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봉쇄완화 부메랑, 사흘간 13만명 확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고치인 4만 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
[알지RG]트럼프 입 못막은 美의 죄? 코로나 와중에 “마스크 불지르자”
“마스크가 우리의 자유를 빼앗고 있다” “가족이 코로나19에 목숨을 잃었다. 그래도 마스크는 절대 안 쓴다” 지난달 25일 미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NC)주에 거주하는 애
-
"남조선 것들과 결별"···김정은 남매는 '11월 이후'를 노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내고 “련속(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
-
미국이 경찰은 아예 없앤다고? 당장 무법천지는 안된다는데
애틀랜타 경찰청 앞 도로에도 어김없이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Defund Police)'는 구호가 적혔다. 집회가 끝난 뒤 10일(현지시간) 한 시청 직원이 페인트를 지우고 있다
-
석 달만에 군중 유세 재개하는 트럼프, 코로나 '핫스팟'만 골라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흑인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오는 19일 오클라호마주에서 그동안 중단했던 선거 유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바이든 경합주도 앞섰다 “트럼프 꺾고 미국 완전히 개조”
조 바이든. [AP] 미국 대선을 150일 앞둔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사진) 전 부통령이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수를 확보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바이든 후
-
플로이드가 흔든 美대선…바이든, 49 대 42 트럼프 앞질렀다
11월 3일 미국 대선을 150일 앞둔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경선에서 2004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1991명)을 넘겨 민주당 대
-
美역사상 세번째, 트럼프 상원 탄핵심판 시작...트럼프 "사기극"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 심판이 궤도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지지율, 선거자금 선두 제각각…14명 뛰는 미 민주당 경선 안갯속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가 30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3일 누가 ‘왕관’을 거머쥘지 아직은 전세(戰勢)를 가늠하기 어렵다. 공화당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
-
[사설] 트럼프 하원 탄핵, 우리 정권도 타산지석 삼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9일(한국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라는 두 가지 의혹으로 상정된 탄핵안은 각각 과반(216표)을 넘는 230,
-
親트럼프 vs 反트럼프만 남은 정치…미국이 둘로 갈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18일(현지시간) 미시간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했다. 정확히는 민주당 주도의 미국 하원에 의해
-
상원 못넘는데 트럼프 탄핵 밀어붙인 하원…민주당 역풍 우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18일 사상 세번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권력남용, 의회방해 혐의로 탄핵안을 가결한 뒤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美하원 탄핵 표결 "통과 유력"···트럼프 "끔찍한 거짓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오늘은 미국에 슬픈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 헌법에는 기쁜 날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 탄핵, 탄핵해야 합니다.”
-
트럼프 탄핵안 美하원 법사위 통과…본회의 표결 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이 1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맨 오른쪽)과 만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하원 법사위
-
美민주, 탄핵안 공개...트럼프 “정치적 광기”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인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
-
폭스 또 바이든에 12% 진다에도 트럼프 "재선 자신" 이유는
2020년 대선 1년 남은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내년에 재선할 것으로 매우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 여
-
트럼프 탄핵위기? 한끼 행사 돈·사람 몰려 152억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백악관 핼러윈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
트럼프 탄핵 찬반 47대 43, 펠로시 추수감사절 전에 끝낸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8일 텍사스 오스틴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 조사 개시(9월 2
-
'황제·여제 대결' 탄핵 반대했던 펠로시, 왜 트럼프에 칼 뽑았나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24일 오후 5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탄핵 조사 절차 개시를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여제' 낸시 펠로시(79) 미 하원의장이 24일
-
바이든 "미국 위협 트럼프 8년 저지" 민주 20명 대진표 짜였다
조 바이든 전 민주당 부통열이 25일 2020년 대선 출마선언을 한 뒤 델라웨어주에서 피자가게에 들러 경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민주당 부통령이
-
'2020 대선' 민주당 후보, 신년초 출마선언 쏟아진다
━ "트럼프, 거기 섰거라!" 2020년 '트럼프 재선'을 막기 위한 미국 민주당 '잠룡'들의 움직임이 꿈틀거리고 있다. 2018년만 해도 "아직 멀었는데 벌써부터 무
-
공화→민주 의회권력 이동 땐 2020년 대선 경쟁 조기 점화
“2년 전, 우리는 워싱턴의 기득권층에 충격을 줬고 부패한 구태유지 세력의 실정을 거부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했다. 우리는 지금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
“미국인 46%, 트럼프 재선 성공 전망”
지난 9월 미국 백악관에서 폴란드 대통령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할
-
클린턴은 선거인단, 트럼프는 지지율 앞서
미국 대선(11월 8일)을 두 달 앞두고 언론사의 여론 조사마다 전망이 갈리는 접전 양상이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와 공동으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