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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네살배기 추락사 그 뒤엔···저소득층엔 너무나 먼 돌봄서비스
집 안에 홀로 있던 박모(4)군이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관리사무실 2층 옥상으로 추락해 숨진사고 현장. 김호 기자 “△△아 미안해. 잘 가.” 키 보다 훨씬 큰 관 속에 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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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역사 왜곡하는 교육 그만 … 시마네현에 편지 쓴 중학생들
시마네현 중학교들에 편지를 보낸 함평중 3학년 장찬옥·강호경·박안수군(왼쪽부터).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중순 일본 시마네(島根)현 56개 중학교에 각각 한 통의 편지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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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 역사 교사들에게 '따끔한 편지'로 "독도 올바른 교육해야" 강조한 한국 중학생들
지난달 중순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한 중학교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이 왜 잘못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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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유골, 단원고 조은화양 확인
조은화 지난 10~13일 세월호 4층 선미 왼쪽에서 발견된 유골이 단원고 학생 조은화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해당 유골의 유전자(DNA) 분석과 법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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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서 발견된 유골, 조은화양 확인...미수습자 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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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쉬는 시간마다 빙글빙글…피젯 스피너가 대세 된 까닭은
손가락 사이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조그만 바람개비 같은 장난감. ‘피젯 스피너’라고 부르는 이 물건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입니다. 피젯(fidget)은 ‘꼼지락거리다, 만지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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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객실서 사람 뼈 추정 유골 또 발견
세월호 3층 객실에서 3일 연속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층 오른쪽 객실(3-6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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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객실서 나온 유골, 맞춰보니 한 사람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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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외국서 이주한 아이들, 편견 속 발을 땅에 못 대고 붕 떠 있어
━ 강은이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장 강은이 센터장이 다문화 아동들의 수업을 지켜보고 있다. 강 센터장은 “이주 배경 아동들을 이방인의 시선과 편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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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돈 관리 돕는 ‘디지털 통장’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둔 김자연(45)씨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아들의 ‘과소비’다. 김씨는 올해 초부터 아들(13)에게 매달 용돈 30만원을 준다. 하지만 아들은 3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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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용돈도 남다르게 받는다…소비습관 잡아주는 ‘어린이날’ 금융상품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둔 김자연(45)씨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아들의 ‘과소비’다. 김씨는 올해 초부터 아들 박상훈(13)군에게 매달 1일 30만원의 용돈을 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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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먼저 돌아온 단원고생 박영인
세월호 선체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박영인군의 교복 상의가 발견됐다. 세월호를 육지로 인양한 이후 미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된 유류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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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도전! 영 메이커] 멘토들과 ‘뚝딱뚝딱’ 궁금증이 ‘뻥’
‘Let’s make new things!’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 ‘캠퍼스 디(Campus D)’. 건물 외벽에 내걸린 ‘새로운 것들을 만들자!’라는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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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가슴 먹먹하게 하는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 증언
[사진 'SBS 스페셜' 캡쳐]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마지막 생존 학생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월호 사건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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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9명, 남겨진 이들은···“미안하다. 사랑한다”
1072일이 지나서야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고 목 터져라 외쳤다. 바다만큼이나 암담했던 뭍이지만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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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혼자 보고, 공연 보고 또 보고 … 존재감 커진 ‘욜로족’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고교 2학년 박윤(17)군은 5일 조조할인을 받아 영화 ‘너의 이름은.’을 봤다.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4일 이후 31번째 관람이었다. 배경음악이 나오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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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가 쏘아 올린 작은 변화
"오랜만에 친구들과 공원에 나와 좋아요."지난달 24일 한국에 출시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의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야외활동을 장려한다는 뜻밖에 순기능이 주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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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가출청소년 가위로 편의점 문 따고 들어가 상습 절도
10대 가출청소년 2명이 야간에 영업을 마친 편의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15)군 등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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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 채근 대신 칭찬·응원 … 화목한 집 딸·아들 성적도 좋네
━ 고교 전교 1등 81명이 말하는 ‘가화만교성’ "초·중학교 땐 정말 실컷 놀았어요. 그 덕분에 고등학교 와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서울 언남고 3학년 박신혜양)“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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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진실을 감추려다 정권 몰락했죠
━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특종 보도한 신성호 교수 사망 다음 날 중앙일보서 특종경찰, 박종철군 고문해 숨지자변사 처리하려다 보도 후 부검‘87년 체제’- . 이제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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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비만 잡아야 아이 키 쑥쑥 인스턴트 음식 삼가세요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1㎝라도 더 크길 바란다. 아이가 또래보다 빨리 자란다고 무조건 기뻐할 일은 아니다. 성장이 빨리 멈추는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다. 추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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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잡아야 아이 키 쑥쑥 인스턴트 음식 삼가세요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1㎝라도 더 크길 바란다. 아이가 또래보다 빨리 자란다고 무조건 기뻐할 일은 아니다. 성장이 빨리 멈추는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다. 추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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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공부·성취력 돕는 ‘마음 근력’ 그릿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 줄까
“학업 스트레스요? 굳이 떨쳐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스트레스 덕분에 오히려 집중이 잘되는 일도 많거든요.”(박모군·고1)“공부하지 않으면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께 비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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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떠난 쉼터 청소년들…‘희망의 슛’ 날리며 꿈도 키워요
지난 18일 오후 7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한 풋살장. 라이트가 환하게 켜져 있는 가운데 10대 후반의 청소년 10여 명이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 인조잔디 위에 놓인 고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