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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제로 나온 ‘꿈은 필요한가?` 답변은…
‘꿈은 필요한가’, ‘사랑은 의무일 수 있는가’,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말문이 ‘턱’ 막히는 질문들이다. 이 심오한 질문들은 프랑스식 수능(대학입학자격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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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커리큘럼 내세우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제주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조기유학에 대한 고민을 한다. 영어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외국 문화를 접하면서 자녀들이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기 원해서다. 한국유학협회가 집계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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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숙사 식당 갈 때도 사설 경호원과 동행
김한솔군이 14일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 기숙사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은 사설 경호원. [모스타르=이상언 특파원] 김한솔(16)군이 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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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문고교서 한국어 배운다
프랑스의 한 고교가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했다. 다른 고교에선 곧 대학입학 시험 준비를 위한 정규 강좌를 시작한다. 최정례 주프랑스 한국교육원 원장은 28일(현지시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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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도입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NLCS 고교과정 학생들이 IB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학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NLCS 제공] 영국 런던에 있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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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도덕기준은 위선을 낳고 금기는 권력을 낳는다”
한국인은 철학이라면 우선 난해한 학문으로 여긴다. 요즘엔 ‘문·사·철·시·서·화’가 한 묶음으로 버림받는 대신 정체불명의 효율성 교육이란 게 판을 치면서 우리 아이들을 경쟁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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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도입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올해 가을 개교하는 NLCS제주는 IBDP를 운영해 재학생들을 전 세계 유수 대학으로 보낼 예정이다. [사진=NLCS제주 제공] 국내기업에서 미국 MBA 취득자를 선호하고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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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교육브랜드] 미래 인재교육의 메카 ‘NLCS Jeju’편
전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발전함에 따라 학교의 형태와 교육시스템도 점점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한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세계적인 도시인 제주도 중심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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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도입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내년 가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양한 국제학교가 개교한다. 이들 학교의 커리큘럼과 수업 방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영국의 명문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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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첫 학기 시작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제주
내년 9월 개교하는 NLCS제주는 영국 본교와 커리큘럼을 공유하는 학교로 다양한 과외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LCS제주 입학사무처 제공] 제주 국제도시에는 201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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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 사학이 운영 ‘채드윅 국제학교’ 내달 개교
글로벌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채드윅(chadwick) 인터내셔널 국제학교가 착공 4년 만인 다음 달 7일 문을 연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적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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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고교생 2 ~ 3개 외국어 할 수 있게”
프랑스 고등학교에서 외국어 교육이 대폭 강화되고 최상위 그룹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수업’이 도입된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학교 교육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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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밀려 … 프랑스 국립 명문고들 굴욕
한때 성공한 평준화 모델로 평가받던 프랑스 국립 고등학교 학생의 실력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부족과 잦은 교사 파업 등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외면해 하향 평준화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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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도평가 10월서 6월께로 앞당겨야…문항 수준, 평가 방식은 더 보완할 것”
김성열(54·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공부가 뒤처지는 학생의 실력을 끌어올리려면 매년 10월 실시하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6월께로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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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에세이] ‘방학은 세상 배우는 시간’ 숙제 없는 프랑스 중·고교
파리 쥘 페리 고등학교에 다니는 쥘리에트 시몽(16·여)은 22일 벨기에로 여행을 떠났다. 부모님이 시몽의 겨울 방학을 맞아 준비한 여행이다. 시몽은 “아버지 친구 집에 머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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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생들, 한국에 대한 친근감 갖게될 것"
프랑스 공립 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한국 강좌를 개설하는 카미유 생 상스 고등학교 도미니크 드제스 교장은 "한국어 수업보다 문화와 언어를 병행할 경우 훨씬 더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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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움직이는 2개 명문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쟁 … 경쟁
프랑스 파리 고교 종합 순위가 2일 발표됐다. 제일 큰 관심거리는 루이 르 그랑(LOUIS LE GRAND)과 앙리(HENRY)Ⅳ 가운데 누가 1등을 했느냐였다. 학교 순위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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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발레학교는 대학? 직업학교?
예체능 외국 전문학교의 학력 인정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발단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 A씨(여)가 2005년 세종대에 편입이 가능한지를 문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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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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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혁명하듯 교육 개조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나흘 앞둔 10일 대통령관저인 엘리제궁의 기마 경비대원들이 파리 샹젤리제 대로에서 행진 연습을 하고 있다. 프랑스는 해마다 7월 14일 이곳에서 혁명기념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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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의KISSABOOK] 동화 막 뗐으면 '이유식 독서'
독서에는 읽은 책을 거듭 읽는 복습은 있을 수 있어도, 예습이란 없다. 그냥 읽으면 된다. 하지만 '논술 암행어사'가 출두한 후로는 읽고 싶을 때 읽고 싶은 책을 읽는다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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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한국 꺼리는 또다른 이유
지난해 서울 혜화동의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다닌 프랑스인 A양은 학기 도중 부모가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다. 학교에서 바칼로레아(프랑스 대입 논술 시험)를 준비하던 A양은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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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칼럼] 엘리트 교육의 빛과 그림자
필리프 티에보 주한 프랑스대사는 프랑스 국립행정학교(ENA) 출신이다. 1980년에 입학한 '볼테르 학번(Promotion Voltaire)'이다. ENA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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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학부모·교사·교수, 논술 개선 논의해 보니…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일부 수험생은 곧바로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그러나 대학들이 어떤 답안에 높은 점수를 주는지 몰라 답답해한다. 사교육과 공교육,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