신이나 세종대왕만큼이나 많이 접하는 조선시대 인물입니다. 장난기 가득했던 두 친구가 나중엔 국가를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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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두호 "초등학생 최민수, 얼굴이…"
자신들이 그린 명랑 만화 캐릭터만큼 재치있고 유쾌한 다섯 명의 화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신문수 화백은 인터뷰 때 모습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그려 보내왔다(위 그림).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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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읽던 추억의 만화 인터넷서 또 만났네
2년 전 KBS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방영됐던 신문수 화백의 명랑만화 ‘인공지능 로봇찌빠’. “된장.간장 냄새 나는 만화”라고 했던 신 화백의 말처럼 한국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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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화가들의 편지봉투 그림 혼자 보기 아까워 공개한 ‘고바우 영감’
“‘누구도 모으지 못하는 것, 그걸 한 번 모아봐야지’ 하고 시작했고, 시작한 건 뿌리를 뽑아야겠기에 계속했죠.”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잘 알려진 김성환(79·사진) 화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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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사람 혼내주는, 후련한 심술이 그립다
“심술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죠. 못된 사람을 혼내 주는 좋은 심술을 그리려고 했습니다. 심술이란 결국 마음(心)을 다스리는 재주(術)니까요.” ‘심술통’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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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오늘 한국 만화 100주년의 날
촌철살인의 ‘고바우 영감’,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학동들을 꾸짖는 훈장님 ‘맹꽁이 서당’, 하늘을 나는 ‘로봇 찌빠’, 빙하 타고 내려온 ‘둘리’. 우정사업본부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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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빠삐놈’을 알아?
예상대로, 올 최고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최근 인터넷에 누구도 예상 못한 현상을 촉발시켰다. 그 시작은 이렇다. 한 네티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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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만들고 사진 찍고 "만화 세상에 가고 싶어요"
제10회 SICAF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치동 SETEC를 찾은 학생들이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캐릭터와 장난을 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가와모토 키하치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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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4일 개막하는 10회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프랑스 애니 ‘아스테릭스와 바이킹’과 미국 애니 ‘땅다람쥐 수난시대’(아래 작은 사진).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24일부터 28일까지 성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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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만화가 이상무씨
휴먼 골프를 위해 이상무 화백이 직접 그린 독고탁의 샷하는 모습. 독고 탁. 1970년대 만화를 열심히 봤던 사람들은 이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만화가 이상무(60) 화백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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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만화인들도 "나눔 동참"
▶ ‘머털도사’의 이두호 화백(左)과 ‘아기공룡 둘리’의 김수정 화백이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맞춰 여는 ‘아름다운 가게 SICAF점’에 만화 관련 물품을 기증했다. 재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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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박수동 화백의 '번데기야구단, 30년 뒤'
▶ 투명인간, 까목이, 장독대, 머털도사 등 이두호 화백이 소년지에 등장시켰던 캐릭터들. week&의 요청으로 직접 옛 번데기 야구단원들을 긴급 소집했으나 모인 사람은 겨우 다섯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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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고바우 만화상' 받은 박수동 화백
'선사시대 한 원시인이 자살하기 위해 절벽 앞에 섰다. 왜 죽으려느냐는 할아버지의 물음에 그는 멧돼지는 한번에 10여마리의 새끼를 낳고, 나무는 이슬만 먹고도 꽃을 피우는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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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만화상에 박수동씨
'고인돌'의 만화가 박수동(62.전주대 영상만화과 교수)씨가 제3회 고바우 만화상수상자로 결정됐다. 만화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섭)는 "38년간 독창적인 화풍과 표현기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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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왈순아지매'
'왈순아지매'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이로써 한국 신문 특유의 네 칸 만화를 개척한 3대 주인공들이 모두 일선에서 물러났다. 1909년 창간된 '대한민보'에 연재된 이도영의 시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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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화백 '고바우 만화상' 설립
신문 연재 만화 '고바우' 로 유명한 김성환(69) 화백이 사재를 털어 '고바우 만화상' 을 설립했다. 고바우 만화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섭) 는 11일 "김화백이 후학을 양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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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화백 '고바우 만화상' 설립
신문 연재 만화 '고바우' 로 유명한 김성환(69)화백이 사재를 털어 '고바우 만화상' 을 제정했다. 고바우 만화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섭)는 11일 "김화백이 후학을 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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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만화역사 복원에 박수와 지원을…
최근 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가 올 초 작고한 만화가 김종래 화백의 유작인 『마음의 왕관』을 펴냈다. 소장을 염두에 둔 듯 하드 커버로 정성을 기울인 책을 보며 '이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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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만화역사 복원에 박수와 지원을…
최근 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가 올 초 작고한 만화가 김종래 화백의 유작인 『마음의 왕관』을 펴냈다. 소장을 염두에 둔 듯 하드 커버로 정성을 기울인 책을 보며 '이제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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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전주대 교수 된 '고일돌' 박수동 화백
"3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흉허물 없이 어울리며 개성있는 프로 만화가를 길러내고 싶습니다. " 해학과 풍자가 깃들인 캐릭터 '고인돌' 을 그려온 만화 작가 박수동(朴水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