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백m 아주정상의 김경숙
여자4백m에서 아시아정상에 군림한 김경숙은 박문여고 3학년인 19세 소녀. 이날 김경숙이 세운 56초24의 기록은 지난 5월1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자신이
-
김경숙 4백m 금메달
제2회 아주육상선수권대회 3일째인 12일 한국의 김경숙(박문여고)은 여자4백m에서 한국신기록인 56초25(종전56초6)로 1위에 입상,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다. 또 여자
-
9개「팀」서 56명「드래프트」
여자실업농구연맹은 26일 신탁은 강당에서 내년 여고졸업선수에 대한「드래프트」를 실시, 창설된 한국화장품 등 9개「팀」이 모두 76명의 취업희망자 중 56명을 뽑았다. 이날 신설「팀
-
독서실 연료비 추징에 항의 열람생 4백 여명 한때 농성
18일 하오 9시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 138의1 박문독서실(김죽자·38)에서 열람생 4백여명이 독서실측이 연료비를 추가징수한데 항의, 1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다. 열람생들에 따르
-
김경숙 2관왕에
27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일경기에서 전날 여자4백m 한국신기록을 세운바있는 김경숙(박문여고)은 여자8백m에서 2분16초7로 우승, 2관왕이 되었
-
이옥순(여자높이뛰기) 김경숙(여자4배그) 등 한국신
26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여자높이뛰기에서 이왕순 (경명여고)은 1m65cm를 뛰어넘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지난 6월 「테헤란」아
-
백옥자, 2위보다 1m6 능가
【테헤란10일7사공동취재반UPI】동양의 마녀 백옥자는 10일 투포환결승서 70년 「방콕」대회서 자신이 세운 기록을 능가, 16여m28로 당당 금을 획득했다. 이날 1차 시도에서 백
-
기사취급은 편집자의 권한
【워싱턴25일 AP합동】미 대법원은 25일 각주는 신문이 사설을 통해 어떤 정치후보자들을 공격했을 때 그러한 공격에 대한 반박문을 게재할 지면을 제공하도록 신문에 요청할 수 없다고
-
스코틀랜드 팀에 돌연 살인협박장
대 「유고」전을 앞두고 탈락하느냐의 생사를건「스코틀랜드·팀」에는 21일 느닷없이 살인협박문이 날아와 임원·선수들을 전전긍긍케 하고있다. 「에이레」의 구교도 「테러」단체가 보낸것으로
-
「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
사하로프·솔제니친 이견|대 소 수뇌에의 정치 제의 싸고
【모스크바15일 UPI동양】소련의·반체제 핵 물리학자며 재소 반체제 지식인을 대변해 온 「안드레이·사하로프」는 15일 망명 작가「알렉산드르·솔제니친」의 최근 소련 지도층에 보내 온
-
박문여고 장광분 공기소총 한국신
제3회 문교부장관배쟁탈 전국학생사격대회가 11일 태능사격장에서 개막, 인천박문여고의 장광분은 여고부 공기소총에서 3백70점을 기록,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남중부 공기소총단체= ①
-
브레이크파열 트럭 판잣짐 덮쳐 둘 죽고 8명 중경상
11일 하오6시40분쯤 서울관악구봉천2동산94의1 앞언덕길에서 제광통운소속 8t짜리 「트럭」서울7아1945호(운전사 최흥식·29)가 「브레이크」파열로 언덕밑 1백m아래로 굴러 이재
-
방학중 책읽기대회|18일 어린이회관서
어린이회관은 18일 하오3시 회관 도서실에서 국민학교 4, 5, 6학년 어린이들을 대장으로 방학중책읽기 대회를 연다. 「보물섬」(스티븐슨 작), 「박문수전」, 「별들의 고향」 등
-
박문, 중·고부를 석권
회장기쟁탈 제2회 전국여성사격대회가 71개「팀」 4백5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5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려 인천의 박문여중·고가 중·고부를 석권했다. 여대부단체에서는 서울대가
-
10만 달러를 내 놓아라|협박 편지 받은 솔제니친
노벨 문학상 수장작가이며 이혼과 재혼, 빈부문제 등으로 계속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소련의 알렉산드로·솔제니친이 최근 연이어 2통의 무시무시한 협박편지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주
-
남·여중 백m서 호기녹
서울체육학교의 이경자는 29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전국 육장선수권 대회 첫날 경기에서 어중부1백m를 12초5로 주파, 유망주로 등장했다. 금년「시즌」부터 중앙무대에 등장하기 시작
-
한일 고교교환경기|8개 종목 선수선발 끝내
한·일 고교 교환경기대회에 출전할 각 경기 단체는「배드민턴」을 제외한 8개종목이 선수선발을 완료, 27일 대한체육회에 명단을 제출했다. 오는 8월18일과 20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
-
대전상 이정흔|투원반 대회신
제2회 고교육상선수권대회가 25일 이특간의 경기를마치고 서울운동장에서 폐막, 투척의 「베테랑」인 대전상의 이정흔은 투원반에서 46m를 던져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차자했다. 한일고교교
-
은사의원이 심사부당 결론
1일 국회법사위에선 신민당이 제안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전문위원 심사보고서가 개정안 반박문처럼 돼 말썽이 됐다. 임두빈 전문위원의 심사보고는 구속적부심부활 조항 등에 대해 『부당하
-
홍릉 기술회관 - 대기실에 봉안 채색된 작년에 어진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주선으로 김 기창 화백에 의해 8개월 만에 제작 완성됐다.기념 사업회는 14일 이 초상화를 서울 홍릉에 있는 회관 안의 세종 일대기실에 봉안
-
여성 사법서사 탄생
우리나라 사법서사제도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여자 사법서사가 탄생했다. 여자 사법서사 제1호의 영예를 누리게 된 주인공은 서울 민사지법에서 11년동안 근무했던 미혼의 염숙현양(35)
-
경기상고 승리 지도=김영석·공노=이낙번 연구=박해근 전대능솔연구소 체육회제정 요수개인·단체도
대한체육회 체육상 심사위원회는 24일 문교부제정 72년도 대한민국 체육상후보로 경기상에 오승립(유도·경기대강사)씨, 지도상에 강형석(산은탁구 「코치」)씨, 공로상에 이낙선 (배구협
-
(652)제30화 서북청년회(12)극우단체 통합
불을 뿜은 46년의 반좌 전선은 우리의 평남동지 회와 평청 만의 것은 아니었다.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 일어선 백의사(대표 양모환·함남 측), 동계 혁신 탑 정사, 동계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