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구대 댐 수위 51m 만 돼도 울산시 물 부족 현상 없었는데…
관련기사 6000년 비바람도 견뎠다 … 그림으로 쓴 이 땅의 첫 역사서 “하루 12만t 물 더 필요 … 수위 못 낮춰” vs “실제론 9만t도 많아 … 수위 낮출 여력 물길 변경
-
허남식 그림, 강민호 사인 배트 … 부산장터도 기부 행렬
오는 20일 열리는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될 명사와 스타들의 애장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묵주를 부산 위아자 장터에 내놓았다.
-
[사설] 갈등 키우는 외부세력 개입을 배격한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로 풀 수 있을 법한 갈등도 외부세력이 개입하는 순간 극한 대결로 번지곤 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밀양 송전탑 건설과 울산 현대자동차 노사 문제가 단적인
-
"희망으로 포장한 이들이 돌아가고 남은 건 폭력뿐"
지난 25일 울산 지역 4개 일간지에 대문짝만 한 광고가 일제히 실렸다. ‘소위 희망버스라는 이름의 폭력에 대한 울산시의 입장’이라는 제목이 달렸다. 성명서 형태의 광고다. 닷새
-
박맹우 울산시장 "희망버스라는 이름의 폭력 거부"
“법과 상식을 파괴하는 희망버스를 단호히 거부한다.” 박맹우(62·사진) 울산시장이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발생한 폭력시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박 시장은 25일
-
현대중, 차세대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개발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2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에서 보고회를 갖고 디지털 레이더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5년부터 상용화가 가능하
-
반구대 암각화 보존, 이동식 투명댐 설치 합의
반구대 암각화 보호를 위한 ‘카이네틱 댐(Kinetic Dam)’의 조감도. 폴리카보네이트와 철골을 이용해 만든 구조물로 암각화(붉은색)를 둘러싼다. [사진 문화재청] 투명구조물
-
서병수·김정훈, 김영춘·조경태 … 부산시장 노리는 유력 주자들
내년 6월 4일 치러질 제6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역 자치단체장을 노리는 지역 인사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산시장=허남식 현 시장이
-
세계수영선수권 유치전, 광주의 독주
지난해 12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FINA월드챔피언십대회를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왼쪽 둘째) 일행이 현지 수영장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광주시] 광주광역시는 24일
-
뛰놀던 고래·물개 희미해져 … 이 암각화, 어떻게 하나
1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리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찾은 취재진들이 바위에 새겨진 동물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암각화는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힘들다. [사진 문화재청] 약 5000
-
지역 공직자 열에 일곱 재산 증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위 공직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13년 공직자 재산 변동 사
-
박맹우 울산시장 “울산의 보물들 활용해 대한민국의 새 관광명소로 키울 것”
박맹우 울산시장“‘신(新) 관광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박맹우(사진) 울산시장은 2013년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포
-
자동차 공장·조선소만 생각나는 산업도시? 영남알프스·고래 놀이터 유명한 관광도시
울산시 서쪽 영남알프스 해발 1000m 능선을 따라 펼쳐진 30㎞ 억새밭길. [사진 울산시]울산은 국내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끊임없이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공장과 거대한 타워크레인에
-
[사진] 현대,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현대자동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가 1998년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착수한 지 15년 만이다. 현대차는 이날
-
싸움만 하던 현대차 노사,뭉칠 때도 있다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왼쪽에서 넷째)과 문용문 노조 지부장(왼쪽에서 셋째)이 7일 울산시청에서 박맹우 시장(왼쪽에서 다섯째)에게 올해 사회공헌기금 1차분 7억원을 내놨다. [사
-
실리콘밸리처럼 … 울산 산학일체형 공단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산학 일체형 공단이 울산에 생긴다. 울산시는 2016년까지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국비 230억원과 대학·연구소·울산시가 낸 784억원 등 1014억원을 들여
-
"고딩이냐" 홍준표, 朴과 일대일 사진찍다 불만
3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전국 광역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했다.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협회가 준비한 17개 시·도의 화합과 단합을 뜻하는
-
태화강은 어릴적 내 놀이터 … 더 완벽하게 복원해내겠다
“태화강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꾼 울산의 자랑거리입니다.” 7일 울산시청 시장실. “되살아난 태화강 얘기를 듣기 위해 왔다”고 하자 박맹우(60·사진) 시장은 “태화강의 진
-
죽음의 강을 생명의 강으로 … 시민이 일군 ‘기적’
“와, 연어네.” 지난달 20일 오전. 울산시 남구 무거동 구 삼호교. 다리위를 걷던 이상술(60·남구 신정2동)씨 부부가 신기한 표정으로 태화강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살을
-
20년 방치 효문공단 쓰레기 울산시, 땅주인 고발 검토
박맹우 울산시장은 효문공단에 20여 년간 방치돼 있는 1만6500t의 쓰레기 더미를 치울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3일 울산시 간부회의에서 “부지의 오염 유발 여부를 측정해 형
-
시민 있어야 노사도 있다 … 갈등 이겨낸 울산시
울산시 공무원 노사는 매년 태화강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노조위원장배 용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
-
‘축구장·숙박시설 동거’ 울산시의 실험
울산시가 활용도가 낮은 문수축구경기장의 3층 관람석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유스호스텔을 짓기로 했다. 축구장과 숙박시설이 결합한 경기장 조감도. [사진 울산시]지난 5월 열린 울산시
-
[위아자 나눔장터] 허남식 시장 분청다기 70만원, 홍성흔 선수 배트 32만원
“22만원, 더 없습니까? 하나, 둘, 셋, 넷 낙찰.” 16일 낮 12시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명사 기증품 경매현장. 최초 경매가 10만원에 시작한 체조 요정 손연재
-
홍성흔 야구배트, 손연재 티셔츠, 허남식 분청다기 … 당신이 주인입니다
배우 공효진이 화보 촬영 때 입던 미니 팬츠와 블라우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위아자 나눔장터’에 오면 정치인·기업인·연예인·운동선수, 부산·울산·경남 지역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