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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미술관 초대 명사 작품전

    미술에 종사하지 않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미술작품전이 서울 신세계화랑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학계와 문단의 원로를 중심으로 25명이 50점 남짓 출품, 그들의 취미생활과 장기를 보여주

    중앙일보

    1976.02.06 00:00

  • 소련서도 성교육론 대두

    수년 전만 해도 소련에서는 하나의 금기로 되어있던 성교육이 이혼률을 줄이고 출산률을 증가시켜줄지도 모른다는 소련당국의 기대 속에 소련언론에서 점차 서서히 취급되기 시작하고있다. 보

    중앙일보

    1976.01.29 00:00

  • (1517)-등산 50년

    금강산에서 설빙암 3조건 등반과 보다 질량이 큰 집선봉·7연봉종주등반(38년·암계벽9백m 및 연봉암등 누계1천여m)으로 자체충실을 위한「슈미트이즘」의 제1만계를 매듭지은 나는 39

    중앙일보

    1975.12.1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12)

    37년 한인들만의 몇몇 산동지가 일경의 눈을 피해서 백령회라는 비밀조직을 만들었다. 평소 산을 도장으로 살아 수련, 민족자결·자립의 뜻을 길러 일단 유사시에 앞장서 나가 싸우기로

    중앙일보

    1975.12.13 00:00

  • 기적으로 태어난 아기|Rh마이너스 혈액형 산모12번 유산끝에 순산 성공|미 드로즈중위 헌혈 힘입어

    Rh「마이너스」의 혈액형을 가진 주부가 12번째 유산끝에 순천향병원 의료진과 한 미군병사의 도움으로 첫아들을 얻었다. 임정자씨(31·영등포구신월동137)는 9년전 이천우씨(39·노

    중앙일보

    1975.11.04 00:00

  • 고국 떠나는 젊은이 보면 가슴 저미는 비감이…

    얼마 전 30대 후반의 한 옛 제자부부가 미국이주를 떠난다고 집으로 인사를 왔다. 그런데 K군 부부의 표정은 흔히 외국을 간다고 나서는 젊은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으시댐이나 고무풍

    중앙일보

    1975.10.25 00:00

  • 「건강한 정신」은 유아기에 형성|7살전에 첫 자기평가|자신 갖게 사랑·격려를

    자아를 깨닫지 못한 아기들의 의식은 순백의 상태다. 부모의 경솔한 언행은 여기에 선명한 인상을 남겨 그 일생의 성격을 치명적으로 좌우하게된다. 어린이 정신건강을 위한 부모의 애정관

    중앙일보

    1975.09.04 00:00

  • 아민 새처 미스아주|국영방송 존칭호소

    「아프리카」 단결기구 (OAU) 사무총장인 「윌리암· 에데키· 엠부무아」 박사는 「이디· 아민」「우간다」 대통령의 새 부인 「사라」여사를 「미스·아프리카」로 호칭할 것을 제의했다고

    중앙일보

    1975.08.11 00:00

  • (86)「우간다」의 의학박사 김충희 박사(끝)

    10년 동안을 「진자」시 병원의 안과의사로 지냈지만 김 박사는 한곳에서만 일하지 않았다. 1주일이면 꼭 한번씩 주위의 보건소를 돌아다니며 치료했다. 유독 「진자」시 부근에는 다른

    중앙일보

    1975.07.15 00:00

  • (84)「우간다」의 의학교수 김충희 박사(상)

    【캄팔라=김동수특파원】외국생활이라곤 「우간다」에서 11년 보낸 것이 전부지만 한때 문학소녀적인 감상으로 자주 쓰이던 「코즈머폴리턴」, 「집시」의 비애가 물씬 풍겨온다. 겉으로 드러

    중앙일보

    1975.07.10 00:00

  • 81년까지 실용화 서두르는 태양의 집|건설부 계획발표계기로 본 그 이모저모

    건설부는 20일 장기주택건설계획을 발표, 81년까지 태양열을 이용한 주택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에서 태양열을 이용하는 연구에 부

    중앙일보

    1975.05.22 00:00

  • 시부모가 고발한 몹쓸 며느리 경찰서 협박혐의로 입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3일 모 연구기관 교수인 N씨(40·이학박사)의 부인 김영재씨(36·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산4의5)를 시부모의 고발로 존속 협박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N박

