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노태우 안 도왔다면, 대통령 쫓겨났을지 모른다” ⑰ 유료 전용
1987년 12·16 대선에서 3김(김대중·김영삼·김종필)은 노태우 후보에게 졌다. 나, 김대중(DJ)은 27% 득표율에 그쳐 노태우(36%), 김영삼(28%)에 이어 3등을
-
DJ정부 첫 법무장관 사위도 사의···"참모들만 아웃" 檢 술렁인다
추미애 장관에 비판 메시지 던지고 나간 검찰 간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최선임(先任) 차장
-
가깝고도 먼 손학규·유승민···이별 결정타는 작년 '송파을'
손학규와 유승민은 어쩌다 이렇게 멀어졌을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지난 6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바른미래
-
[월간중앙 3월호] 대권 향한 세 번째 여정(旅程) 나선 손학규
■ 김대중 전 대통령 ‘적통’ 이어받은 사람은 오직 손학규뿐■ 상대가 누구든 이길 자신 없었다면 국민의당 들어왔겠나?■ 문재인의 정책·노선은 폐쇄적,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 ‘저녁
-
[현장에서] 박상천 빈소의 추억 “밤샘 대화·타협 … 그땐 정치가 있었지”
위문희정치국제부문 기자“그때는 ‘정치’가 있었어요.” 지난 4일 별세한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빈소에서 만난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말이다. 국민회의 부총재, 민주
-
[삶과 추억]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별세
2012년 당시 박상천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회에서 불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전남 고흥 출신인 고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DJ가 박상천 전 대표를 높이 평가한 이유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가 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지병으로 최근 건강이 좋지않아 투병생활을 해오다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DJ는 박상천 대표의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가 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지병으로 최근 건강이 좋지않아 투병생활을 해오다
-
[삶과 추억] 속사포 논평, DJ도 못 꺾은 뚝심…'법안 제조기' 별명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전남 고흥 출신인 고인은 심혈관 질환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가 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 전 대표는 지병으로 최근 건강이 좋지않아 투병생활을 해오다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5) 받침대 총리의 동분서주
2003년 2월 28일 취임 인사를 하러 한나라당을 방문한 고건 총리가 박희태 당 대표 권한대행(오른쪽)과 찻잔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둘은 고등고시 동기(13회)로 가까운 사이다
-
나서는 이 없는 민주당 비대위원장 선거
민주통합당의 과도기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은 3일 현재 10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정작 나서는 이는 아무도 없다. 차기 당 대표 선출 때까지 2개월 정도 당을 맡을 비대위원장
-
50년 맞수 … 박희태 사퇴한 날 박상천도 불출마 선언
1993년 재선 의원 박상천·박희태 1993년 14대 국회 정치특위에서 같은 재선 의원이자 여야 간사로 만났던 박희태 국회의장(오른쪽)과 박상천 상임고문이 안기부법 개정안을 놓고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7) 18대 국회의원 모임 대해부
정치인들은 뭉치길 좋아합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국회나 정당 안에는 ‘별의 별’ 모임들이 있습니다.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정치
-
50년 동고동락한 동교동계 상도동계와 함께 대표 정치계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50년 정치 인생엔 동고동락을 함께한 숱한 ‘동지’들이 있다. 특히 그의 비서·가신·측근 그룹을 일컫는 ‘동교동계’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
민주당 ‘반성한다’ 했지만 …
입법 전쟁에서 쟁점 법안 처리를 몸으로 막아 낸 민주당은 표정 관리에 나섰다. 7일 공식 석상에선 반성과 대화를 강조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정세균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상임고문
-
민주당 원로들 “협력해라” “단호히 싸워라” 이견
민주당 원로들이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3일 정세균 대표가 마련한 최고위원·상임고문단 연석회의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는 상임고문 12명 중 손학규·오충일·정동영·한명
-
민주당, 때 아닌 족보 찾기 왜?
민주당이 족보 찾기에 한창이다. 현재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여의도 국회 앞 세실빌딩으로 이사를 준비 중인 민주당은 18일 새 당사 현판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은 1955년 해공
-
“텃밭서 기선 제압” 5·18묘역 총집결
통합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추미애 18대 총선 당선인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17일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5·18 민주화운동
-
당 내부는 정세균 일반인 지지도는 추미애 앞서
7월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통합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정세균 의원, 추미애 당선인, 천정배 의원의 이름이 일찌감치 거론된 가운데 정대철 상임고문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
당 내부는 정세균 일반인 지지도는 추미애 앞서
7월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통합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정세균 의원, 추미애 당선인, 천정배 의원의 이름이 일찌감치 거론된 가운데 정대철 상임고문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
명예회복은 ‘진검승부’뿐…지역구 전선으로
7일 오전 여의도 자유선진당사. 세 번의 대권 도전 경험이 있는 74세의 이회창 총재가 당내 공천심사위원들 앞에 앉았다.“왜 예산-홍성에 출마하려 하나.”(천기흥 공심위원장) “
-
통합신당, 합당 갈등 일단 봉합했지만 …
민주당과의 합당 조건을 놓고 불거진 대통합민주신당의 내부 갈등이 일단 봉합 국면을 맞고 있다. 정동영 후보가 14일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선대위원장.고문단 연석회의를 거치면서다.
-
'손학규 + 정동영 + 이해찬' 당 뜬다
범여권의 대통합파 의원들이 7월 말 또는 8월 초를 마지노선으로 하는 '범여권 신당 창당 로드맵'을 마련했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 통합민주당(공동 대표 김한길.박상천)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