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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례 ‘지금 당장’ 외치며 “한·미 FTA, 일자리법 통과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8분(현지시간) 금빛 장식들로 꾸며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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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도 숨죽인 40분…"오바마 대통령,가장 초조하고 불안한 순간이었을 것"
1일(현지시간) 오후 2시.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는 비밀 작전 '제로니모(Geronimo)-E KIA’가 개시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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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바이든, 알링턴 국립묘지 예고없이 간 뜻은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마지막 생존용사, 프랭크 버클스의 하관식 장소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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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군부, 무바라크 퇴진 결정타 날렸다 … 군 장악 술레이만, 통치력 시험대 올랐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퇴진을 발표한 11일(현지시간) 카이로의 대통령궁 앞에서 한 시위대가 승리를 뜻하는 ‘V’자를 표시하고 있다. 시위대의 대통령궁 진입을 막던 철조망과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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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세기의 담판, 결론은 ‘구동존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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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국에 모든 물건 팔고 싶다” 후진타오 “인권? 오바마에게 묻는 줄 알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시종 여유로우면서도 침착하게 회담 결과를 전했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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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노벨평화상 받은 오바마와 수상자 감옥 보낸 후진타오의 만남”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다. 이날 저녁 백악관의 대통령 가족 식당인 ‘올드 패밀리 다이닝룸’에서 후 주석(오른쪽)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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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의 질서 결정할 미·중 ‘세기의 담판’
클린턴 미 국무장관,추이톈카이 부부장(왼쪽부터) 미국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온 세계의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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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연인가 연출인가 … 넥타이 색깔도 ‘초당적’
존 베이너 미국 신임 하원의장 취임식을 전후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중진들이 초당적으로 민주당 상징색인 푸른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공화당 상징색은 붉은색이다. 워싱턴 포스트(W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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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통령 교체설 근거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2년 차기 대선에서의 조 바이든 부통령 교체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오바마는 19일(현지시간) ‘내셔널 저널’과 가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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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과 갈등을 풀어주는 알코올 5%의 힘
2009년 7월 30일 오후 6시 백악관 앞뜰 로즈가든. 나무 그늘에 놓인 하얀색의 둥근 피크닉 탁자에 네 사람이 마주 앉았다.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백인 경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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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에 치즈버거 점심 산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단골 햄버거 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왼쪽)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알링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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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차기 정상회의 성공적으로 수행해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것”
“차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13일(이하 현지시간) 2012년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가 확정된 순간, 이명박 대통령은 영어로 수락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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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즘] 백악관 ‘맥주 회동’의 의미
지난달 3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인종차별 논란의 당사자 3인이 백악관 앞뜰 로즈가든 구석의 흰색 피크닉 테이블에 앉았다. “피부색 때문에 백인 경찰에게 부당하게 체포당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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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새로운 시작’ 이란서 막히나
뉴스 분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중동 화해정책이 뜻하지 않은 벽에 부닥쳤다. 이란 대통령 선거 결과 때문이다.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개표 결과는 반서방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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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량살상무기 예방 책임자에 한국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과 테러 예방 문제를 다룰 ‘WMD 차르(czar)’에 한반도 문제에 밝은 게리 새모어(사진) 외교협회(CFR)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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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업·저소득층 지원에 경제살리기 예산 60% 투입
관련기사 오바마 “세계 무역불균형 해소를” ‘전광석화’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열흘 동안 미국의 해묵은 과제들을 손봐 왔다.오바마는 취임 이틀 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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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세 발 강아지 품은 오바마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상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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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국민 통합 메신저’ 되나
콜린 파월(사진)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정부의 통합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흑인인 파월은 공화당 정부에서 합참의장과 장관 등 요직을 지냈지만, 지난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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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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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시선’ 중산층엔 따뜻, 월가엔 싸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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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족 … 비리 의혹 코너에 몰린 페일린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각종 비리와 경험 부족이 잇따라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달 초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뒤 치솟던 인기도 최근 시들해지자,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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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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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매케인의 ‘페일린 효과’ 11월 투표장까지 갈까
미국 대선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보다 8%포인트 앞서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공화당 전당대회