    중앙일보

    1975.04.25 00:00

  • (61)스페인 문단의 한국시인 민용태씨(끝)

    「스페인」처럼 시인 많고 시를 좋아하는 백성도 드물 것이다. 웬만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외면하지 않는다. 아무하고나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

    중앙일보

    1975.04.14 00:00

  • 번져 가는 도박…그 실태와 양상을 알아본다|건전한 사회기풍 좀먹는 사행열병

    끗발을 쫓는 「사행」열병이 번진다. 「카지노」를 장식하던「포커」짝이 어느새 중류층의 심심풀이 놀이로 대중화되었는가 하면 대학생과 고사리손에까지 잡히고 골방 노름꾼의 화투짝에 주부들

    중앙일보

    1975.03.28 00:00

  • (2)|탄신 백주 특별 기고|로버트·올리버 (중)

    내가 이 박사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그의 미국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프린스턴」 대학 시절 그는 거의 매일 저녁 「윌슨」 총장을 찾아가 웅변술을 배웠으며 토론을 즐겨했다. 19

    중앙일보

    1975.03.26 00:00

  • (48)|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3)

    「폴」과 결혼한 후 그는 공부에만 열중, 심리학을 수료했고 어느덧 대학 졸업반이 되었다. 1년만에 부인이 푼푼이 모은 돈으로 「파리」14구에 세평 짜리 방을 사서 이사했다. 그 동

    중앙일보

    1975.03.05 00:00

  • (9)-도의교육은 어려서부터 긴 안목으로

    요즘 우리나라 신문과 「라디오」에는 강력범의 보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 수법에 있어서 흉악 상의 정도가 점점 심해가고 있기도 하려니와 그 연령에 있어서 10대 소년이 대부분

    중앙일보

    1975.03.04 00:00

  • (46)|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1)

    「파리」에서 서북쪽으로 4백리, 「노르망디」지방의 중심도시인 「루앙」에는 청각재교육을 하는 독특한 개인병원이 있다. 「루앙」시 「티에르」로 14번지 아담한 한채의 건물 앞에는 『「

    중앙일보

    1975.03.03 00:00

  • (17) 재독 산림학자 고영주 박사 (끝)

    막상 결혼은 했으나 고 박사 부부는 신혼의 아기자기한 단꿈을 흠뻑 맛보지 못했다. 곧바로 집을 구해 한집에 살 형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직 공부하는 처지에 함께 생활한다는

    중앙일보

    1974.12.26 00:00

  • (16)재독 산림학자 고영주 박사(2)

    인부생활의 힘겨움은 그런대로 견디어낼 수 있었으나 산림십장의 절대적 권위에 복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30∼40m씩 쭉쭉 뻗어 솟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전지할 때는 진땀이 났

    중앙일보

    1974.12.24 00:00

  • 위로객 잇닿은 세 전 의원댁

    9일 석방된 조윤형·김상현·조연하씨 집에는 많은 위로객들이 들러 그 동안의 옥고를 위로. 김대중씨는 이들의 석방 소식을 뒤늦게 듣고 안양교도소로 달려가던 도중 길에서 조윤형씨를 만

    중앙일보

    1974.12.10 00:00

  • 국제 결혼한 서독 여인은 괴롭다

    서구 사회에서 외국 남자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사회의 질시를 받는다면 지난 시대의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서독에서는 국제 결혼을 한 여성에 대한 차별 대우가 적지 않

    중앙일보

    1974.11.27 00:00

  • 경제조건에만 좌우 안 된다|구매광고 특강 동양방송 주최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는「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이론이「소비자행동의 신 이론」 혹은「마케팅」의 새로운 분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동양방송은「마케팅」개발의 새로운 시도로

    중앙일보

    1974.11.05 00:00

  • 자선에서 기쁨 찾는 주부들 중산층의 활발해진 봉사활동

    생활에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 경제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긴 주부들 사이에 자선활동이 눈에 띄게 번져가고 있다. 「바자」나 「자선의 모임」등이 일반화하면서 이들 주부들은

    중앙일보

    1974.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