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주’‘박원순주’ … 정치 테마주 거품 주의보
국내 증시엔 벌써 정치의 계절이 찾아왔다. ‘안철수주’ ‘박원순주’ 등 각종 정치 테마주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다. 정치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와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
살균제 대신 매일 청소하면, 가습기 걱정 끝
가습기 살균제가 폐 손상 증후군의 주범으로 추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살균제를 쓰지 말고 가습기를 매일 청소하면 별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사진은 한 주부가 가습기에 살균제를 넣는
-
[프로야구] 또 … 넥센의 어안 벙벙 트레이드
프로야구 넥센이 또 상식 밖의 트레이드를 해 야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넥센은 트레이드 마감시한인 지난달 31일 투수 송신영(34)과 김성현(22)을 LG에 주고 투수 심수창(3
-
[단독]중국업체 "김치는 중국절임의 짝퉁" 주장…김치공정 시작하나
[사진출처=세계김치연구소] 중국업체들이 김치를 '중국 절임식품의 짝퉁'이라고 주장하며 김치를 타도대상으로 꼽았다. 몇 해 전 일본이 '기무치(일본의 김치 발음)'를 국제표준으로
-
그늘졌던 중소형주에 햇살 드나
중소형주 랠리에 시동이 걸린 것일까. 7일 코스닥이 530.84에 장을 마치며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에 가려 좀체 기세를 펴지 못하던 코스닥
-
은밀한 감시꾼 CCTV … 목욕탕 3곳 중 1곳서 당신 훔쳐보고 있다
목욕실·탈의실 등 알몸이 노출될 수 있는 곳에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된 공중목욕탕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4일 ‘민간 부문 CCTV 설치 및
-
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
[프로야구] 역시 ‘왼팔 에이스’장원삼 … 거인들 번번이 헛스윙
삼성이 장원삼(27)에게 기대했던 건 이런 투구였다. 29일 대구 홈 경기 상대는 막강 타선의 롯데. 선동열 삼성 감독은 경기 전 “롯데는 타격이 좋은 팀이다. 투수진도 선발만 놓
-
국정과제 대토론회 - 선진 일류국가 진입하려면
29일 제3회 국정과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주제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이라는 주제로
-
동북아로 FTA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만들어야
“자유무역협정(FTA)을 이제 중국·일본 등 동북아 지역으로 확대해 한국의 FTA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유·무상 원조를 함께 담당하는 독립기관인 대외원조청(가칭)을
-
[부고] 강대인씨(전 정농회 회장)별세 外
▶강대인씨(전 정농회 회장)별세=30일 낮 12시 벌교삼성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61-859-5223 ▶문필성씨(전 극동관광 대표)별세, 문영주(EBS 프로듀서)·준용(
-
[프로농구] KT&G 첫 2연승 … 전자랜드 꺾고 10승 달성
KT&G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했다. KT&G는 29일 안양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2-79로 이겼다. 이번 시즌에는 6위 삼성과 7위 KT
-
산타의 봇짐엔 중·소형주 … 연말 반격 시작됐나
오랜 부진에 시달리던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연말을 앞두고 다시 살아난다. 뚜렷한 호재도, 악재도 없어 주도주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덩치 작은 종목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
대한민국 워킹맘은 괴로워 ② 변하지 않는 ‘한국 남편’
두 아들 한결(3)과 한울(4)이의 아빠 정정민(35·회사원)씨는 평일에 늦게 퇴근하고 토요일에도 출근하지만 일요일에는 꼭 아들과 놀아준다. 아내 김수정(33)씨는 ‘프렌디’가 돼
-
19세 한국인의 손맛 세계를 놀라게 하다
캐나다에서 열린 기능올림픽 요리부문 대회장에서 박성훈씨가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의 박성훈(19) 요리사가 2~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
“9월 징크스 주목을” “공포스런 조정 없을 것”
증시에서 ‘잔인한 달’은 4월이 아니라 9월이다. 전통적으로 그랬다. 한여름 태양처럼 뜨겁던 서머랠리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차갑게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
-
[팝업] 빼어난 독립영화 9편 만날 기회
올 초 ‘워낭소리’와 ‘똥파리’ ‘낮술’ 등은 독립영화도 관객 몰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치열한 문제의식이 돈 없는 그들의 무기였다. 8월 5일까지 열리는 ‘키노-아이
-
[프로야구] 김현수 부진 탈출 3안타 “4할 재도전”
두산의 ‘안타 기계’ 김현수(21)가 타율 4할 복귀를 향해 맹타를 과시했다. 김현수는 12일 대구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을 0
-
“과속 후유증 … 6월 증시도 속도조절”
‘속도 조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내놓는 6월 증시 전망이다. 3~4월의 질주와 5월 숨 고르기를 거쳐 증시는 갈림길에 서 있다. 눈높이는 낮춰져 있다. 코
-
급하게 오르는 원화 가치, 증시에 ‘독약’ 될 수도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 특히 경제에서 그런 경우가 많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푼 과잉 유동성이 종국에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게 단적이 예다. 증시에서는 원화 값 상승이
-
‘한국 100대 부자’ 교육·벤처 기업인 약진
한국의 100대 부자도 경기 침체를 피해갈 순 없었다. 포브스코리아가 조사한 ‘한국 100대 부자’의 재산(보유 지분 기준)은 모두 50조1628억원이었다. 지난해(62조1466억
-
[NIE] 자국 산업만 지키려는 보호무역, 세계 경제엔 ‘독약’
세계 경제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 조짐이 보이자 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미국의 경기부양 조치가 발단이 됐다. 819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
고교농구 닮은꼴 스타 4년 만에 ‘엇갈린 운명’
박성진(左), 박성훈(右)지난 3일 프로농구 드래프트장. 3라운드 들어서 6개 팀 감독이 “더 뽑을 선수가 없다”고 말했다. 파장 분위기였다.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은 이제 끝났다는
-
[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공무원노사협력관실 윤동욱▶인사기획관실 천준호▶감사관실 조우만 최두선▶기획조정실 김엽▶조직실 이충선▶인사실 강성기 이강옥 김태훈 김중열 김화진▶정보화전략실 이은영▶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