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광조「분책사기 도예 전」
분청사기만 빚고 있는 도예가 윤광조씨가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가회동 한국미술관 초대로 도예 전을 열고있다. 윤씨는 73년 동아공예 대전대지, 79년 공간도예대전 우수상 수상작
-
문화산책|아태영화제 시사회를 보고 김종원
제3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출품작 공개시사회(12∼16일·국도극장)에 선보인 8개국작품 13편을 보고 느낀 것은 참가국들의 촬영·편집 등 기술수준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이었다. 이
-
박물관 둘러보고 기념식수
전두환 대통령 내외는 21일 상오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테이프를 끊은 뒤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안견의 몽유도원도 등 50여 점의 조선초기 서화전을 관람. 전대통령은 이어 중앙박물관 중
-
"문화재 보존 완벽한 대책을"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상오 국립중앙박물관 개관기념리셉션에 참석,『중앙박물관은 역사의 한이 서린 치욕의 건물이지만 그러한 불명예스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살아 있는 교육장으
-
21일 개관 중앙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청시대가 개막됐다. 21일 중앙청으로 이전,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의 유물은 물론 중국· 일본· 서역등지의 유물을 전시하게 됨으로써 국제수준의 박물관으
-
중앙박물관의 시설등
□‥‥MBC-TV(20일 밤10시45분)=옛 중앙청자리에 새단장한 박물관의 전시실. 전시유물등을 살펴보고 개관의 의의를 조명함은 물론 국민사회 교육장으로 활용될 박물관기능도 알아
-
선사시대 유물 5백여점 발굴
【제주=김형환 기자】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275 야산 속칭 고두기 언덕에서 신석기∼청동기∼철기∼3국 시대에 걸쳐 인간이 계속적으로 주거했던 유적지와 주거사실을 뒷받침할만한
-
「6.25」참전용사 400여명 만나 격려|전대통령, 벨기에 방문 이모저모
【브뤼셀=고흥길 특파원】▲답례 리셉션=전두환 대통령이 17일 저녁(한국시간 18일 새벽) 생 안성에서 주최한 답례 리셉션에는「보드왱」국왕내외를 비롯, 벨기에 정부각료와 국회의원·실
-
일 많이 하더라도 보람 느끼게…
한국인은 오래전부터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국민으로 소문나있다. 경제기획원의 조사에서 봐도 한주일에 평균 52시간24분을 일하는 것으로 나와있다. 이쯤이면 과연 소문과 실제가 어긋
-
중부고속도 설계 변경 광주 도요지 비켜간다
문공부는 21일 도로공사·경기도등 관계기관과 협의, 경기도광주군 중부면 상번천리 중부고속도로 공사예정지에서 지난해말 이대박물관이 발굴한 조선백자 가마터를 현 위치에 그대로 보존키로
-
(하) 한강고수부지 13곳에 공원
회색빛 콘크리트건물로 가득찬 도시 속에 자리잡은 푸른 녹지대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연상시킨다. 60년대이후 급격히 팽창만을 거듭해온 서울은 푸른 도시공간의 부족으로 삭막하기조차
-
부석사 조사당벽화 모사재현
국내유일의 고려 벽화인 영주 부석사 조사당벽화(국보제46호)가 적외선 촬영기법으로 원래의 자리였던 조사당벽에 모사, 재현됐다. 문공부 문화재보존 과학실이 축적해온 문화재보존 과학기
-
내년8윌 중앙청 이전 국립중앙박물관|20개 전시실에 유물 7천여점 전시
내년 8월 중앙청자리로 옮겨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 전시계획이 20일 확정, 발표됐다.86, 88올림픽에서 문화올림픽의 일익을 담당하게될 새 박물관의 유물전시 규모는 20개 전시
-
『조선통사의 길을 가다』연재를 보고…-이진희
한국과 일본사이에 국교가 정상화되어 20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조선통신사-근세2백년의 한일문화교류」 특별전이 29일부터 동경국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는 통신사들의
-
『조선통사의 길을 가다』연재를 보고…-이진희
한국과 일본사이에 국교가 정상화되어 20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조선통신사-근세2백년의 한일문화교류」 특별전이 29일부터 동경국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는 통신사들의
-
6월까지 설계공모
서울시는 23일 신문로2가 구서울고부지 (경희궁터) 에 세우기로 한 시립박물관건립계획을 확정, 부지동쪽 2천여평의 대지에 1백76억원을 들여 88올림픽 전까지 지하1층, 지상3층,
-
전면컬러 대백과사전이 나왔다
○…국내최초의 단권 전면컬러 백료사전「VIP중앙대백과」가 나왔다. 이 사전은 총6만여항에 이르는 지식·정보를 압축, 수록하고 풍부한 시각자료로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이사전은 권투
-
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가깝고도 멀었고 하나이면서 둘이었다. 편도2백20㎞. 서울에서 아침을 먹고 평양에서 점심을 들며 이 짧은 길을 다시 잇는데 12년이나 걸려야 했던 사실이 기이하게만 느껴졌다. 그러
-
(1) 풍상 1500여년…거비가 진실을 말한다.
재일사학자 이진희교수(일 명치대)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학자로는 최초로 만주 집안현의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비를 현장 답사하고 돌아왔다. 4, 5세기 한·중·일 고대사연
-
부산에 대형 「문화회관」이 선다.
부산문화 자생력의 기틀이 될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88년 완공계획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83년 「부산문예진흥5개년계획」을 수립, 국제수준의 예술활동이 이뤄질 기반을 조
-
자원자 활용방안을
체육부와 서울 아시아게임 조직위가 내년에 개최될 아시안게임에서 학생 카드섹션을 없애기로 한 것은 잘한 결단이다. 문제는 매스게임을 누가 할 것이냐가 남았다. 체육부장관 발표에 따르
-
(4)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은 탐라의 독특한 민속과 풍물, 자연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으므로 국내 최초의 본격적 자연사 박물관인 셈이다. 제주도의 관광명소로도 한몫을 하고 있는
-
박물관의 전시품은 순로따라보는 습관을
국제박물관회의(IOCM)는 그 정관에서 박물관을「박물관이란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항구적인 시설로서 연구·교육·레크리에이션에 이용하는 유형의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