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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망보게 한 뒤 오토바이 훔친 고교생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촉법소년인 초등학생들에게 망을 보게 한 뒤 오토바이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교생 박모(15)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군은 지난 6월 15월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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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자전거 타고싶었어요" 10대 '자전거 도둑' 불구속 입건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280만원 상당의 수입산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고교생 박모(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지난달 8일 제주시 한림읍 모 아파트 출입문 옆에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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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 선배 괴롭힘에 청주 운동부 고교생 자살 기도
청주의 한 고등학교 검도부 학생이 선배들의 상습적인 폭행에 못이겨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검도부 소속인 박모(18)군은 최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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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권 "신디를 사랑한 매니저? 시즌2서 기대해요"
배우 최권(34)을 두고 '프로듀사' 최대 수혜자라고 한다. 실제 연기자인지 매니저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리얼했던 연기는 드라마 속 러브라인과는 별개의 볼거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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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사망’ 터트린 날, 경찰은 돈으로 유족 회유했다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중앙일보 1987년 1월 15일자 기사. 경찰에서 조사받던 대학생 ‘쇼크사’. 1987년 1월 15일.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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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인터뷰] ‘박종철 사망’ 터트린 날, 정부선 돈으로 유족 회유했다
신성호 경찰에서 조사받던 대학생 ‘쇼크사’ 1987년 1월 15일. 중앙일보 사회면에 한 대학생의 죽음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2단짜리 짤막한 기사였지만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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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⑥ - 소현세자를 죽게 한 부왕 인조의 권력욕
[월간중앙]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갈 땐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 받게 하더니 영구귀국 후에도 끊임없는 의심·견제로 결국 34세에 세상 등지게 해 인조는 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축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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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가출청소년들…훔친 차량타고 전국서 무차별 절도
울산 남부경찰서는 28일 가출한 뒤 훔친 차량을 바꿔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해 온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16)군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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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다 생명 잃는 초응급질환, □□□□을 아시나요?
백신은 세균·바이러스 침입하는 것을 막는 방패다. 진단이 까다로운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대표적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보자. 이 질환은 겉으로 드러나는 초기 증상이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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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춤으로 시로 기도로 … 기억과 치유의 공연
세월호 1년, 문화계의 화두는 기억과 치유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남은 자를 위로하는 일에 예술가들이 나섰다. 노래로, 춤으로, 시로, 연극으로, 사진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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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한국의 기타니’ 고성도장, 반상의 미생들 품고 키우다
1978년 봄, 고성 동산 병원 옥상에서 권재룡 박사를 가운데 두고 청년들이 모였다. 앉은 사람(왼쪽부터)은 임선근 이상식 권재룡 유경남. 서 있는 사람은(왼쪽부터) 김기헌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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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우리 기단의 뿌리] '한국의 기타니' 고성도장, 반상의 미생들 품고 키우다
1970년대 말 고성 동산 병원 옥상에서 권재룡 박사를 가운데 두고 청년들이 모였다. 앉은 사람(왼쪽부터)은 임선근 이상식 권재룡 유경남. 서 있는 사람은(왼쪽부터) 김기헌 제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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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문회에 모인 박종철 사건 그때 그 사람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맨 앞)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임명 제청된 지 76일 만에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선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인사 및 관련자들이 증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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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청문회 된 박상옥 청문회
청문회에 모인 박종철 사건 그때 그 사람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맨 앞)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임명 제청된 지 76일 만에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선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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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검사와 고문경관, 28년 만의 기막힌 역전?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오는 7일 열리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28년 전 ‘박종철군 고문 치사 사건’ 수사 과정의 진실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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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밀쳤지" 초등생 자녀 친구 살인미수 주부 영장
초등학생 아들의 친구를 살해하려 한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아들 친구를 목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박모(46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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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형들과 짜고 아버지 돈 뜯은 10대
동네 형들과 짜고 아버지로부터 돈을 뜯어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모(14)군은 최근 공부를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용돈이 줄어 여기저기서 돈을 빌린 상태였다. 박군의 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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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원정 차량털이 10대들 입건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4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 문을 뜯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18)군 등 10대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군 등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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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여는 창문 없다"…30㎝ '사시미칼' 품고 절도한 10대 5명 적발
일(一)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창문을 감쪽같이 열고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턴 10대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이들은 검거 당시 일명 '사시미칼'이라 불리는 회칼까지 소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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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탁’ 쳤으니 ‘억’ 하고 쓰러지라는 박상옥 청문회
조강수 사회2부부장대우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11일 예정)는 열리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보이콧해서다. 신영철 대법관의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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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수사’ 박상옥 대법관 후보 논란 … 참여연대 이어 서울변회도 반대 성명
박상옥(58)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오는 11일)를 앞두고 대법관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 박 후보자가 1987년 서울지검 검사 재직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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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과목은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 성적 끌어올렸죠”
D-288. 오늘(28일)로부터 2016학년도 수능시험(11월 12일 예정)까지 남은 일자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2016학년 대학입시 카운트 다운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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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21일 법칙'… 3주만 참고 실천하라, 공부가 습관이 된다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에 합격한 박현준(광주인성고)군의 공부 원칙은 단순하다. ‘그날 공부는 그날 끝낸다’는 것. 박군이 정한 그날의 공부량을 보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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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 딛고 명문대 합격한 학생들
# “서울대생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설레고 흥분되지만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지, 혼자 생활비를 벌며 서울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큽니다.” 전남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